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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박관열 의원,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 최종보고회(서면) 개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회장 박관열<사진> 의원, 더민주)은 지난 7월 29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도입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서면으로 보고받았다고 2일 밝혔다. 당초 대면 회의로 진행하고자 했던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안전상의 조치로 서면으로 보고를 진행하였다. 책임연구원인 경기연구원의 유영성 박사 등은 최종보고서에서 ▲중앙정부를 통한 전국적인 확대보다는 기초지자체 차원으로 확대 ▲ 기초 지자체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 추진 가능(순세계잉여금,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재원 마련 가능) ▲ 모델 개발 시·군 선정 : 김포시, 포천시 ▲ 기초 지자체 차원의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모델의 개발 : 시범 사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경기도 본청 차원의 지원 필요) ▲ 점진적, 단계적 도입이 바람직함 등에 대한 내용의 보고를 하였다. 연구회의 회장인 박관열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모이기 어려운 때에 최종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하지만,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수고하신 유영성 박사님 등 연구진께 감사드리고, 기본소득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며 의견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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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화성시의회 황광용 의원, 제8회 2021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부분 수상
    화성시의회는 황광용<사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 병점1·2동, 진안동)이 지난 23일 오후 3시, 화성신문 본사 1층 방송실에서 열린 ‘제8회 2021 지구촌 희망펜상(의정부분)’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부터 세계 각국의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써 전국 각 지역 언론으로부터 추천 받은 다수의 기초의원들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광용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제8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조례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있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평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의정활동을 펼쳐 왔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 등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늘 시민 가까이에 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코로나로 인하여 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 및 관련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고, 서둘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 하였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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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지원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내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 현장 지원에 나섰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발열 체크, 접종 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등 업무 전반을 도왔다. 고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학원·택배·운송업 종사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늘면서 예방접종센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붐비는 예방접종센터 안팎으로 노란 조끼를 입은 의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한 명 한 명 꼼꼼히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기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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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성남시의회, 20번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는 19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무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은미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에서 시행하는 시책 등이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하여 행정 능률을 높이는 동시에 낭비 요인을 없앰으로써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4월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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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민원뉴스 인터뷰]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노자의 “물의 철학”에서 물이 갖는 7가지 덕목인 '겸손, 지혜, 포용력, 융통성, 끈기, 용기, 대의'를 인생의 덕목이고 삶의 철학의 지표로 삼아 지난 16년간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윤창근 의장은 지난 8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16년간 성남시민의 세금을 받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배우고 쌓아온 노하우를 성남시 발전을 위해 사용 할 수 있다면 어느 자리가 되든 그 재능을 다시 활용하기 위해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윤창근 의장과의 일문일답. - 의장 취임 1년을 맞은 소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의 의견이 달라 의회와 집행부 간, 의원 간의 갈등도 있었지만, 시민의 행복을 향한 목표가 같아 슬기롭게 헤쳐 왔습니다. 또한 전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방역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여야의 구분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의정활동에 전념해 온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면 의정활동을 극복하기 위해 ‘미디어소통방’을 마련하여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과의 관계가 보다 돈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모두의 힘을 합쳐 준비할 것이고, 시민의 행복을 의회 구현 목표로 삼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안 제시를 통해 대의기관의 역할과 의회 본연의 책무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1년 의장 임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제 의장 임기가 코로나19 속에 시작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이 기억에 많습니다. 첫번째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성남시 의원들과 함께‘여·야간 상호상생 및 협치 협약’을 체결하고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야 구분 없이 성남만의 방식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향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코로나19로 시민과의 대면 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극복하고자 작년 11월에 ‘미디어소통방’을 마련하여 온라인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간 점입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3분 조례”를 SNS에 게시하여 의원발의 조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에게 듣다’ 콘텐츠를 만들어 소통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 점입니다. 현재 이 캠페인은 저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님들을 포함한 전국 2,927명의 기초의원님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골목상권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 참여 결의안”이 경기도와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되어 전국으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 윤창근이 생각하는 ‘인생원칙’과 ‘정치철학’이 있다면. "지난 60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인생에서 원칙이라는 것이 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나름 원칙의 기준이 되는 것이 노자의 “물의 철학”으로 제 인생의 덕목이고 삶의 철학이 '인생철학'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물이 갖는 7가지 덕목으로 '겸손, 지혜, 포용력, 융통성, 끈기, 용기, 대의'입니다. 올해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저는 50년째 성남에 거주하며 4선 의원으로 30년의 기간 중 절반 이상을 지방의회 의원으로 지냈습니다. 성남과 성남시의회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4선 의원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투명성과 청렴 외에도, 지방자치가 제 몸과 마음속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의정 30주년이 지방자치법 개정과 동시에 이루어져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인사권 독립, 자치입법권 강화, 정책전문 인력 도입 등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될 시기가 왔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성남시의회가 앞장서서 준비해야 합니다. 저 또한 지방자치론자로서 시민의 참여가 확대된 지방자치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말씀으로 저의 정치철학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말 많고 탈 많은 은수미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 정립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후반기 성남시의회의 목표는 코로나19 극복 및 포스트코로나 대비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보건복지, 경제, 환경, 교육 등 모든 분야에 집중해야겠지만, 특히 코로나19가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에 경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수입 감소에 따라 새로운 취약계층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성남시의회는 급변하는 상황에 맞는 지역적 지원책을 고민하고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의 동행은 필수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성남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한쪽만으로는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성남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적절한 견제와 감시가 가미된다면 성남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로가 발전적인 관계를 맺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소통과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습니다. - 최근 언론에 차기 성남시장 유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대한 입장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방정부의 권한이 점차 많아지면서 중앙집권적인 방식에서 시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배우고 쌓인 노하우를 성남시 발전을 위해 써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민의 세금을 받고 16년간 의원을 했기 때문에 그 재능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데, 사용하는 방법이 시의원 또는 도의원이 일수도 있고, 자치단체장인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의 역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맡겨지는 일에 대해서는 도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정치를 배우고 시민과 어울리면서 시민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온 지자체출신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자치단체장을 맡는 것이 앞으로 좀 더 확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언론에서는 제가 차기 성남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16년을 준비했으니깐 지금쯤은 성남시란 거대한 자치단체장을 맡아도 되지 않나 생각하고 겸손하게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 - 끝으로 성남시민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으로 위기가 극복될 것 같았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장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이겨나가야 합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코로나 극복과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올해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입니다. 이 30년은 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자치가 자리 잡은 중요한 역사의 시간입니다. 지난 30년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시민이 주인공인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습니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인터뷰 영상<경기경제신문 제공> 윤창근 의장은. ▲성남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현) ▲제14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감사(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현) ▲성남시의회 제8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전) ▲성남시의회 제 6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의원(전) ▲성남시의회 제6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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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오산시,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 아파트 제10호 금연아파트 지정
    오산시는 부산동에 위치한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아파트를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을 지원했으며, 금연법규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다.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2018년 최초 지정됐으며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시작으로 이후 원동청구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2단지아파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오산세교자이아파트,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오산시티자이2차아파트, 갈곶피오레아파트, 세교이편한세상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아파트까지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전체 10곳 중 2021년 상반기 지정된 곳만 4곳으로 최근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흡연이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금연 및 공용 공간 내 간접흡연피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금연구역 지도점검,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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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수원시의회, 건강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 근거 마련
    수원시의회 이재식(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가 8일 공포됐다. 조례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차별 없이 개인의 기호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권리인 ‘먹거리 기본권’에 대해 규정했다. 또한,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유통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사항을 포함하여 시에서 5년마다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수원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수원시 먹거리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관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먹거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수원시 먹거리 정책 수립에 있어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정책적, 행정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수원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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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 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 넓힌다
    수원시의회는 오는 8일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례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 시행계획을 4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도록 했으며, 이 시행계획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육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협력망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도록 하여 관내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장애인의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많은 제약이 있었던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 의원은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적 권리 증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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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곽상욱 오산시장 취임11주년 “문화관광도시, 미래형AI교육도시 완성할 것”
    곽상욱 오산시장<사진>은 취임 11주년을 맞이해 “11년간을 한결같이 함께 노력해 오산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건설해온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남은 기간도 오산을 미래형 AI교육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소임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 월례회의에서 취임 11주년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 6기, 7기 기간에 진행된 오산시의 주요 사업과 오산시의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남은 1년간의 정책과제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만 참석하고 전체 직원들은 내부 방송망을 통해 사무실에서 시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곽 시장은 “서울 외곽의 조그만 변방에 불과했던 오산시의혁신이 대한민국의 혁신으로 확산하고 있다.”며“‘최고의 미래교육도시 오산’, ‘사통팔달 교육 문화 교통 중심도시’로 자랑스러운 오산시의 정체성이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특히 취임 11년 직전에 분당선 전철의 오산 연결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확정돼 오산의 도시가치가 크게 높아졌다.”라면서 “남은 기간 이를 포함해 오산이 수도남부권 사통팔달 교통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단히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혁신교육을 통해 오산 아이들을 위한 국내 최고의 보편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했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글로벌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했다.”며“오산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 때문에 머물고 돌아오는 도시가 되었다는 평가가 모든 것을 표현한다.”고 밝혔다. 또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한류콘텐츠인 드라마세트장과 국민안전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로 가득 채우고 자연생태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와 함께 오산시를 수도권 남부 핵심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수달이 삶터를 꾸릴 만큼 오산천을 살려내 깨끗한 공기와 환경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맑게 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전국 최초로 오산시 도시 전체를 국가정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도 추진해, 도시 전체를 탄소중립의 전원도시, 그린뉴딜 모델도시로 재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지난 11년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오산천 생태복원, 오산역환승센터, 죽미령평화공원 등 시민들께 약속드린 많은 일들을 해냈다.”라면서 “매니페스토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공약이행,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 민선 6기 7기 2회 연속 수상 등 영예를 받은 것도 모두 우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를 잘 마무리하고 포스트코로나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오산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신발끈을 더욱 단단히 묶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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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한대희 군포시장,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긴급 취약시설 점검
    한대희 군포시장이 수도권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7월 3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관내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5일 군포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장마시작과 함께 지난 3일과 4일에 수도권 집중호우를 예보함에 따라 한대희 시장은 당초 민선7기 3주년 행사 일환으로 예정된 현장시장실 등 일체의 행사를 취소하고 재난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호우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시 피해가 예상되는 애자교, 마벨교 인근 안양천과 하상도로를 살펴보았다. 또한 산본 중앙공원 도로 측구에 설치된 빗물받이 뚜껑을 개방하여 내부를 점검하는 한편 하수관로 준설 및 관로상태도 CCTV로 점검하였다. 한대희 시장은 “주말 현장시장실 운영을 취소하게되어 아쉽지만 시민안전이 우선”이라며 “집중호우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5월 15일부터 5개월 동안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피해 발생 ‘제로(ZERO)’를 목표로 재해위험구역을 발굴하고 공무원과 민간인을 지정해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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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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