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6월 고전적음악 포스터.jpg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의 대표 클래식 공연 시리즈 <고전적 음악>(포스터)의 올해 첫 무대가 오는 6월 9일 (금) 소극장에서 열린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고전적 음악>은 경기아트센터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테마로 기획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다. 오는 6월에는 <고전적 음악, 저녁> 이라는 타이틀로 금요일 저녁과 어울리는 편안한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두 클래식 아티스트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함께한다.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은 JTBC ‘팬텀싱어’에서 ‘흉스프레소’ 멤버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실력파 성악가이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고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또한 JTBC ‘슈퍼밴드’ 시즌 2와 MBC ‘TV 예술무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장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경기필하모닉(지휘 김성진)의 수준 높은 연주도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6월 <고전적 음악, 저녁> 무대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가득 담았다.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elleria Rusticana)>의 수록곡, 모차르트와 바르톡의 대표적인 작품, 영화 OST, 그리고 한국 가곡까지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다. 


금요일 저녁, 두 아티스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로 한주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은 전석 4만원으로,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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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오는 6월 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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