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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가구에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나눔찬’ 특화사업<사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는 매월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밑반찬 배달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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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인터뷰]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시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다양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도 지칠 줄 모른다. “부의장은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행정부와 시민을 이어주고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 이천’을 만들고자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데 관심이 많다. 이천시 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인 김재헌 부의장은 이천시가 보유한 도자예술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그는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2000년 기준 4,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이지만 문화관광을 목적으로 이천시를 방문하는 현지인은 9.2%, 외지인은 6.6%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이천시의 문화콘텐츠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천시는 1998년부터 총 25회의 국제조각심포지엄을 개최해 국제 조각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조각작품은 쉽게 다가가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따라서 국제조각심포지엄을 활용하고 연계하여 이천시 맞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이천시가 세계 조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조각작품 소통 공간을 설봉공원에 조성한다면 이천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고 많은 외부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각작품을 스토리화 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더 나아가 “조각 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각 지도, 조각 길, 조각 스토리텔링 등의 문화적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미 제작된 272점의 조각작품이 현재 26개소의 공공기관과 공원 등에 흩어져 있는데 장소의 특성과 각각의 테마를 살려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이천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김재헌 부의장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구도심을 편리한 교통과 문화콘텐츠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만든다면 이천시 전체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김 부의장은 이천향교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또, “창전동 소재의 이천향교 인근은 역사적 가치가 있고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는 문화유산임에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문화 콘텐츠화하여 이천시를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재헌 부의장은 “다양한 가교 역할을 통해 중재자로서 의견을 조율하면서 이천시가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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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안양시의회,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흘려,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
    안양시의회는 31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사진>을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날 시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뉘어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을 실시하고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440mm 이상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기반시설과 농경지 등이 침수 및 유실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병일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수재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잊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조그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인삼밭 8,745㎡, 버섯재배사 5개소, 10여 가구의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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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경기문화재단 신임 경기도미술관장 임용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에 전승보(59) 전 광주광역시립미술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승보 관장은 2023년 8월 1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전승보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은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대학 미술행정 및 큐레이터 석사를 마치고, 미술전문지 가나아트 편집기획실장,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세종대 겸임교수,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거쳐,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립미술관 관장으로 재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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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용인로뎀파크' 용인특례시 양지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 내 위치한 ‘용인로뎀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총 29회에 걸쳐 2억 2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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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시청 비전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 여건이나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가족 체험학습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가 마련한 체험활동은 ▲영양교육 및 치킨콥샐러드 만들기 ▲샌드아트 ▲스위트바질 화분심기 등이다. 샌드아트 체험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인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또래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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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안성시, 다원소재 일죽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는 지난 26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원소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일죽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태광 다원소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다원소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원소재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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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정명근 화성시장, 제5기 시민옴부즈만에 위촉장 수여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前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前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前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前 화성시 시의원)이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시 운영 중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시청 본관 2층) 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동부·동탄출장소 출장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된 제4기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불편사항 424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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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임병택 시흥시장,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안산, 화성,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겠다” 전력 다짐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안산 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개최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안산, 화성,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 협약은 임병택 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정명근 화성시장, K-water 시화사업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차례로 만나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추진위원회 및 준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흥을 포함한 4개 기관(안산, 화성, K-water)은 올해 안에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세부 계획 확정과 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4년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평소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지닌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와 RE100, 기후 위기 등 환경 보존적 의제를 품고 있는 시화호의 시대적 가치를 강조해 왔다. 특히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가 환경오염을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는 것과 관련해 이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브랜드화할 것을 호수권역 내 자치단체에 제안하며,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임 시장은 “2024년은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다.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시화호의 물길로 이어진 안산, 화성, 시흥 3개 시와 K-water에 공동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및 중앙정부의 관심을 높여, 시화호를 세계적인 환경교육의 명소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참여한 실무 회의를 8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통해 2024년 성공적인 기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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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 비결 뭐죠? 지자체들 벤치마킹 붐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의원들이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연수구 의원들로 구성된 ‘반려동물문화복지연구회’ 6명이 견학했다. 연구회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 동물보호 및 구조 현황, 유기 동물 입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동물보호센터가 정착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동물보호센터 보호동에서는 보호실, 동물병원, 입양까페, 미용실 등을 돌아보며 유기 동물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다른 지자체 관계자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춘천시 반려동물 담당 공무원 3명이 방문해 보호센터 운영 관련 견학을 했다. 같은 달 성남시 반려동물 담당 공무원 3명도 반려동물 공공진료소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는 2017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5200여 마리의 유실‧유기 동물을 구조해 24%는 보호자에게 반환하고, 60%(입양률)는 입양‧기증했다. 센터는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입양비 지원 사업, 입양 후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은 “용인특례시를 벤치마킹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반려동물 입양‧기증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동물보호단체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동물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견학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의 보호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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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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