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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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본예산(안) 편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본예산(안) 편성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7.2% 늘어난 38조 7,081억 원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도정의 중심도, 예산의 목표도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라며 "휴머노믹스 예산은 양적 성장이 아닌 사람 중심 성장에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도 경기도 예산의 세 가지 키워드는 기회, 책임, 통합"이며 "2025년 기회, 책임, 통합예산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지키고,  경제격차, 교육격차, 기후격차,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민통합의 길을 걷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질 높은 성장을 이끌고 우리 국민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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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담대한 확장재정…휴머노믹스의 길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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