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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 기사

  • 용인시 해외 입국 시민 2명 코로나19 확진
    미국와 영국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61, 62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25일 기흥구 중동 참솔월드메르디앙아파트의 Bq(용인-61번)씨와 기흥구 영덕동의 Br(용인-62번)씨가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q씨는 앞선 24일 오후 4시경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용인시민체육공원까지 리무진 버스로 이동한 뒤 시가 제공하는 특별수송차량을 이용해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Bq씨는 인후통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가족들은 Bq씨가 자가격리될 것을 대비해 따로 거주할 곳을 마련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Br씨는 앞선 23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했다. 24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r는 별도의 증상이나타나지 않았다. 시는 이들을 각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Br씨의 가족 2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62명, 관외등록 77명 등 총 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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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5
  • 안성시 모든 공직자 5월 중 1일 특별 휴가
    안성시 소속 임기제 및 청원 경찰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5월 중 하루간의 특별 휴가를 받게 된다. 안성시는코로나19와 선거, 연이은 국민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으로 밤낮없이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포함한 5월 한 달간 모든 공직자들에게 특별 휴가 하루를 주는 것을 시장 방침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무원도 노동자의 한 사람으로서 노동절에 쉬는 것이 맞다. 하지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중 원하는 하루를 골라서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근로자의 날은 원래 ‘노동절’의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며 “공직자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공복(公僕)이지만 동시에 급여 생활자이며 노동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공직사회는 반색하는 분위기이다. 지난해까지 안성시는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등의 근로자들만 5월 1일에 유급 휴가를 쓸 수 있었다. 특별휴가는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5월 29일까지 미사용 시에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서울시와 대전 본청 및 자치구, 충남, 경북, 경남, 전북 등도 근로자의 날 쉬거나 5월중 특별 휴무를 실시한다. 안성시 공무원 A씨는 “공무원이 근로자로서 인정받아 흐뭇하다”며 “휴식을 통한 재충전은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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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에 농자재비 11억3천만원 투입
    용인시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토나 화분 등 농자재 구입비용으로 11억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위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소비가 급감해 농가당 3천만원 가량의 매출에 손실을 입고 있어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5월부터 관내 270개 농가에 시도비 50%, 자부담 50%로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농가당 최대 2백만원을 받게 된다. 농가에선 이 지원금으로 화훼 재배용 상토를 비롯해 육묘용 화분, 모종판, 화분 연결구 등 화훼 농업에 필요한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6억9천만원 규모로 지원 예정이던 농자재 구입비에 4억4천만원을 긴급 추가했다”라며 “화훼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농협은 조합에 가입한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선급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데 15억원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날 현재까지 53농가에 14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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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성남시, 재난연대안전자금 신청 2주째...58만명 육박
    성남시는 코로나19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대책 일환으로‘재난연대 안전자금’온·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한지2주 만에57만9517명이 신청했다고24일 밝혔다.온라인 신청46만8869명,방문 신청11만648명으로 이는 전체 대상인원94만1396명 대비61.6%신청율에 달한다.이 외에도 만7세~12세 아동에게40만원씩 지급하는‘아동양육 긴급돌봄비’,관내 소상공인 개소 당100만원씩 지급하는‘소상공인 경영안정비’를4월9일 온라인 접수에 이어20일부터는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시는4월20일부터 시작된 원활한 현장방문 접수를 위해 직원,행정지원인턴,체납실태조사원 등10여명 인원을 각 동에 접수 창구 전담인력으로 전환배치했다.또한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5부제 신청,발열체크,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접수처를 운영 중이다.은수미 성남시장은“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해나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게 추가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23일0시 기준으로 재난연대안전자금57만9517명(61.6%),아동양육긴급돌봄비3만6152명(68.4%),소상공인 경영안정비3만7433명(80.3%),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금506명(4.6%)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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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경기도 특사경, 식용 부적합 달걀 유통·판매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달걀가격 상승, 관련 법령 개정으로 불법 식용란의 유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식용란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4일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 달걀의 소비자가격(특란, 30개)은 5,275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1.6% 상승했다.수사 대상은 도내 계란 유통판매업소(식용란수집판매업, 알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및 달걀 사용이 많은 식품제조가공업(빵류), 일반음식점 등 360여 곳이다.주요 수사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영업행위 ▲껍질이 깨지거나 부패․변질해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 유통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행위 ▲보존 및 유통기준(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반 행위 ▲선별포장장을 거치지 않은 달걀을 가정용으로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이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달걀가격 상승과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장 의무화로 불법 식용란 유통행위 가능성이 높다”며 “도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경제적 이익만을 노리는 업체들의 식용란 불법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3월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달걀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0.3% 상승했다. 또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 4월 25일부터 가정용 달걀은 허가받은 장소(선별포장장)에서 선별포장을 하도록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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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귀농귀촌대학 교육생 모집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 증가에 부응해 7개월 과정의 ‘2020 귀농귀촌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등 도내 4곳의 교육기관에서 귀농⦁귀촌제도의 이해, 농업기술교육, 갈등관리, 성공사례 영농실습 및 현장체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구체적 교육과정은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농협대학교 3개 과정(채소/식량작물/특용작물), 수원과학대학교 2개 과정(밭작물/약용작물), 신한대학교 1개 과정(약용·약초 창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1개 과정(원예) 등이다.교육과정을 수료한 자는 정부 귀농·귀촌 정책자금지원 자격요건을 취득할 수 있으며, 100시간 이상 교육 수료 시 농림축산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자격이 부여된다.교육 참여 신청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담당자 연락처 tel.031-271-9579, e-mail.ecokds@gfi.or.kr)로 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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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도시숲 추가 조성
    올해부터는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도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져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 숲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2020년 광교호수공원 도시 숲 조성공사를 추진, 24일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 개방했다.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은 5553㎡ 규모의 원형 잔디광장으로, 평소 많은 사람이 찾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들이 진행되던 곳이다. 하지만 그늘을 드리울 수목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수원시는 재미난밭을 도시 숲 조성공사 대상지로 선정, 이번에 직경이 30㎝에 달하는 커다란 느티나무 23주를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신대호수 산책로 자전거 분리대에 이팝나무 35주를 심어 도시숲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평소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임을 감안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하고, 수목 활착이 쉽지 않은 지반과 배수 상태를 보완하고자 마운딩을 조성한 후 식재해 활착률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최광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도시 숲 조성공사를 통해 광교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품 호수공원이 되도록 조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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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군포시, 철쭉공원 등에 시 통합브랜드 활용 포토존 설치
    군포시는 새로운 통합브랜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에 브랜드를 반영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군포시 브랜드 포토존이 마련된 공원은 산본동 철쭉공원과 둔전공원으로,포토존은 시의 새 브랜드인‘군포유(GUNPO YOU)’를 형상화한 구조물이다.시 관계자는“시 승격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포토존을 주요 공원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사진촬영 소재로 널리 이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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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경상원,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경제 활력 제고 위한 공모사업 44곳 선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산 오색시장, 파주 문산자유시장 등 44곳을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20년 경기도 전통시장 공모사업’ 1차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첫째 ‘명품점포 육성지원’은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를 발굴해 단계별 지원으로 명품점포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2013년 시작해 올해 선정된 10개 점포 포함 총 88개의 점포가 인증했다.명품점포는 고객 친절도, 주위평판,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10개소에는 점포당 1,000만원 한도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지사 인증’ 현판 부여와 동시에 3년간 명품점포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현장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둘째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창업 및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지원한다. 총 18명의 신규, 재도약 및 가업승계 청년을 1차 선정했으며, 점포환경 조성 및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셋째 ‘혁신형 마케팅 공모’는 시장별 특색과 연계한 아이디어 사업 또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등 시장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시 오색시장 ‘야맥축제’,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상점가 ‘국화꽃 정원 조성’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넷째 ‘상인동아리 활동 지원’은 전문교육을 위한 강사비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과 조직력을 강화하고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반딧불이 연무시장 ‘행복충전 노래교실’,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줌바댄스’, 부천시 신흥시장 ‘난타동아리’ 등 1차로 총 14곳을 선정했으며 각 상인동아리는 연말에 발표회를 진행한다.곽규근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2020년 전통시장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고 살아 움직이는 시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상원은 4월 말 2차 사업 공모를 통해 혁신형 마케팅 공모 4곳, 상인동아리 6곳을 선정하고 5월 중 3차 사업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1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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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알림]청렴코리아 수원시위원회 손수익 자문위원 아들 결혼
    ▲청렴코리아 수원시위원회 손수익 자문위원 아들=2020년 4월 26일(일) 오후2시,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웨딩 8층 빌라드샬롯.☏031-23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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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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