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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축제장에서 ‘도민 속 안전 캠페인’ 전개
    경기도는 의왕시와 함께 지난 24일 오후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열린 백운호수공영주차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의미로 ‘도민 속 안전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장에서 도는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화셔터 종류와 활용법, 가스누출 자가 점검요령과 안전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식품·제품·유해환경·불법 광고물 등 5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정부 합동단속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신문고로 도민이 직접 신고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박상덕 도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많은 도민이 모이는 주말 축제장에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속에 들어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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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경기도, 2022년 정기분 재산세 5조 3,869억 원 부과
    경기도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5조 3,869억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11.1%(5,394억 원) 증가한 규모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652억 원), 용인시(5,027억 원), 화성시(4,59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재산세 상승률은 광명시(17.3%), 오산시(17.2%), 하남시(15.8%) 순으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지가 상승과 신축으로 인한 재산세 부과 대상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공동주택 23.2%, 개별주택 6.53% 상승하고, 토지 공시지가가 9.6% 상승한 점도 부과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급격한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6월 정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주택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된다. 또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최대 50%까지 중복 인하가 되는 만큼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실질적인 세 부담은 감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1주택자 254만 호(전체 주택 490만 호의 51.7%)가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2,275억 원,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 추가 세율 특례 적용으로 1,723억 원이 줄어드는 등 실질적으로 총 3,998억 원의 세액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삼 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주택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며, 재산세제의 안정적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2분의 1,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주택 2분의 1에 대해 부과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이며,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 세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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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경기도,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추진‥시각장애인 교통 편의 증진
    경기도는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찍어야 하는 단말기의 위치·높이가 차량마다 달라 겪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버스 완성차 제조업체, 버스 운송업체, 교통카드 단말기 운영업체 등과 협의하며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에 합의했다. 우선 버스 이용객 동선을 고려해 운전석 앞쪽에 있던 단말기를 좌석에 더 가까운 곳으로 위치를 변경하고, 신장(身長)을 토대로 바닥에서 1m 10㎝ 떨어진 높이에 일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또한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매뉴얼’ 제작을 완료한 후, 시군 및 버스 업체 등 관계기관에 보급해 신규 차량 등록 시 적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수요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올해 고양시, 안양시 등 도내 9개 시군 시내버스 1,027대를 대상으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로 1억6,900만 원이 투입된다. 나머지 22개 시군에 대해서는 오는 2023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 내년 말쯤 도내 운영 중인 모든 시내버스에 단말기 위치 표준화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병배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개선과 교통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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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 시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ㆍ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2년 경기도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사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관계자들이 공공건축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공공건축 정책 및 제도 변화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은 ▲공공건축 우수사례 소개 ▲공공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 현황 ▲설계공모 및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관계자의 공공건설ㆍ건축사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공공건설비스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2019년 12월에 설립되었고, 공공건축의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설계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공건설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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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경기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 기간 동안 668필지 소유자 이전 등기 마쳐
    토지 매매 또는 증여하는 과정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아 매매·상속 등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이전등기 기회를 제공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지난 8월 4일 종료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총 668필지 소유자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 동안 한시적으로 매매·증여·교환 등을 통해 사실상 토지를 양도하거나 상속받았지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국민을 대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년 동안 소유권 이전등기를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필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68필지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거 농촌 등에서는 토지 매매인과 매수인 사이 구두 거래 등으로만 토지를 양도받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아 추후 토지의 매매·상속 시 문제를 겪는 사례가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본인의 부동산이 위치한 시장 또는 읍·면장이 위촉한 5명의 보증인 확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시군 토지관리과나 주택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다. 각 시군은 이렇게 접수된 2천 필지의 소유권 주장자를 대상으로 실제 경작·납세 여부, 보증인 등을 확인하고, 두 달간의 공고와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후 법원에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는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이 과정에서 도는 2천 필지 가운데 1천694필지에 확인서를 발급했으며, 나머지 306필지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취하·기각됐다. 확인서가 발급된 1천694필지 가운데 668필지는 이전등기를 완료했으며 다른 950필지는 이전등기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76필지는 소유권자가 등기 이전 절차를 밟아야 한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씨는 1990년 매매로 토지를 취득했으나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않아 토지대장이 매도인 명의로 돼있다. 이에 해당 시·군은 A씨가 1990년 이후 현재까지 매매 토지에서 실제 경작을 하고, 관련 세금을 납부한 사실을 파악해 소유권 확인서를 발급해줬다. B씨는 아버지가 1980년 매수한 토지를 이전등기하지 않았던 사실을 알고, 소유권 확인서 발급을 요청했다. B씨의 아버지는 2017년 사망했지만 B씨의 어머니가 현재 해당 토지에 거주 중이고, 조상의 묘도 있어 해당 시·군은 확인서를 발급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8월 4일부로 특별조치법이 종료돼 더 이상 확인서 발급은 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2023년 2월 6일 이후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가 불가하므로 이미 확인서를 발급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기한 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 권리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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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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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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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경기도 배달특급, 화성·오산 축제 찾아 현장 홍보 활동 성황리 펼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신명 나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배달특급’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주말 화성시와 오산시에서 열린 축제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부스를 설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보트 및 요트 승선 체험과 다양한 해양 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화성 지역 대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찾았다. 더불어 지난 18일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산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도 현장 홍보를 추진,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배달특급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주말 간 신규 가입 회원 약 700명을 모집하고, 기존 회원들의 서비스 복귀도 도왔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은 올해 도내 각종 관광 명소와 축제 현장 등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펼치는 한편, 소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온라인을 넘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지향하며 보다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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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경기도 김동연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만들 것”… 앞으로 청년과 매달 만나 소통하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가 17일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청년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예산 지원을 통한 단기적인 혜택이 아니라 기회”라며 “일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업할 기회, 사랑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성세대나 기득권의 틀을 깨고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두 가지 약속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들이 상상력과 용기를 갖고 틀을 깨는 노력을 하기를 부탁드리며, 이에 맞춰 경기도부터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약속으로 김 지사는 “한 달에 최소 하루를 정해서 청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 북부 청년이 있다면 제가 북부로 가겠다”며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215명의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해 청년정책을 직접 만들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참여기구다. 이들은 주거, 일자리, 안전 등 정책 수요가 높은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형식으로 1년간 활동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제1기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된 정책 중 사업부서 검토와 숙의 토론을 거쳐 최종 4개의 사업을 정책화했다. 주민참여예산 절차에 따라 심의 등을 거쳐 실제 정책으로 집행될 수 있다. 4개 사업은 ▲경기 청년 1인 가구 든든 선물 꾸러미(1인 가구 생활 필수용품 및 청년정책 안내물 제공) ▲경기 인생가이드북(생활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청년정책을 가이드북 형태로 제작·배포) ▲청년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음악, 미술, 체육 등 활동 지원.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기관 연계) ▲청년은 새벽부터 똑딱똑딱(청년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1기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으로 정책을 제안한 청년들이 김동연 지사에게 해당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김 지사는 발대식에서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은 공모 결과 총 569명이 응모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청년들의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검증 후 청년정책 관심이 인증된 청년들 가운데 추첨으로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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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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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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