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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철 행정2부지사, 취임 첫 현장행보는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 현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 첫 현장행보로 17일 오후 가평 어비계곡과 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을 잇달아 방문했다.<사진=경기도청 제공>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 첫 현장행보로 17일 오후 가평 어비계곡과 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을 잇달아 방문했다.이번 행보는 민선7기 경기도가 ‘청정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온 만큼, 현재 마무리 단계에 놓여있는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이 끝까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목적을 뒀다.이용철 행정2부지사는 이날 각 시군의 업무 담당자로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역주민,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계곡 곳곳을 둘러보며 정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이 부지사는 “도민들이 깨끗하게 바뀐 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정비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주민들과 상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SOC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25개 시군 190개 하천에 있던 불법 시설물 1,482곳을 적발, 사람이 거주중인 50곳과 집행정지명령이 내려진 3곳, 신규 적발 시설물 38곳 등을 제외한 약 94% 가량을 철거한 상태다.도는 오는 7월 안으로 각 시군별로 수립한 이주계획을 토대로 주민들의 이주와 시설물 정비 등의 작업을 모두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15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이 밖에도 하천감시원 등을 활용해 쓰레기 처리, 불법영업 재발방지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쓰고, 공공테이블, 그늘막,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한다.이용철 부지사는 오는 18일 양주 장흥계곡을 방문, 계곡·하천 복원사업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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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수원시의회 이혜련(미래통합당, 매교·매산·고등·화서동)<사진> 의원이 ’16일 수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일상적인 생활여건과 자원이 결핍해 사회적·경제적·문화적 불이익을 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시장이 빈곤아동의 안전·건강·복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아동의 빈곤 예방·지원을 위해 △조사·연구 △복지·교육·문화지원 △상담·자립지원 사업 등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수원시 아동빈곤예방위원회‘도 구성해 △빈곤아동정책 시행계획의 기본방향·정책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을 위한 사업 △빈곤아동정책 관련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도록 했다.이 의원은 “아이들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조례안은 오는 17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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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장정순 의원,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1·동천동)<사진>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주요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관한 사업계획 및 추진방법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감염병 위기관리대책본부 구성 ▲감염병 관리위원회 설치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감염병 교육 및 홍보 등이다.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 시행에 따라 지역서점에 대한 정의 및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서점위원회 운영에 따른 미비점 보완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지역서점의 홍보에 관한 규정 신설 등 관련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장정순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어 시민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으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서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서점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하여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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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백군기 용인시장“연쇄감염 위험 고조…방역수칙 준수”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제공>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빨라져 연쇄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가 수도권의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가기로 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며 “학원과 PC방은 물론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8종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최근 집단 감염으로 문제가 된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지난 8일부터 각 구별로 점검반을 꾸려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는 56개 업체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에 나섰다.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홍보관이나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3개 업체에 대해선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또 감염병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은 물론 행정력이 미치지 않은 고시원, 함바식당, 소규모 시설 등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시는 특히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이날 시 청사에 전자출입명부 인증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QR코드를 발급받은 방문객은 이를 이용해 청사를 출입토록 하고 없는 사람에 한해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도록 한 것이다. 시범 운영 후 보완을 거쳐 3개 구청 청사와 35개 읍‧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 모든 공공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재유행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와 혼동하기 쉬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정부가 당초 생후 6개월부터 13세의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지원했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중・고생에까지 확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구체적인 정부의 지원 계획이 확정되면 추가로 시민들에게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살핀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정부의 인플루엔자 무료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60~64세 어르신 등에 시비로 무료 접종을 지원해왔다.백 시장은 또 정부가 지난주 포곡읍 라마다 용인 호텔을 무증상 외국인 입국자를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라마다호텔에는 현재 214명이 입소해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공항에서 검체 채취 후 전세버스를 이용해 곧바로 시설로 입소, 2주간 도시락을 먹으며 생활한다.현재 보건복지부 등 8개 기관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이 파견돼 시설을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백 시장은 또 5월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나 영주권 취득자 등 외국인 4067명에게도 경기도와 시의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하니 대상자들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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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하연자 의원, 용인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더불어민주당/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사진>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여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이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취업현황 및 노동인권 의식·실태 조사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및 교육 ▲사용자에 대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준수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하연자 의원은 "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노동환경을 개선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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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수원시의회는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사진> 문화복지위원장이 ’수원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조례안은 재난 등으로 인해 시민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신속한 지원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에는 시장이 피해주민을 위한 생활안정지원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또, 감염병 위기관리대책에서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 수준이거나 국가·지자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주민에게 비용·현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이와 함께 △조례의 목적·정의 및 시장의 책무 △생활안정지원의 대상·내용 △생활안정지원의 중지·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최 위원장은 “특정 계층에 한정한 기존 복지제도론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 위기상황 극복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조례안은 오는 17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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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새얼굴]이용철 경기도 제18대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할 경기도 제18대 행정2부지사로 이용철<사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취임한다.이용철 신임 행정2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매진하는 차원에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오는 1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이용철 부지사는 앞으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 철학에 발맞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통복지 실현, SOC 확충 등에 힘쓸 전망이다.특히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조성,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 지역화폐 발행,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기반 조성, 노선입찰제 경기도 공공버스제 운영, 경기교통공사 출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GTX 개통, 경기순환철도망 구축 등 민선7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이 부지사는 “이재명 지사를 보좌해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 아래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실현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견뎌온 경기북부를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용철 신임 행정2부지사는 1967년 경기북부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 대광중학교 재학 중 서울로 전학하여 중앙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행정안전부 지방세분석과장,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소속 시민사회비서관 행정관, 안전행정부 재정정책과장, 대전청사관리소장,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기획·재정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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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김보라 안성시장, 순차등교 교육현장 방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2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순차등교 교육현장을 방문했다.<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2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순차등교 교육현장을 방문했다고 14일 전했다.시에 따르면 김 시장이 이날 방문한 초등학교는 대덕초와 동신초 2개교였으며, 각각 교육시설과 수업과정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과의 대화에서는 올해 완공 될 학교체육관에서의 수업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에게 “개인 방역 지침에 따라 건강에 유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선생님들의 노고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방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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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전문]김현삼 경기도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선언문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김현삼 의원<사진=최영석 기자>먼저 출마선언에 앞서 지난 8일 우리의 곁을 떠나신 서형열 경기도의회 명예의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의원님께서 오로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그 노력과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오뚝이 서형열 명예의장님의 영면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경기도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김현삼 경기도의원입니다.코로나 19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고,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고 경험한적 없는 첫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수가 700만명에 육박하고 우리 대한민국도 11,0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금도 지역 감염으로 인한 확산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는 실업률의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 중소기업의 일감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 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2020년 4월 기준 경기도 취업자는 685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약 7만2천명이 감소하였고 이는 200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취업자가 감소된 수치입니다. 또한 경기도 비임금 근로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증가하였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2만5천명이 감소되었습니다.1370만 경기도민의 삶을 함께 일구어 가는 경기도의회는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할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회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이제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현명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사람이 중요합니다. 능력이 중요합니다. 과거가 합당하고 미래를 준비해 왔는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저 김현삼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사람입니다.도민 행복을 위해 3선 내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의 이익에 우선하겠다는 다짐으로 땀 흘리며 달려왔습니다. 저는 초선 전반기 당의 수석대변인을 맡아 당시 쟁점이었던 무상급식의 실현을 위해 김문수 지사와 극심하게 대립했지만, 결국 무상급식을 통과시키면서 우리사회에 보편적 복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일반화시킨 경험이 있습니다.재선 전반기 대표의원시절에는 남경필 지사와 조직과 예산을 나누는 연합정치를 통해 3명의 부지사 중 1명의 인사권과 경기도 산하 6개 기관장의 인사권추천을 확보하였고, 연정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예산을 배정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고 31개 시군에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는 ‘경기도 근로기본 조례& #039 제정을 통해 노동국과 노동인권센터를 설립하고 경기도형 노동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 ․ 경기도 ․ 경기도교육청 ․ 31개시군 ․ 환경활동가들과 함께 6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경기도에너지비젼2030‘을 선포하여 오늘날 경기도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정책의 기초를 다지기도 하였습니다.이제 이런 경험과 열정을 한데 모아 경기도의회 의장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의장이 되면 다음과 같은 일을 꼭 실천하겠습니다.첫 번째는 지방분권의 강화입니다.○ 헌법 개정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방분권형 국가임을 천명하겠습니다.○ 지방자치 관련 법과 제도의 개정 추진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예산구조를 8:2에서 7:3으로 확대 하겠습니다. - 지방의회 사무국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후원회제도, 의정활동 지원제도를 추진하겠습니다. - 근로감독권한의 지방이양을 추진하겠습니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분권운동의 실질적인 센타가 될 수 있도록 조직과 기구 및 업무를 개혁하겠습니다. -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설치하여 일상적으로 대 국회 및 정부를 상대로 정책로비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두 번째는 의회 사무처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의회사무처를 개혁하여 상임위중심주의를 강화하고 의원님 개개인에 대한 실질적 의정활동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현재의 의회 사무처장(2급)과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4급) 사이에 중간 관리자인 3급 국장급 두 명을 신설하여 실무지도력을 보충하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현재의 8~9명에서 15명 내외로 증원하겠습니다. -전문위원실을 행정지원팀(3~5명)과 의정지원팀(8~9명)으로 구분하고, 의정지원팀 소속 직원 1명 당 2명의 의원님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보좌관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상임위원회의 수석전문위원은 모두 개방형 임기제로 전환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님들과의 밀착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예산을 의원들이 직접 짜도록 하겠습니다.세 번째는, 공약추진단을 설치하여 의원님들의 공약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네 번째로 새로운 경기도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초선의원님들의 정무활동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청년의정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하겠습니다.○성평등의정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하겠습니다.○광장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경기도재정전략회의를 복원하겠습니다.○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정을 모색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북동부 및 원외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경기북부 도의회 사무소를 설치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운영하겠습니다.○ 31개 시군 지역상담소와 남부 ․ 북부 도의회 사무소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겠습니다.○ 경기북부에 상임위 2~3개를 설치하는 연구를 실시하겠습니다.○ 경기도분도추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이 모든 공약을 경기도의회 선배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고 싶습니다.함께 만드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25살 청년 김현삼은 대성합성화학노동조합 위원장이었습니다. 그 후 민주노총 안산지구협의회 수석부의장을 거쳐 안산경실련과 경실련 경기도 협의회 사무처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치열하게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을 벌여 왔습니다.또한 제종길 국회의원 보좌관과 2012년 경기도당 대선 직능분과 기획위원장, 2014년 경기도당 지방선거 기획단 간사, 2017년 대선 경기도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으며 당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제8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수석 대변인,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제9대에는 대표의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이런 경험을 토대로 의원님 모두와 함께 승리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성과를 내는 일꾼 의장이 되겠습니다.10만 명의 경기도민을 대하는 자세로 의원님들 한분 한분과 소통하겠습니다.선배동료의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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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전문]조광주 경기도위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선언문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조광주 의원<사진=경기도의회 제공>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선 성남 출신 조광주 입니다.이번 총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177석 의석을 가진 거대여당이 되었습니다. 도민들께서 여당에 큰 힘을 싣어 주신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기도의회 또한 책임감이 막중한 것이 사실입니다. 도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중앙정부의 정책은 지방정부의 지지와 협조를 통해 탄력을 받고 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게 됐습니다.저는 3선의원으로서의 책임감,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 전문성,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의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은 코로나 사태가 연착륙하고 우리 경제가 다시 뛸 기초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점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는 커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 해결에 있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조례를 제정한 것은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경험만한 스승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장, 일본경제침략비상대책단 단장, 9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3선의원의 관록, 경제분야 의정활동,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유능한 의장이 되겠습니다.의원 여러분!저는 정치는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이라는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축적되는 것이고, 문제에 대해 부단히 공부하고 흉금을 터놓고 대화해 본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중앙정치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하려면 기초·광역의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광역의원들은 중앙정치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이뤄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중앙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두루 갖추고 있고,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내부적으로 우리 의원님들과의 소통도 중시할 것입니다. 의장 출마를 결심하고 동료의원 한분 한분을 만나며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대화와 소통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집행부와 의회와의 협력과 견제를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저 조광주와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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