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3 어린이날 대축제’ 성료
어린이날 비 소식에 청사 내로 빠른 장소 변경
댓글 0
기사입력 : 2023.05.05 11:40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3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용인시청 실내 공간에서 성료했다.
앞서 시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연휴 기간 중 비 소식이 예고돼, 이날 청사 내부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선보였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어린이날 대축제는 ‘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을 주제로 시청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마련됐다.
축제 선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행사가 열린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는 ▲풍선 대통령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블랙벨트 태권도 공연 ▲코미디 Escape 마술쇼 ▲용인 청소년 국악단 공연 ▲어린이 음악줄넘기 ▲수도군단 7673부대 특공무술 시범 등의 공연이 열렸다.
특히, 코미디 Escape 마술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출연해 어린이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 여러분 오늘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달라"고 축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