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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의 신속한 대응, 코로나19 확산 막는 데 큰 역할
    염태영 시장이 3월 26일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선거연수원)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틀 뒤인 22일 오전,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게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를 천명했다. 염태영 시장의 약속대로 수원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했다.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타임 라인<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는 SNS를 활용해 확진자 정보·동선,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했다. 석 달이 지난 4월 22일 현재 염태영 시장 SNS에 게시된 코로나19 대응 소식은 315보에 이른다. 1월 23일, 4개 구 보건소와 4개 병원에 ‘선별 진료소’(8개)를 설치한 수원시는 설 연휴(1월 24~27일)에도 장안구보건소에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혹시 모를 환자 발생에 대비했다. 1월 27일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후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자 수원시도 감염증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2월 2일, 수원시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었다. 수원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위기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2월 3일부터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리고, 수원시 공공시설, 모든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사흘 뒤인 2월 5일, 수원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 첫 번째 확진자와 한 건물에 사는 인척이었다. 이튿날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수원시 자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가족과 공간을 어느 정도 공유할 수밖에 없는 ‘자택 자가격리’만으로는 가족 간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곧바로 적합한 시설을 물색했다. 논의 끝에 서둔동에 있는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1·2층)을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신속하게 준비를 마치고, 2월 18일부터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이었다.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2월 19일 수원시 1·2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그동안 70명이 입소하고, 63명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 4월 22일 현재 7명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2월 18일, 국내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며칠 후 수원시 ‘생명샘교회’(영통구)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생명샘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11명(수원 3명·화성 6명·오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예배(2월 23일)에 참석했던 모든 신도(171명)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참석 신도의 접촉자까지 광범위하게 모니터링을 했다. 또 모든 접촉자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해 2·3차 감염을 차단했다. 3월 초부터 해외입국자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해외입국자가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의 차를 타고 집으로 오고, 집에서 가족과 접촉해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3월 8일에는 수원시에 첫 해외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럽 일원을 여행하고 돌아온 20대 남성이었다. 이튿날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럽을 다녀온 후 3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가족은 이튿날 전원(3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해외입국자와 그의 가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촉을 피할 방안을 고민했다. 곧바로 대책을 준비했다.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검사시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3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해외입국자를 공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차단한다. 입소자는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문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귀가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퇴소자는 수원시가 집까지 승합차로 이송한다. 첫날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651명이 임시검사시설을 이용했다. 임시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22일 현재 5명이다(수원 확진자-30·36·37·38·41번). 입국 직후부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격리해 추가 감염을 막았다. 해외입국자와 가족을 격리할 방안도 마련했다. 지난 3월 27일, 밸류 하이엔드호텔 수원·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등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5개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숙박료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가족이 호텔에서 생활하면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고 ‘완전한 격리’를 할 수 있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196가구 333명이 안심숙소 서비스를 예약했다.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 등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40여 개 지자체가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4월 2일 온라인브리핑을 열고,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주일만인 9일부터 어느 지자체보다 빠르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4월 21일 18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68.59%인 81만 8065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고, 신청한 시민 중 49.19%에게 지급을 마쳤다.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시장이 지난 5년여 동안 정부에 꾸준히 건의했던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가 실현되는 성과도 있었다. 국회는 2월 26일 본회의를 열고,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비롯한 ‘코로나 3법’을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역학 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소속 공무원으로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기초지자체장으로서 권한이 없어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염태영 시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지방정부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을 비롯한 감염병 대응 권한을 이양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드론을 이용해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는 수원유스호스텔을 방역하고 있다(3월 7일).<사진=수원시청 제공> 지난 2월 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하고, ‘기초지자체 자체 역학 조사관 채용·사전역학 조사 권한 부여’ 등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시민과 의료진, 경찰·소방서, 공직자 등 모든 분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수원시는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월 22일 현재 수원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9명이다. 4월 9일,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3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원시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4.1명으로, 전국(20.5명), 경기도(4.9명)보다 발생비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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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의왕시‘청년 취업캠프’제2기 수강생 모집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캠프’1기를 지난 2월에 운영한데 이어 다음달19일부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된 ‘청년 취업캠프’는 4회에 걸쳐 총 81명이 참여했으며, 공기업 등에 총 25명이 취업되어 서류작성과 면접 준비가 미비한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의왕시에서는 올해도 청년 취업캠프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취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취업캠프 프로그램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 26일, 29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 주요 내용으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니즈(Needs)를 잘 파악하여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취업캠프 제2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jlove0030@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031-345-271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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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김보라 안성시장, 소통과 협치를 위한 첫 읍면동 방문
    21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원곡면을 방문했다.<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와 지역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읍면동 방문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김보라 시장이 후보자 시절 강조해 온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방문은 코로나19와 재난기본소득신청 기간을 감안해 부득이 지역의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의 장은 잠시 뒤로 하고, 모든 의전과 사전준비는 모두 생략하고,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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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안성시, ‘동네 5일 학습장’ 학습 공간 모집
    21일 안성시청사 전경<사진=민원뉴스>안성시는오는30일까지‘동네5일학습장’학습공간을모집한다고21일밝혔다.시에따르면동네5일학습장은‘5명이5분거리에서5일마다50분씩오(5)늘을위해배우는학습장’으로,정해진수강시간및한정된공간으로수강기회를얻지못하는시민들에게근거리에서평생교육의참여기회를확대하고자시행된다.학습공간은정기적으로일정시간장소를제공할수있는시설이여야하며, 평생학습관련소식게시등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서역할을수행한다.활동하고자하는학습동아리는지정학습공간의시설주와시간협의후공간을이용할수있다.학습공간신청대상은카페및공방등학습동아리가활동할수있는공간이라면어디든신청가능하다.안성시 관계자는 "추후지정된학습공간에서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시강사비를지원받을수있으므로안성시민의적극적인참여"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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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김보라 안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만나 & quot;안성 혁신에 힘 실어달라& quot;
    21일 김보라 안성시장(사진 왼쪽)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 오른쪽)를 만나 면담을 갖고 있다.<사진=안성시청 제공>김보라 안성시장이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이재명 도지사와 만나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외에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이번 4.15 총선에서 당선된 서영석(부천시 정), 강득구(안양시 만안구), 고영인(안산시 단원구 갑)지역구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안성시의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는 물론, 중앙과도 협업하는 힘 있는 시장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김 시장은 또 지난 20년 동안 안성시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각종 규제 폐지에 대해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김보라 시장은 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 1) 의원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대표대의원실을 방문, ‘지방자치법 정부개정안’을 비롯한 현안문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한편, 4.15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2017년 체계적인 자료 분석과 날카로운 대안 제시로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경기도의회 경제위원회 최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김 시장은 안성시의 첫 여성시장으로 ‘혁신 안성’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취임과 함께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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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첫날 43만명 신청
    20일 행정복지센터 앞에 길게 늘어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행렬<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에만 43만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이 가운데 20일 첫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6만9,949명이, 농협을 통해 6만221명이 신청해 총 43만170명이 선불카드를 지급받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규모는 430억1,700만원이며 시군에서 자체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한 신청금액은 682억6,955만원이다.20일 24시 기준 온라인 누적 신청인원 608만3,042명을 포함하면 총 651만3,212명이 신청해 신청률이 49.1%로, 도민(1,327만3,002명)의 절반가량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신청금액은 1조 262억 원(시군 재난기본소득 포함)이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경기도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 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 1주차(4.20~4.26)에는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 3인 가구, 3주차(5.4~5.10)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여기에 마스크 요일제를 함께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는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년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에는 3인 가구 중 출생년도가 2와 7인 도민이 신청하면 된다.토요일과 일요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5월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발급받은 선불카드는 신청일로부터 2~3일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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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지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도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가 깃발을 들고 있다.<사진=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 제공>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와(이하 ‘지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용인지점(이하 ‘회사’)은 지난14일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노사간 상호 양보,(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해4월20일~4월21일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투표는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진행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이슈로 투표시간대를 최대한 세분화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지부 관계자는 "이 투표에서 찬성 가결시 오는 4월22일 노사간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석주 지부장은 "불가피한 투쟁이었지만 불편함을 참아 주시고, 용인경전철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까지 해 주신 시민들께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노사간 주요 단체협약 합의사항은 병가, 병가휴직, 노조활동 보장, 출산 및 유사산 전후 여성보호, 육아휴직과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 회사의 분할 합병 양도,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처우 금지 조항 등 작년 합의조항중 1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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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성남시, 성남형교육으로 ‘빛깔있는 학교 만들어 나갈 것’
    20일 서재섭교육청소년과장이 성남형교육사업에 대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청 제공>성남시는 올해1,113억원을 들여‘성남형교육과 청소년 지원사업’을 편다고20일 브리핑 개최를 통해 밝혔다.이는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사업대상은 성남시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의 학생9만5천870명이다.시는‘빛깔있는 학교혁신’을 목표로 학교별 특색사업,학생자치사업,동아리운영 지원 등에62억원을,안전,환경,민주시민,문화예술4개분야 총29개 지역특성화교육사업 프로그램에40억원을 투입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금상초 청솔초2곳의 영어체험센터와 청솔중학교1곳의 중국어체험센터 운영에21억원을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나선다.또한133억원 규모의 외벽교체공사 등52개 학교환경개선사업과16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을 펼친다.고등학생1,81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코딩,반도체,나노 등 미래형 진로교육272회 실시, 14억원 예산 투입으로30개 초·중학교에 학교청소년 복지상담도 지원해 나간다.이 외에도▲36개 고등학교 진학상담,진로멘토링,진학컨설팅 추진▲대학생 반값 원룸 및 학습도우미 아르바이트 제공▲친환경 학교무상급식 및 친환경 식재료 제공 지원▲수정청소년 리모델링 및 야탑청소년수련관 개관 추진▲학교밖 청소년 자립 등을 지원한다.서재섭 교육청소년과장은“공평하고 차별없는 성남시만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역량을 키워나가 성남시를 빛깔있는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시는 전체156곳 초·중·고등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온라인 학습도구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사태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제공에도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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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이재명 경기도지사 “언제 다시 급박한 상태 될지 몰라. 최악의 상황 대비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지원 민간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지원 민간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중증환자진료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 날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재감염도 발생하는 것을 봐서는 언제 다시 급박한 상태가 될지 알 수 없다”면서 “중증환자들에 대한 병실 부족 문제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고 실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서구 상황을 보면 의료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망자 수가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잘 해줬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중증환자를 위한 병실 확보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간종합병원 원장님들의 고생이 많다. 이번 코로나 사태 대응은 정부도 있지만 사실 민간영역의 의료인 여러분이 큰 기여를 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27일과 3월 9일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통해 도내 민간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병상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적이 있다. 이 결과로 도는 11개 병원에 50개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해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태세를 갖춘 바 있다.이 날 간담회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한상욱 아주대학교병원장,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정환훈 고대안산병원 진료부원장, 주진덕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이성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김성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김세철 명지의료원장, 이명묵 세종병원장, 김부섭 현대병원장 등 도내 민간종합병원장 11명과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참석했다.경기도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민간병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중증환자 병실 추가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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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현장스케치]코로나19로 폐쇄된 군포시 철쭉동산
    군포시의 대표적 명소인 철쭉동산이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폐쇄됐다. 이에 민원뉴스는 철쭉동산 내부통로의 폐쇄를 알리고, 2020년 군포시 철쭉동산에 개화된 철쭉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전하고자 20일 오후 이곳을 촬영했다.(영상=민원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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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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