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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 #039이천 화재사고& #039 재발방지 대책 촉구
    (영상 및 편집=민원뉴스 영상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천 화재사고 희생자 추모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6일 오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정윤경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천 화재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천 화재사고 현장<사진=민원뉴스 영상촬영팀)이어서 “이러한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나서서 돈보다 생명을 우선시하도록 법과 제도는 물론 노동현장의 관행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1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가 발생해 40명의 노동자가 희생되었을 때 사업주가 받은 처벌은 사망자 한 명당 50만 원 꼴인 2천만 원에 불과했다”고 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면 지자체라도 나서야 한다”라며 “노동조건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근로감독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지방노동청의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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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카드뉴스]수원시, 종량제 봉투 디자인 실용적으로 개선한다
    제작:민원뉴스 그래픽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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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전국 최초’ 수원시 안심숙소, 연장 운영
    수원시 안심숙소로 활용하고 있는 한 호텔 로비<사진=수원시청 제공>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인 롤모델이 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연장 운영된다. 수원시는 당초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안심숙소를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수원인계점을 안심숙소로 추가 지정해 5월부터는 해당 호텔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에 운영하던 안심숙소 중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안심숙소 서비스를 종료, 더 이상 해외입국자 가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일정을 조정하면서 수원시 안심숙소 서비스 이용에 협조해 왔으나 더 이상 일정을 미룰 수 없어 서비스를 종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민들이 향후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소는 벨류 하이엔드, 코트야드 메리어트, 노보텔 앰배서더, 라마다프라자호텔,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수원인계점 등 총 5곳이다. 안심숙소는 지난 4월 1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의무화되기 이전인 3월27일 수원시가 지역 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입국자 가족이 이용할 경우 최대 70%를 할인하는 서비스다. 즉 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가족이 저렴하게 호텔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 조치였다. 서비스 시작 이후 4월30일까지 한 달여간 총 410명의 입국자 가족이 안심숙소를 이용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일조했다. 특히 전라북도 전주와 경기도 안산, 서울특별시 강남구 등 각 기초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잇따르는 등 대내외적으로도 입소문을 얻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높은 의식 수준으로 안심숙소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며 방역에 동참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로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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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유튜브 동영상 편집’ 특강 진행
    1일 오전 강정한 강사가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사무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수원=최영석 기자)수원 인계동에 위치한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에서는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강정한 강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동영상 편집’ 특강이 이뤄졌다.특강은▲동영상에 자동자막 입히기 ▲네이버 클로바로 컴퓨터 목소리 활용하기 ▲저작권 없는 배경음악·사진·디자인툴 다운받는법 ▲명함 제작하기 등의커리큘럼으로진행됐다.교육장을 꽉 채운 수강생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만학도로, & #039유튜브 저널리즘& #039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배우기 위해 김포시와 용인시 등에서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고 모였다.▲1일 오전 강정한 강사(사진 왼쪽)가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사무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인협 제공>수업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오늘 수업에서 배운 것을 익혀서 멋진 동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다"며 "아울러 특강을 마련해 준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와 명쾌한 강의를 선봰 강사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수업후에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참가한 수강생들 모두에게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문구류와 경품 등을 지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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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수원시의회, 재난기본소득 ‘착한 기부’ 캠페인 전개
    ▲수원시의회가 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착한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사진=수원시의회 제공>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이날 캠페인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장동훈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캠페인에 동참한 이들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으로 확실한 행복 함께하겠습니다’ 카드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기부 릴레이 참여를 홍보·독려했다.수원시는 지난달 9일부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받고 있다.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소상공인·실직자·저소득층 등을 지정해 기부할 경우엔 지정 기탁서에서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경기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17-0003-8354-31)에 입금하면 된다.조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계속해서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밝게 유지할 수 있다”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만 더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00만원의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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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경기도, ‘1석3조’ 드라이브 스루 장터 확대
    지난달 수원에서 개최된 드라이브 스루 장터<사진=경기도청 제공>재난기본소득으로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나들이도 하고 다양한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1석3조’ 드라이브 스루 장터가 5,6월 경기도 전역에서 잇따라 열린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 상품 판매 행사를 지역별, 상품별로 확대한다. 2일 고양 플라워 마켓을 시작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행사를 열고, 기존 농산물에서 수산물, 축산물, 화훼류 등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더 많은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세부 일정을 보면, 농축산물은 ▲5월 2일 수원 종합운동장 ▲5월 9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5월 16일 파주 임진각 주차장에서 판매 행사를 연다.2일엔 오전 11시부터 상품 소진시까지 총 11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적게는 23%, 많게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모듬베이비와 대추방울토마토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친환경꾸러미박스 200상자와 ▲수원 표고버섯·미나리세트 200상자 ▲경기미(안성쌀) 500포 ▲돼지고기(불고기,갈비)세트 600상자 ▲소고기(불고기,국거리)세트 300상자 ▲알뜰 평택배 400상자 ▲잡곡 5종(찰흑미,찰보리,찰현미,현미,찹쌀)세트 500개 ▲자연방사 유정란 15구짜리 400개 ▲양파,감자,카네이션 꾸러미 295개 ▲양파,감자 꾸러미 705개 등이다. 수산물로 깐 바지락 120g 3팩짜리 300개도 판매한다.9일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친환경꾸러미 200상자 ▲경기미 200포 ▲잡곡 5종세트 1,000개 ▲감자,양파 꾸러미 300개 ▲배 200상자 ▲유정란 200개 ▲한우 300개 등을 판매한다. 수산물로 대부김 200개와 화훼류 카네이션 200개도 판매한다.16일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친환경꾸러미, 경기미(파주쌀), 토마토, 표고버섯, 기타 축산물과 화훼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품목,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양에서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을 연다. 5월 2일과 3일, 5일과 9,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산 호수공원 제3주차장에서 5회에 걸쳐 진행한다.판매 품목은 카네이션 바구니, 다육 세트 등 총 16개 품목으로, 행사당 품목별로 20개씩 총 320개를 판매한다.안산 대부해양본부, 화성 궁평항, 김포 대명항 입구에서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수산물을 판매한다. 안산은 김, 화성은 김과 건멸치, 건새우 등을 포함한 건어물 꾸러미, 김포에서는 미역, 다시마, 새우젓 등을 판매하며, 일정과 품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결제는 현금과 카드 모두 가능하며, 재난기본소득을 통한 지역화폐도 사용할 수 있어 착한 소비와 연결된다. 가격은 시중 판매가 대비 평균 10~30% 할인된 가격이다.도 관계자는 “우수한 경기도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농·어가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행사들이다. 많은 도민 분들이 ‘안전하면서 즐거운 착한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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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1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 수원시 편
    경기도는 29일 오후 3시부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앞 구매탄시장 인근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소비생활 31개시군데이트’ 수원시 편을 진행했다.<사진=수원시청 제공>경기도는 29일 오후 3시부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앞 구매탄시장 인근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소비생활 31개시군데이트’ 수원시 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수원페이’로 잘 소비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개그맨 강성범과 한국프로야구 통산 103승의 전 야구선수 박명환 코치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버로도 왕성하게 활약 중이다.이번 이색데이트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도 유튜브와 아프리카 TV를 이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경기도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도 이뤄졌다. 도는 이 같은 이벤트로 재난기본소득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총 31개 시·군 중 용인·안양에 이어 3번째 방문지는 수원시로 MC에는 개그맨 강성범, 특별 게스트로는 박명환 야구코치가 참여했다.이들은 방송시작과 함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신청을 독려했다.그리고 구 매탄시장 골목상권의 첫 방문지인 생활용품 할인점에서는 물품을 구매하며 강성범은 매장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에 관한 실제 목소리를 들었다.매장주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었던 손님들이 경기지역화폐를 들고 찾아와 주고 있고 70%~80%의 고객들이 수원페이로 결제하고 있어 경기도와 수원시에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방문한 사진관에서는 강성범, 박민환이 사진촬영을 하고 사진관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수령에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어진 할인제공에 모두가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2천여명의 시청자들이 함께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의 댓들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 재난기본소득 방송을 통해 첫 유튜브 스트르밍 데뷔를 한 강성범의 시청자들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좋은 정보와 강성범의 재치에 “너무좋았다”,“재난기본소득 활용방법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줘서 너무 센스있다”라는 등 그 어느때보다 폭발적인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강성범과 박명환은 이어 동네 제과점을 방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원페이를 활용하여 빵을 구매한뒤 음반사에 방문했다. 특히 저렴한 빵 가격에 강성범과 박명환, 시청자들 모두 놀랐고 옛날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음반사를 보며 시청자들에게 옛 향수를 일으키고, “CD, 테이프를 판매하는 곳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좋다”라는 반응을 얻었다.이들은 끝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강성범과 박명환은 돌아다니면서 출출한 배를 전화주문을 통해 배달음식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음식을 배달온 배달원과 경기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방송에 함께한 수원시민들은 하나같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생활의 활력을 주고, 우리 가정을 무너지지 않게 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경기도와 수원시에 고마움을 표했다.수원시 세류동에서 야구레슨장을 운영하며, 본인 역시 소상공인이기도 한 박명환 코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을 기대한다“고 많은 분들이 써주길 당부했다.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었다면 경기도와 수원시로부터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앞으로 시흥시, 안성시, 부천시 등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재난기본소득 소비 진작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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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은수미 성남시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에 꽃바구니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에게 4월 29일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사진=성남시청 제공>코로나19로 침체한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한‘플라워 버킷 챌린지(꽃바구니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은수미 성남시장이 다음 주자로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해29일 꽃바구니를 전했다.성남시에 따르면 은 시장은 이날 오전11시30분 시장 집무실 찾은 박용후 회장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했다.성남지역 화훼 농가에서 재배한 비단향꽃무,라넌큘러스,알리움 등의 꽃들로 가득 채웠다.은수미 성남시장은“코로나19장기화로 화훼업계는5월 가정의 달에도 대목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면서“화훼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성남상공회의소가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상공인2500여 회원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춘 경제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성남시와 연대한 화훼 소비 촉진 운동을 확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답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참여한 사람은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고,구매한 꽃바구니를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앞선4월22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은 시장이 지명한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회장은 다음 동참자로 윤소라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유아이 대표이사)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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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화성시 공무원노조,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살리기 한뜻
    노동절을 맞아 코로나 극복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 공무원노조가 오는 5월 1일 제130주년 ‘노동절’을 맞아 지역화폐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며 봄철 산불방지와 4.15 총선 등 애써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무원노조 조합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총 8천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노재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은 “공무원도 노동자로서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아픔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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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포커스 ON]수원시, & #039물·에너지·폐기물& #039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수원시 팔달구청에 설치된 그린커튼.<사진=수원시청 제공>환경수도를 목표로 한 수원시는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 마련에 주력해 왔다.물과 에너지,폐기물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이런 맥락에서 환경의 기초를 튼튼히 닦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자원관리 정책은 환경수도 수원의 첫걸음이자 강인한 기초체력이 되고 있다.◇물 순환으로 도시를 건강하게‘수원(水原)’이라는 도시 이름이 드러내듯 물은 수원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수원은 황구지천과 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영화천,광교천,여천 등7개 하천과 그 수계에 속하는 소하천 줄기들이 광교저수지 등 크고 작은 저수지를 형성해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하늘에서 내린 비는 땅으로 스며들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며 서서히 하천으로 유출되고 다시 증발하는 물의 순환이 이어진다.그러나 계속된 도시개발은 물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쳤다.불투수 면적이 증가하면서 빗물이 지표면을 따라 일시에하천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처럼 증가된 강우 유출과 이로 인한 오염 부하를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기법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원의 레인시티 사업이 고안됐다.이른바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방식이다.전국 최초로 물 순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레인시티 수원’사업의 시작은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09년5월‘수원시 물 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빗물의 중요성과 재이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중장기 계획이 수립됐다.이어2015년부터 빗물 이용시설과 중수도 시설,그린 빗물 인프라 등 물을 순환하는 사업들이 태동했다.빗물정원,빗물을 이용한 사계절 노면 살수,빗물침투화단,투수블록,빗물침투도랑,빗물저금통,빗물주유기,나무여과상자,투수성주차장 등이 레인시티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당시 레인시티인프라가 적용된 이후 빗물의 표면 유출량이 감소되고,빗물 침투량은 증가했다는 물수지 분석 결과도 있었다.이후 사람과 물,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한 물 순환 도시를 목표로 한 레인시티 사업은 시민참여와IT기술 기반이 결합되면서 빗물주유기,노면살수시스템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렀다.이에 더해 수원시는 레인시티 뿐만 아니라 통합 물관리 정책과 물환경 네트워크 운영 등 물 순환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빗물 순환을 위한 레인시티 빗물 인프라 구성도..<사진=수원시청 제공>◇착한 에너지로 대비하는 미래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은 여름철 뜨거운 도심 온도를 낮추는‘그린커튼’사업이 대표적이다.건물 창가에 녹색식물을 식재해 태양광을 차단함으로써 실내온도를3도씨 이상 낮추고 전기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는 그린커튼 사업은 수원시의‘히트상품’이다.지난2017년 시작된 사업은 시 청사 및 공공기간과 학교,민간분야가 활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그린커튼과 그린터널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나팔꽃과 제비콩,풍선초,수세미,여주,작두콩 등의 식물이 활용되며,조성 이후 실내 체감온도는4~5도시,바닥온도는6도씨가 낮아져20~30%의 전기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뿐만 아니라 그린커튼은 여름철 냉방비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녹색 도시 환경을 제공해 별도의 면적을 투입하지 않고도 녹시율을 높이는 효과와 식물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첫 해30개의 그린커튼 조성으로 효과를 본 수원시에서는 지난해56개소에 이어 올해 역시40개의 그린커튼을 조성할 계획이다.수원시의 그린커튼을 벤치마킹하는 지자체도 많았다.제주·안성·구리·군산·시흥·군포·강릉시,서울 송파구,대구 달서구 등에서 그린커튼 사업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거나 직접 찾아와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수원시는 민간에서도 효과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그린커튼 조성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여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에너지절약형 공공건물 등으로 에너지 분야에서도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조감도..<사진=수원시청 제공>◇쓰레기도 자원이 되는 도시수원시는 날로 늘어만 가는 생활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며 환경수도로서의 모범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생활폐기물을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한 자원순환센터와 자원회수시설,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이 그 주축이다.우선 자원순환센터의 경우 일일235톤의 처리용량으로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가로모래 등을 처리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 반입되는 폐기물은 지난2014년4만7396톤에서 지난해7만5731톤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이 중 재활용품으로 반출되는 양은2014년1만4372톤, 2019년3만5234톤이다.반입되는 양에 대비해 재활용으로 반출되는 비율이30%에서46%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뿐만 아니라 영통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여열을 활용해 민간 발전사업으로 전기를 생산하거나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이는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재정수입 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음식물 폐기물 관리는 고색동에 위치한 음식물자원화시설이 담당한다.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전경..<사진=수원시청 제공>매일 시 전역에서 수거되는 대규모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 등 가공작업을 위한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이 구축돼 있는데,내년까지 사료화시설 규모를100톤 증설해 더 안정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수원시는 배출량 감량과 분리배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발생 단계부터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며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22%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을 추진하면서 공공기관에서 반입된 쓰레기는 샘플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과 대학생 등에 맞춤형 쓰레기 배출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레인시티 사업 중 하나로 활용되는 빗물주유기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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