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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2년 맞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성과 & #039총정리& #039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공정, 평화, 복지’를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경기’를 표방해온 경기도. 거창한 취임식 대신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한 이 지사는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기의 전반이 끝나고 새로운 후반을 앞둔 현재 이 지사의 취임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지난 2년간 경기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편집자 주>■ 공정한 경기도이재명 지사가 취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도정 운영 가치는 ‘공정’이었다. 이 지사는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며, 기여한 만큼의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경기도의 많은 정책들은 이 원칙에 따라 만들어지고 실행됐다.공정 분야에서 도민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사업은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25개 시군과 공조로 187개 하천에 있던 불법 시설물 1,437곳을 적발, 사람이 거주중인 51곳과 집행정지명령이 내려진 3곳 등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를 완료했다. 수십 년 동안 묵인 속에 이뤄졌던 불공정 불법행위에 대한 공정한 행정집행이었다. 하천과 계곡이 원래 모습을 되찾자 가평, 연천 등 유명 계곡을 찾는 도민들도 늘고 있다. 도는 계곡에 이어 최근에는 전국 최초 청소선 도입, 무허가 어업 단속, 파라솔 불법영업 단속 등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추진 중이다.조세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체납관리단을 도입했다. 2019년 1,262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백만여명에 달하는 체납자를 일일이 찾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세금 795억원을 징수했으며, 돈이 없어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 1,421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줬다. 올해는 2,303명의 체납관리단이 채용돼 활동 중이다.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건설원가 공개와 하도급 부조리 근절도 주목을 받았다. 도는 도와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 공사 291건(도 208건, 경기도시공사 83건)의 공공건설원가를 공개해 합리적 공사가격 형성을 유도했다. 이밖에도 누구나 임금·하도급 대금 등을 직접 확인해 체불을 막을 수 있는 & #039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 #039, 모든 공공건설공사 노동자에 시중 노임 단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 #039적정임금제& #039,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공정한 건설환경을 조성했다.공공기관 청소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마련,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의무화한 주택건설기준 개정,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조성 등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조치도 화제가 됐다.최근 배달앱 업체가 수수료 체계를 바꾸며 독과점 문제가 불거지자 도는 공정한 시장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 중인 공공배달앱은 앱 개발, 가맹점 모집, 시험운영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선보일 전망이다.이밖에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조직(1단 7팀 101명→2단 20팀 193명) 대폭 확대를 통한 대부업, 부동산 등 단속범위 확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1,562건 적발과 토지거래 허가구역지정으로 기획부동산 사전 차단 ▲ 건축물 미술작품 선정시 의무 공모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 경기도가 실현됐다.■ 전국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경기도이 지사는 취임사에서 복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두가 이사 오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이 지사의 다짐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선제적 방역조치와 재난기본소득 지급정책으로 진가를 발휘했다.도는 경기도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발생일인 지난 1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긴급 가동하며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도는 마스크 매점매석 금지 건의, 신천지에 대한 강제 조사, 종교시설에 대한 첫 행정명령, 역학조사관 확대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등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방역활동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코로나19 경제방역 정책으로는 단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화제가 됐다.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 원씩 모든 경기도민에게 지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이어졌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각종 카드사 통계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 성과가 뚜렷해지자 ‘기본소득’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화두가 됐다. 정부에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건의한 이재명 지사는 최근 “기본소득 도입은 피할 수 없다. 가능한 범위에서 시작해 효과를 보고 서서히 확대해 가야 한다"며 기본소득 공론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도는 극저신용자 소액 대출 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거나 상실된 노동자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위기도민 긴급복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계층 노동자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급 등 촘촘하고 다양한 경제대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해 나가고 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성공 뒤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초부터 추진한 지역화폐라는 기본 인프라가 있었다. 사용기한을 정해놓고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즉각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경기도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8월 지역화폐를 첫 도입한지 9개월여만인 지난해 4월 도 전역에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지역화폐는 2019년 총 5,612억원이 발행됐으며 올해는 할인율과 구매율을 상향 유지해 1조2,567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만족도 조사결과 도민은 68%, 가맹점주는 63%가 긍정평가를 내렸다.다양하고 차별화된 경기도만의 복지정책도 다수 선보였다. 출산가정에는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도내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58만5천명의 어린이에게 신선한 도내 생산 과일을 올해 연말까지 공급한다.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에게는 1인당 4만원 상당의 구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주치의 제도를 운영했다. 또 중고등학교는 물론 광역지자체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중등과정 신입생에게도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청년층에게는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과 청년 면접수당,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을 실시했다.이밖에도 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로 10년간 122조원 투자, 1만 7천명 이상 직접 고용 효과를 얻게 됐으며 시흥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를 유치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 조성이 마무리되면 1,400여개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20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도는 지난해 7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시행과 관련해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신고센터 설치, 부품국산화 자금 지원 등 긴급대응책을 마련하고 소재부품 산업육성에 326억원을 추경예산(’19년 제3회추경)에 긴급 편성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기도형 공공 일자리를 465개 사업에 11만7,163개 창출했으며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 실현을 위해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경기도일자리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도민의 생존권과 삶의 안정이 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경기도취임사에서 도민의 생존권과 안정적인 삶을 강조했던 이 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 가운데 하나는 수술실 CCTV 설치였다. 수술실내 폭언, 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와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2018년 10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첫 설치된 수술실 CCTV는 2019년 5월 경기도의료원 전체로 확산됐고, 올해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신생아실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727건의 수술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66.8%에 해당하는 2,492건이 보호자 동의아래 녹화가 진행됐다.2019년 8월에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가 도입됐다. 도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구조구급대원 6명을 아주대학교병원으로 파견해 업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운항개시 후 현재까지 야간 17회 포함 총 53회 출동해 51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주거 환경이 낙후된 주택가 주민들에게 아파트 관리 사무소처럼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말 기준 경기도내 28개 시군 42개 지역에 설치가 됐다. 2018년 11월 시범사업 시작 후 현재까지 공구 빌려주기, 전등 갈아주기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15만여 건을 제공했으며 공공일자리 420명을 창출했다.이밖에 도내 고시원 254곳에 간이스프링클러, 1,884곳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2,347곳 9,219대 설치, 저화질 CCTV 3,846대를 교체했다.■ 한반도 평화, 참여와 자치, 분권의 모범 경기도한반도 평화와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향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한 이 지사는 남북협력을 전담하는 평화부지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다. 이 결과로 2018년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고위급 북한 대표단이 최초로 경기도를 찾아 경기도농업기술원,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참관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이어 남북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19년 3월 지자체 최초로 남북평화정책을 지원할 평화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밖에 북한 결핵환자 치료 지원, 밀가루·묘목지원 등 인도적 협력을 계속하며 대북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고 위험구역 설정, 살포행위 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자치와 분권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재명 지사가 추진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명칭 개정도 성공을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올해 9월 1일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을 개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기 시작부터 노선이 경유하는 고양, 파주 등 경기도내 14개 시군과 부평, 계양 등 인천시 3개구, 송파, 노원 등 서울 3개구 등 20개 기초자치단체를 설득하며 동의를 얻어 낸 결과였다.새로운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특색있고 조화롭게 발전하며 도민이 도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 이 지사는 특히 임기 전반기 동안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내세우며 경기북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이 지사는 2018년 7호선 도봉산포천연장선(옥정~포천) 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경기북부 혁신성장 거점마련을 위한 일산과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포천시와 힘을 합쳐 1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경기 동북부지역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또한 도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의 경기북부 이전을 결정해 경기도 균형발전 계획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한편, 이재명 지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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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화성시의회 의원들 & #039송곳 질문& #039 화제
    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의 모습<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시민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 #039송곳& #039 같은 질문을 펼쳐 화제다.24일 오전,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의회 송선영(미래통합당, 향남․양감․정남)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첫 질문에 나선 송선영 의원은 ▲다세대 주택 불법건축물 단속에 따른 시민고충 ▲임기제, 개방형, 정무직 채용과 운영에 대한 일문일답을 통해 다세대 주택 불법건축물 단속에 따른 민․관 갈등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주민 고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임기제, 개방형 채용이 대폭 증가한 것에 대해 채용의 타당성 문제를 제기했다.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혁모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이어 구혁모(국민의당, 동탄4동~동탄8동) 의원은 ▲최근 임기제 채용의 불공정성 ▲방역물품 구매 절차의 문제점 ▲매번 증가하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질문했다.구 의원은 최근 임용된 홍보기획관의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의 채용 과정에 대한 불공정성을 지적했으며, 지난 코로나 방역물품 구매와 관련해 업체선정과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며 적법한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2019년 예산결산 결과, 역대 최고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한 것에 대해 향후 화성시 재정 건정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연숙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박연숙(무소속, 향남․양감․정남) 의원은 ▲제192회 임시회 중 시정질문 3건에 대한 후속조치 ▲화성시 감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박 의원은 지난 제192회 임시회 중 시정질문한 ‘시장 보좌진의 출장여비 등 부당수급의혹과 사직처리,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전)화성히어로즈 숙소동의 부적합한 지정과 운영, 향남 다가구 위반건축물 단속에 따른 시민고충 처리’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화성시 감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의 필요성과 감사의 투명성을 강조했다.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채덕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임채덕(미래통합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성시 학원 체육의 문제점 ▲문화유산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주요내용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 차원의 강도 높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재난에 더 취약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확대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에 대한 학교측의 일방적 해체선언 등 학원 체육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화성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미흡성을 지적하며,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도 주문했다.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흥범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정흥범(미래통합당, 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새솔) 의원은 일부지역의 불법생활쓰레기로 인한 도시미관의 저해를 우려하며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24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1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청환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마지막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최청환(무소속, 우정․장안․팔탄) 의원은 매년 막대하게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예산운영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100만 대도시 화성의 지속성장을 위한 건전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하며 순세계잉여금 등의 재원을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투입하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했다.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9 회계연도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하고 제193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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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50만 대도시 평택! 환경친화도시 성장 발판 마련
    (환경슬로건-2019년 8월 ‘푸른하늘 맑은평택’ BI 및 디자인 확정) <사진=평택시청 제공>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인구50만 대도시 시대를 맞았다.지난해‘푸른하늘 맑은평택’슬로건을 시작으로▷환경홍보 영상 제작▷2020평택시 환경아카데미 추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로의 이미지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환경홍보 영상 이달 제작 완료,본격 홍보,교육 등 활용평택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5월 환경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이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환경홍보영상의 콘셉트는‘푸른하늘 맑은평택’슬로건에 맞는 깨끗하고 푸른‘누구나 살고 싶은 평택’이다.이에 따라,시는 이달부터 유튜브,시 홈페이지는 물론 교육,포럼,회의,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푸른하늘 맑은평택’환경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도시로의 이미지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환경 교육도시로 탈바꿈,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확대올해 하반기‘2020평택시 환경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하여 환경교육도시의 발판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020평택시 환경아카데미’는 성인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민리더,찾아가는 마을환경교실,생태체험환경교실,그린리더 등4개 분야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의 환경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실’은 전문 강사단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 및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등을 교육하여 고질적인 쓰레기 배출문제 등 마을별 환경 현안문제의 자발적인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 나아가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평택시 환경교육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설립·추진하여 환경교육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환경홍보영상캡쳐<사진=평택시청 제공>□평택시 환경슬로건‘푸른하늘 맑은평택’시민 호응 높아지난해 평택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푸른하늘 맑은평택’을 선정한 바 있다.선정과정은 투명하게 공개 추진되어 시민이 직접 참여·선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현재는 각종 공문서,행사 홍보물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정장선 시장은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위치로 인해 악화된 미세먼지 및 하천수질 개선에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며, “평택시가 짧은 시간에 친환경도시로의 완전한 탈바꿈은 쉽지 않겠지만,과거 산업과 개발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환경교육-찾아가는 미세먼지 설명회, 20119년 월 ~ 2월 / 주민 800여명 참석<사진=평택시청 제공>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평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슬로건과 부합하는 환경친화도시로의 평택을 기대해 본다.
    • 기획 특집 이슈
    • 특집
    2020-06-23
  • [민원뉴스 특집 34] 장현국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민주 후반기 의장 후보 공식 당선소감 전문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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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민원뉴스 특집 33] 안양시, 생활방역 5대 수칙 SNS·메시지 전파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안양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마련, 지난 12일 시 홈페이지와 공식SNS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유흥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는데 따른 시민당부사항이다. 6월 13일 현재 안양에서는 모두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시는 5대 수칙 중 첫 번째로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를 정해, 마스크는 입과 코를 덮어 올바르게 착용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두 번째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에서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이면 언제 어느 곳이든 이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세 번째로 ‘사각지대 신고하기’에서 ‘사각지대 시민 신고제’도입과 함께 방역기동점검만 운영을 안내했다. 네 번째로 강조하는 ‘테이크아웃 식사하기’는 매장 내 식사보다는 음식을 포장해 갈 것을 권장하기 위함이다.마지막 다섯 번째 ‘나만의 QR코드 만들기’는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경우는 반드시 QR코드로 기록을 남겨야 함을 주지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달부터 공공도서관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있다.이 5대 수칙은 안양시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시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확진자는 줄지 않고 있다. 시민들도 바이러스를 물리치겠다는 보다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여럿 준수사항이 있지만 특히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자신은 물론 타인으로부터의 감염 및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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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민원뉴스 특집 32]박근철 경기도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출사표 던져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민주, 의왕1)이 1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발표했다.박 위원(더민주, 의왕1)은 재선 도의원으로 9대 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냈으며, 제10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는 “2018년 6.13 지방선거와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선택에 이제 경기도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보답해야 한다”며, “이제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도약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직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박근철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공약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을 이끌어 내어, 의회 인사권 독립과 1인 1보좌관 제도 시행,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정활동지원단과 의원별 정책·홍보비 도입, △의회의 입법·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 △견제와 협치 시스템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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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민원뉴스특집 31] 제65회 현충일 노래(현충의 노래)제창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6일 오전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과 함께 현충의 노래제창을 하고 있다.(영상/편집=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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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민원뉴스 특집29] 이재명,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 제작)(수원=최영석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이다.경기도는 민선 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51.78%로 전국 평균(37.18%)보다 14.6%p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도지사 공약관리 규정을 제정해 공약이행 및 평가 과정에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이재명 지사는 “공약은 주권자인 도민들과의 공적인 약속이고 이를 이행하는 것은 기본적인 신뢰의 문제이자 선출직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큰 공약, 작은 공약 구분 없이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잘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비전으로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경기도 ▲혁신경제가 넘치는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등 5대 분야 365개 공약에 대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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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민원뉴스 특집 26] 화성시의회, 제192회 임시회 폐회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화성시의회(의회 김홍성)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장난감 대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3조 2254억 원으로 당초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조 7268억 원 보다 4,98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2조 5796억 원, 특별회계는 6458억 원이다. 조오순 예결위원장은 “이번 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과정에서 많은 의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사업에 대한 충분하고 면밀한 검토로 실효성 있는 사업시행으로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배정수 의원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설치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서 동탄9동 설치에 대해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송선영 의원은“양감 구청사 활용 건에 대해 양감 주민들이 보다 높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감 구청사가 문화예술과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성 의장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시 증가하면서 우리의 경계심이 다소 느슨해진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하며, 시민여러분과 공직자가 코로나19의 위험은 아직도 우리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고 끝까지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제193회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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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민원뉴스 특집 21] 경기도시공사, 창업 꿈꾸는 청년 위한 공간 만든다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고양시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예정(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주택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성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설계기준, 품질기준 등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선정, 매입약정 체결 후 주택이 준공되면 매입하는 방식으로 대상주택은 청년 창업인 또는 예비 창업인에게 주거공간과 사업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직주일체형 임대주택인 ‘청년창업지원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대상은 고양시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이나 광역버스정류장에 인접한 건설예정주택 100호 내외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좋은 입지에 품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 좋은 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고양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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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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