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4일 오전 수원특례시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재무 건전성 추진단 발대식’에서 추진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가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10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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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경영수지 개선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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