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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quot;‘미래변화 선도하는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실현’ 본격화에 집중할 터& quot;
    2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2021 신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사진=용인시 유튜브 캡쳐>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2021 신년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백군기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1년 용인시 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발전 전략을 설명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올 한해 용인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선도해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이어 백 시장은 "용인시는 올 한해지역 경제 회복을 통한 민생,새로운 성장판이 될 혁신,시를 하나로 결집시킬 소통을 기반으로‘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본격화하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제 자족도시 실현▲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조성▲사람중심의 도시기반 확충▲배움과 문화의 향연으로 시민의 삶에 활력을 충전 등5가지 전략을 공개했다.시는 우선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기반을 강화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올해 하반기 경기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착공함에 따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반도체 협력업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씨앤원 등에 이어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올리려는 것이다.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약 9만평 규모의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0여개의 일반・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원‘용인스마트-e 일반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자립, 탄소배출 제로 산단으로 조성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용인형 뉴딜 사업의 발판을 다진다.국토부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올해 토지보상에 착수해 2023년 1월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이곳에 4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첨단경제,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마련됐다. 창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산업진흥원을 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용인벤처창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육성한다.지난해 구축한 언택트 수출 상담실을 본격 가동하는 한편 수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 지원 사격에 나선다.드림1인창업센터,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를 올해 상반기 개소하고 구직자들이 코로나19로 바뀐 취업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도입하고 용인와이페이는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561억원을 발행한다.시는 또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비 113억7천만원을 포함해 총 1167억원을 투입해 20만평 규모의 (가칭) 용인 센트럴파크를 조성한다.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을 비롯해 포곡 경안천도시숲, 모현 갈담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녹지, 유방동녹색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안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녹지축을 구축하려는 것이다.이와 함께 그동안 진행이 더뎠던 이동저수지 환경생태공원,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친환경 탄천길을 비롯해 경안천에서 용담저수지, 청미천을 거쳐 안성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도 개설한다.친환경 자원순환형 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들도 마련됐다. 시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에 ‘용인에코타운’을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이나 지열 설비를 지원하는 신재생 융복합 지원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에너지 보급・인프라 확충에 나선다.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용인시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 운영하고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에 박차를 가한다.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강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국가・도시철도 노선이 확충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이천~오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간선 도로망 확충도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기흥구 보정・플랫폼시티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해 이 일대 교통 여건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태세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올해 초 3개구 보건소에 신설된 감염병 대응팀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재난 대응 체계도 더욱 강화한다.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해 믿을 수 있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예경보 시설 확대,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취약계층의 의료 복지를 위해 35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모든 계층이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에 노인복지관을 신설하고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언택트 산업장애인 육성, 장애인전용체육관 등을 조성한다. 오는 2023년까지 처인구 역북동에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항일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도 올해부터 속속 확충된다. 오는 3월 성복동 어린이 도서관을 시작으로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용인 창의과학도서관 등 7개 시설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시는 보편적 공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교생 무상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올해부터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 3’사업을 시작한다.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코로나19 종식과 동시에 온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특례시 실현을 동력 삼아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준 광역시급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특례를 확보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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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이재명표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서 공론의 장 열린다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공이 소유·임대하고 주택은 개인이 분양받아 소유하는 분양형이 있다.도는 지난해 8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을 중앙정부에 제안했으며, 이달 8일에는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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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
    수원시의회 조석환<사진> 의장이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수원시의회는 지난 13일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개최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회의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12일 공포됨에 따라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조석환 수원시의장과 이길용 고양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치우 창원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이끌 대표기관으로 수원시의회가 선정되었으며, 회장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추대됐다.4개 특례시의회 협의회는 △특례시의회만의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에 따른 인사운용방안 모색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의회 권한 확보 등을 위해 2월 중 공동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특례시의회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조직 및 권한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와의 교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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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경기도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 '으뜸'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남윤수 실장<사진/편집=최영석 기자>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돼서 1,350만 경기도민들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고, 열린민원실 전 직원이 민원인을 상대함에 있어서 매진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발전해 나가는 민원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기도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에 대해 13일경기도청 열린민원실 남윤수 실장의 소감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도 & #039라& #039등급, 2017~2018년도 & #039다& #039등급에서 받았으나 2021년도와 2020년도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인 & #039가& #039등급을 받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편람의 체계적 관리 ▲불만족 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실시 ▲매월 민원종합분석보고 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반 편성 및 콜센터 상담사 보호를 위한 업무운영 지침 마련 ▲고충민원 처리실태 주기적 점검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월 도지사에게 민원종합분석보고를 통해 단순 통계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문제점을 보고한 점, 이에 따른 조치결과 점검 등으로 기관장의 민원처리현황 보고 내용 충실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조정관제를 운영해 부서들이 민원을 서로 떠넘기는 이른바 ‘핑퐁민원’을 조정하고, 민원처리기간 사전예고와 불만족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독려, 분기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점검 등 체계적인 민원처리 관리로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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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2021년, 2025년을 향한 희망을 그립니다”
    6일 오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21 새해 기자회견을 줌(ZOOM)으로 진행하고 있다.<사진=줌 캡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6일 오전2021 새해 기자회견을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진행했다. 이 교육감은 먼저 "2020년 아이들이 겪은 코로나19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학교도 갈 수 없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면서 집에서 그저 견뎌야만 했습니다. 예상할 수 없는 긴박한 감염병 상황 때문에 의견을 묻기보다 강요하고 몰아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을 잘 인내해 준 우리 학생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학습지도와 방역을 위해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고맙습니다.무엇보다 온라인 수업이 처음 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바쳐 헌신해 주셨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교육 병행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2021년에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전문적 학습공동체의 고민과 도전을 지원함으로써아이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재정 교육감은"2021년, 학교는 ‘사회적 접근’을 고민해야 합니다.우리는 2025년 이후의 과제와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미래는 과거와의 단절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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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신년사]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
    영상=경기도의회 제공/편집=민원뉴스(영상출처=민원뉴스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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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 대표발의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공포·시행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수원시 정화조 협회는 수원시청사 정문 앞에서 "폐업지원/감차보상". "조례개정 통한/분뇨업체 구명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하는 모습.<사진=민원뉴스DB>수원시의회는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사진>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30일 공포·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분뇨수집·운반 및 위생처리 수수료는 정부의 물가억제정책으로 요금 인상이 동결돼 2013년 1월 조정 이후 1리터당 16원을 적용해왔다.이번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분뇨수집·운반 및 위생처리 수수료를 2021년부터 1리터당 18원으로 인상하고, 2022년에는 1리터당 20원, 2023년까지 1리터당 22원으로 3년간 매년 2원씩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의 시행으로 분뇨수집·운반 수수료 인상 근거가 마련돼, 지속적인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주거환경 변화에도 동결된 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수원지역의 분뇨수집·운반업이 경영난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분뇨수집·운반 및 위생처리 수수료의 산정기준을 현실화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제356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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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민원뉴스 특집]백혜련 국회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백혜련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백혜련 지역구 사무실에서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 #039국회의원부분& #039을 수상했다.​(영상=민원뉴스/사진=(사)경기언론인협회 제공)(출처=민원뉴스 유튜브 채널)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수원 을)이 17일 오후백혜련 지역구 사무실에서제2회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의정대상 & #039국회의원부분& #039을 수상했다.백혜련 의원은 사법연수원 29기 출신으로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 수석검사를 거쳐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제인 후보 선거캠프 새정치위원회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민주당 전국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백 의원의 주요 의정 활동을 살펴보면 ▲공수처 후속법 13건 발의 주도▲사법농단 재발방지, 법원의 신뢰 회복을 위한 ‘사법부개혁법’(법원조직법) 발의▲전관예우·몰래변론 근절을 위한 변호사법 발의▲제2의 가습기 살균제·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집단소송법 등을 발의 했다.특히 그는 국민의 안전과 평등권에 큰 관심을 갖고▲국방부 장관·공군참모총장을 대상으로 ‘수원 군공항 신속 이전’강력 촉구▲민군통합국제공항 방식으로의 이전 필요성 제기▲법관의 후관예우 문제 지적▲조두순 출소 이후 국민 불안감 해소 위한 법원의 적극적 역할 주문▲N번방 사건 관련자 선고시 강화된 양형기준 적용 당부▲라임·옵티머스 사건 관련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촉구▲검찰의 인권침해적 낡은 수사 관행을 지적하는 등 공로가 인정됐다.이날 백혜련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예타 통과,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를 이끌어냈다"며 "최근 국정감사에서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민군통합개발방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정한 사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N번방 재발 방지법’ 및 후속 법안 등 입법 활동을 해왔다"며 "부족한 제가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을 수상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의정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당부의 뜻이라고 생각,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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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수원시정연구원 & quot;수원역, 미로 같은 이동경로와 역사내 안내표지 부실& quot;지적
    수원역<사진=수원시정연구원>수원역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은 안내표지 부실로 역사에서 길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수원시민에 비해 6배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첫 방문자에게 필요한 출구 및 환승을 알리는 안내표지가 상당수 부족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도 부족한데다, 같은 내용의 안내표지가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안내표지가 설치되어 있는 등 역 안내표지의 문제로 타 지역 방문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하루 14만 명의 승객들이 이용하는 수원역 안내표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16일 수원시정연구원 박규령 연구위원의 ⌜수원역 이용자 보행시간 단축을 위한 행동패턴 분석 연구⌟ 에 따르면 수원역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 시민과 그렇지 않은 시민에 대한 행동패턴 분석 결과, 이용해본 적이 없는 시민은 안내표지에서 출구 및 환승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얻지 못해 주변을 더 많이 살펴보고 헤매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역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조사 결과 익숙한 길을 빠르게 이동하여 시간을 단축하고는 있지만 이들 역시 안내표지의 부족으로 이용의 어려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역사 내부에 대해서도 ‘통행량이 많다’, ‘여유가 없다’, ‘복잡하다’등 정서적, 미학적 요인에 대해 첫 방문자들보다도 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처음 방문하는 타지역 시민이 전철 하차 후 수원역 2층에서 환승통로나 출구까지의 이동거리는 241m로 역내 지리에 익숙한 수원시민들의 이동거리인 104m보다 평균 2배 이상 길었는데, 이는 첫 방문 시민의 약 57분에 비해 익숙한 수원시민의 약 9분보다 평균 6배 이상 긴 소요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는 수원역을 처음 방문한 사람이 길을 찾지 못해 여섯 배 이상의 시간을 소요하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의미이다. 서울역에서 수원역까지 이동하는 시간보다 수원역을 벗어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출구의 문제) 수원역 2층의 경우 전 출구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안내표지만 의존해서 모든 출구를 찾아나가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환승정보 안내표지 부실의 문제) 수원역에서 1호선이나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동선에 맞추어 안내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시설 안내표지 부실 문제) 화장실, 보관함,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내는 아예 찾아볼 수 없거나 단발성 안내표지로 한 번에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특히, 전철 이용자들에게 중요한 이용시설 중 하나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안내를 전혀 받을 수가 없어, ‘볼 일’이 급한 수원역사 이용자의 경우 난감해질 수도 있었다.(같은 안내표지 중복의 문제) 역사 내부 기둥으로 인해 내부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없고 천장, 기둥, 바닥 등에 중복된 안내표지가 있으며, 이 역시도 일관성이 없어 하나의 정보를 얻는데 여러 개의 안내표지를 해석해야 했다. 지난 9월부터는 코로나 안내 관련으로 수원역의 비좁은 통로에 서울역과 동일한 사이즈의 테이핑 및 엑스배너 형태의 ‘타는 곳’만 6개가 설치되어 있다.이에 대해 박규령 연구위원은 수원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8가지 디자인개선(안)과 함께 이용자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수원역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제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언을 내놓았다.박규령 연구위원은 “국내 주요 환승역과 비교했을 때 하루 14만 명이나 이용하는 수원역은 지속적인 사업계획으로 이용자들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방문자들이 안내표지 부실과 부족으로 인해 역사 안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들의 이동 시간 단축을 위해 디지털 종합안내도를 설치와 수원역 전체 안내표지 개선을 위한 안내체계 디자인가이드라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수원시정연구원 측은 “수원역은 민자역사로 수원시를 중심으로 산·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의체를 마련하고 역할과 임무를 나누어 꾸준히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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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민원뉴스 현장스케치]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
    14일 오전 열린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김명철 오산시의원(영상 오른쪽)과 서정욱 오산시 공보담당관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영상출처=유튜브 민원뉴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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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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