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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이웃의 재발견'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목표
    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溫)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사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溫)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하여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명예사회복지사)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의미와 목표를 공고히 했다.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제로 강의한 유수현 교수(생명문화학회 이사장)는 “복지 신청주의 등 제도권 복지체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한 이웃의 재발견, 온(溫)이웃 발굴단의 앞으로의 활약을 깊이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수년간의 노력에도 제도권 밖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웃과 교류가 없는 고독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온(溫)이웃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과 앞으로의 발굴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가 마련되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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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오산시, 제35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오산시가 지난 9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현저하다고 판단되는 ‘제35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사진>를 11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한웅석(남 62세)씨 ▲경제안전 부문 정경화(여 60세) 씨 ▲사회복지 부문 윤상식(남 66세) 씨 ▲문화체육 부문 이판철(남 73세) 씨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한웅석 씨는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돕기와 각종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과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헌신하고 있다. 경제안전 부문의 정경화 씨는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대장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야간 방범 순찰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순찰과 안전 귀갓길 활동으로 안전 도시 오산 구현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 부문의 윤상식 씨는 봉사단체인 ‘초롱꽃 봉사회’회장을 맡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후원 그리고 경로효친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하고 있다. 문화체육 부문의 이판철 씨는 지역문화예술단체(운암예술단)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내 자생적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오산문화원 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 문화사업의 토대를 닦고 지역 문화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데에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은 오는 9월 7일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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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주재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고 과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시 7개 시장이 4호선(과천~안산선) 중차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과천에서 지난 9일 열린 제87차 회의에서 7개시 시장들은 과천시가 제안한 증차안을 협의했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4호선 운행시격이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은 약 3분이나, 경기 구간(남태령~오이도)은 약 6.5분으로 2배 이상 길어 경기 서남부권 시민들의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과천시는 상반기에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를 방문해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했고 국토부 장관에게 4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계속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시가 힘을 합쳐 △일련의 행정절차 공동대응 △시민 의견 수렴 △GTX-C 운영계획 고려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증차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하은호 협의회장은 “4호선 증차를 통해 열차 내 혼잡도를 감소시켜 시민들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1981년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군포 등 7개 지방자치단체 간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다음 회의는 11월에 시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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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화성도시공사, 충남 청양까지 나눔의 손길 확장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지역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해복구 성금을 기부<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18명의 임직원은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찾아가 비닐하우스 잔해 제거작업,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강도 높은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8일에는 전임직원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한 수해복구 성금 502만 원과 함께 임직원 모금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내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004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있을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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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김기배 수원시 팔달구청장, 구민과 함께 주요 현안지역 점검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매산동 현안지역 현장 방문<사진>에는 팔달구청장, 안전건설과, 동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과 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및 구민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매산로3가 9-29일대 주택가를 둘러보며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청, 배수 불량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갔다. 8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현장방문은 ▲세지로 일원 보도 개선사업 필요 대상지역 ▲지동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재포장 필요 대상지역 등 10여개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다. 김기배 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언제나 주민의 곁에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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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간담회로 복지관 운영 활성화 ‘총력’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 장현LH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장현LH19단지 경로당 회장ㆍ통장ㆍ동대표,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원장 등 지역주민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지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주민 교류와 소통’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복지관 사업설명을 곁들이며,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수행 중인 복지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앞으로 복지관이 나아갈 긍정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공성이 담보된 직영 복지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모든 일에 언제든지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임이 정례화되어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 ‘누9나 함께데이’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관 사업설명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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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6
  •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이 전하는 청렴 이야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임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강조하고 부패인식 기준을 재정립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근 CEO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김근영 사장은 8월 전체 간부회의에서 우리 공사의 청렴 수준이 왜 평균 수준에 머무르는지에 대해 조직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을 대상 온·오프라인 사내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청렴과 부패의 정의 ▲청렴 관련 인물 탐구 ▲국내 청렴도 수준 ▲반부패 법령 위반사례 ▲부패인식 기준 재정립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의 부패인식 수준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Regal Standard(법적 기준)와 Social Standard(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에게 부패를 인식하는 관점의 전환이 우선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HU공사는 2023년 청렴 수준을 증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구체화하였고 ‘부패 방지 시스템 고도화 추진계획 수립’,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취약 시기 복무감사’ 등 총 2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성공적인 윤리경영을 달성하고자 윤리경영 중장기(2023~2027년) 계획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을 실현하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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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화성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수상
    화성시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사진>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1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 지역화폐 등 확대 추진으로 소상공인 자립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 3대 전략사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중심의 인재양성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 높은 고용률 및 취업자수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상 선정으로 받는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내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투자해 일자리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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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광명시, 미세먼지‧폭염 대응 위해 청소‧살수차 추가 도입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대응을 위해 청소차와 살수차를 추가 도입<사진>해 2일부터 운용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차량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살수차 1대와 CNG 노면청소차 1대이다. 재원은 고압살수차 8.5톤, 물탱크 용량 6천400리터, 노면청소차 8.5톤, 적재 용량 6㎥이다. 박승원 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의 위협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청소차량을 추가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광명시 청소차량은 고압살수차 5대, 진공청소차 5대 등 10대로 늘었다. 시는 시 보유 차량 10대와 8~9월 혹서기간 임차한 살수차 4대를 운용해 미세먼지와 무더위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 차량들은 관내 주요 도로 중 폭 20미터 이상 25개 도로에서 평일 7시간, 토요일 4시간씩 살수와 청소작업을 벌인다. 살수차로 물을 뿌리면 도로면은 6.4℃, 주변 온도는 1.5℃가량 낮아지며, 미세먼지도 16%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청소차 외관에 광명시 자연을 형상화한 산뜻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자원순환경제도시 광명’ 문구를 새겨 청소차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홍보에도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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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가구에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나눔찬’ 특화사업<사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협의체는 매월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밑반찬 배달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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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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