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기획 특집 이슈
Home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실시간 기획 기사

  • 안성시 공무원, 코로나19 퇴치 위한 마스크 송 제작 눈길
    안성시 마스크 송(출처=유튜브 안성시 채널)안성시의 기관 유튜브에 게재된 일명 ‘코로나19 퇴치 마스크 송’(이하 마스크 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스크 송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안성시청 음악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연주와 노래를 맡았고, ‘독도는 우리 땅’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였다. 노래 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출연해, 안성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당부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된다. 안성시 음악동호회(일명 ‘음동’)는 2013년에 출범한 취미 동아리로 시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초 시무식이나 시민 아이디어 발표 대회 등,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아마추어 같지 않은 실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안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8월 22일부터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마스크 나눠주기 등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피로감에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발상을 통해,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더해질 때 반드시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4
  •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난 9월 1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사진>최종 보고서를 24일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 도래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전문가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 공간계획의 최상위 계획으로 도시의 기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며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의 미래상은 시민참여단 활동결과와 주민의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동그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오산’으로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해 3대 계획 목표, 9개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전략 등을 제시했다. 계획수립 초기 단계부터 오산시민 85명이‘시민참여단’으로 참여하면서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직접 도시 미래상을 설정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전체 면적이 42.707㎢인 오산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 거점과 연계를 통한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도심 2지역중심 체제에서 1도심 2부도심 3지구중심의 다핵연계형 구조로 설정됐다. 생활권 구분 또한 세교1,2지구 추진에 따른 중부생활권의 인구 편중에 따른 중부생활권을 동부, 서부생활권으로 조정하여 기존 3개 생활권에서 4개 생활권으로 조정하였다. 또한, 개발축과 보전축을 설정하여 개발축 별 핵심기능을 부여하고 기능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승인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최종 보고서는 오산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계획)에서 내려받거나 오산시 도시정책과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4
  • 경기농협, ‘올해의 명인(名人)’제도 신설을 통한 비대면(언택트) 교육 선도
    상호금융여신 추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특강<사진=경기농협 제공>농협경기지역본부(김장섭 본부장)는 24일 지역본부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농·축협 여신업무 담당 책임자 및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여신 추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다년간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수원농협 최재권 과장을 초빙한 가운데,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 및 서민금융 추진 기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올해의 명인(名人)』 제도는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축협 직원 가운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숨은 명인을 선발해 비대면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일선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기농협 임직원의 잠재된 마케팅 능력을 개발하고자 신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기상호금융업무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채권관리, 경매실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직원들의 교육 수요를 실시간 파악해 맞춤형 강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라이브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5월에도 리스크 및 여신감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악화 및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농·축협 직원들의 사업추진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4
  • 수원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 제정
    수원도시공사 로고 이미지.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수원도시공사가 사업이나 정책 추진 시 사회,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2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을 제정하고 이날 공포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규정’ 제정은 제21대 국회에 입법 발의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에 기인했다. 주요 골자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매년 추진 계획을 수립,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와 방향을 정한다. 이에 따라 관련 제도를 개선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권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전, 공동체 이익 실현과 공공성 강화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분야를 공사 정책사업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조달 및 계약 업무 시행 시 재정적 등을 지원·우대하고, 공동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는 등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영덕 경영기획본부장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공동체적 가치로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수원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4
  • 수원시 공공기관 이용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해진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과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수원시 공공도서관과 박물관,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기관에 비대면 방식의 방역시스템이 구축돼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수원시와KT는지난22일 오후 수원시 광교웰빙체육센터에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5G MEC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교육 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수원시와KT는 올해 연말까지 수원지역 도서관,체육시설,박물관,미술관 등에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한다.비대면 방역 플랫폼이 구축되면 방역 관리자가 출입구에서 일일이 발열 체크와 출입 기록을 하지 않아도 얼굴인식을 통해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해 출입 통제를 할 수 있다.이를 위해KT는5G MEC(Multiple-access Edge Computing)기술을 적용한 공공 비대면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을 맡고,별도의5G MEC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수원시는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할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도서관,체육시설,단설유치원,박물관,미술관 등46곳을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수원시와KT는 공공시설 중2곳을 선정해 공공 비대면 플랫폼 기반 코칭 프로그램도 시범 구축하기로 했다.이 시스템이 도입된 곳에서는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돼 집합 없이 비대면 코칭이 가능해져 혼자서 할 수 있는 체조,줄넘기 등 체육 프로그램 코칭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업무협약식에 참석한KT전홍범 부사장은“수원시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공 분야에5G MEC기반의 안전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차별화된 통신 네트워크와ICT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조무영 제2부시장은“코로나19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공공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에 적용되는 비대면 방역 플랫폼과 비대면 코칭 서비스 시범 적용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3
  •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시민복지 컨트롤타워로
    ‘화성시사회복지재단’발기인 창립총회<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가 사회복지재단 설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재산출연,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시민복지서비스의 컨트롤타워로써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비영리법인이다.시는 올해 15억, 내년 15억 원을 출연해 기본재산 총 30억 원을 조성하고 경영지원팀, 연구기획팀, 시설운영팀 총 3개 팀 15명으로 조직을 꾸릴 계획이며, 출범은 7명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주요 사업분야는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민간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민관협력사업 ▲민간복지자원 개발 및 공유 ▲조사연구이다.재단이 설립되면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수탁 운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고용안전성은 높아지고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시는 복지 수요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화성시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사회복지 컨트롤타워가 될 재단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고 공감하는 복지서비스로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기인에는 복지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재단은 내달 설립등기 후 오는 11월 2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2
  • 안성시-안성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 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체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유병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대표자 3인은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의 증설을 통해 미래를 위해 필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유병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대표자 3인은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진행될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협력사항들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6월부터 가동된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처리량 50톤의 소각처리시설로 내구연한인 15년이 경과하였고,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실제 처리량은 하루 40톤을 밑도는 상태로 가동효율은 약 80%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성시의 소각용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일일 약 54톤 정도이며, 자체처리를 초과하는 소각쓰레기는 외부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체결 대상자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생활 속에서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현 상황에 맞게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 체결되어 감사하다”며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도 “긴 협의과정을 겪어온 만큼 상호 협력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유병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안성시가 주민들의 뜻을 잘 받아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협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주민설명회, 주민지원협의체 협의 등 여러 과정을 거쳐 현재 하루처리량 50톤 규모에서 2023년까지 80톤/일 규모로 증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안성시는 앞으로 실무적인 협의과정들이 더 남아있는 만큼 주민지원협의체와 원만히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1
  • 평택도시공사,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나선다
    평택도시공사 전경<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평택도시공사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등록 안내 공고문을 9월 14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지역업체 참여 접수 완료 후 등록된 지역 관급자재, 신기술․신공법 등에 대해서는 설계중인 건설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장비 및 인력, 자재에 대해서는 건설공사 계약 후 착수 전 시공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작년부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분석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지속적으로 당부했으며, 금년 하반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3-3공구 조경공사 및 통신공사,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등 8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 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 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 접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21
  • 여성에게 주목받는 도시 오산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인프라 확대 추진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정을 목표로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반마련 및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2019년 9.30. 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 발의로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 실시 및 평가, 조성 기준 및 주요사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시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해 규정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을 시작하였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및 시민참여단 구성 ․ 운영 활성화오산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전문가, 시민단체활동가, 시민대표, 시의원, 관계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하였다.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전략, 계획의 수립ㆍ시행, 성 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ㆍ발굴, 그 밖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발굴ㆍ제안ㆍ자문ㆍ협의 등 사업추진을 지원한다.지난해 12월 & #039온맘행복& #039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 관련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53억 5천만 원을 확보해& #039온맘행복& #039 경기 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인해 영·유아가 외부 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서 착안해 영·유아 전용 안전한 체험활동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 설치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아카데미 구축과 실내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설계과정에서는 성인지 ․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검토·반영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과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문, 아이디어,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을 배려할 수 있는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공시설 성인지 관점 컨설팅’주제로 협의체 자문회의 진행지난 7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과 공간전문가, 업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기본·실시설계 예정인 남촌동복합청사(가족센터 포함), 오산국민체육센터, 세교2 실내배드민턴장 등 공공시설 건립사업에 성인지·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되도록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특히 공간전문가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은 ‘여성친화적 공간정책’을 주제로 공간계획의 성별 요구 및 성별특성 반영, 사회문화적 젠더 관계 개선 등을 강의해 사업추진 관계자의 이해를 높였으며, 공간전문가와 협의체 위원들이 공공시설 건립 시 성인지·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공간 설계에 대해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34명 위촉, 중추적 역할 기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역할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제안과 추진 ▷성별 불균형 요소 개선 건의와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으로 임기 2년 동안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7월 양성평등주간(7.1~7.7) 기념관련,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사진 전시는 육아와 가사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을 주제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7월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한 3회차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앞으로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 여성친화적 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차 교육은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모니터링 지표 이해교육 실시, 2차 교육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후 궐동 원룸단지 일대를 포함 여성안심귀갓길 현장을 모니터링 했다. 3차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정책개선안을 도출하는 분임토의와 교육 소감 발표 등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안나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이해, 현장 모니터링, 정책개선안 도출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성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지속가능한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성배려 정책 추진확대(공중화장실 위생용품 비치)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지난해 10월에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3대를 추가로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에 설치했다.최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적발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오산시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6월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로 구성된 민간 점검반이 주3회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전담인력을 채용해 주4회에 걸쳐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하고 있다.오산시는 오산경찰서,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여성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반과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 등 43개교, 대학교 2개교, 스포츠센터 등 수영장 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 #039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039을 수시로 실시하여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확대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이다.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산시에서는 정책 결정권자인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관리자과정’, 여성친화 추진과제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해교육’, 성별영향평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성인지 사이버교육을 진행해 왔다.또한, 하반기 평생교육 런앤런 강사 300명을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여 오산시 평생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우리사회 성차별적 요소 제거, 성별 고정관념과 왜곡된 인식 개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로 특화된 대표사업 발굴 노력앞으로 오산시는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간 협력체계 마련 노력을 통해 오산시만의 특화된 대표사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오산시민으로서의 자존감 향상과 정주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18
  • “싱싱한 안성포도 먹고, 코로나19 이겨내세요!”
    서운면 포도 판촉행사 행사장 위치도<사진=안성시청 제공>서운면 안성포도축제위원회(위원장 유병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안성 제4산업단지 KCC일원(서운면 양촌리 472)에서 『2020 안성포도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11번의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축제위원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판매(드라이브스루)를 원칙으로 대면판매(도보이동)는 하지 않으며, 거봉 2kg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현장구매분 택배는 무료로 지원한다. 안성포도축제위원회 유병권 위원장은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넘치는 포도축제는 개최할 수 없게 되었지만, 추석을 앞두고 우리시의 대표특산물인 포도 홍보,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드라이브스루 판매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은 110년 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안성포도의 역사가 곧 한국 포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안성포도 생산량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서운면 포도는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 덕분에 그 뛰어난 맛과 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