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한 광명시 2번째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으로 광명시민 70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합원은 광명시민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자 1구좌(1구좌=1,000,000원)와 펀드 1구좌(1구좌=1,000,000원)를 기본 가입 조건으로 한다. 출자는 최대 10구좌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는 출자와 1:1 투자를 기본 조건으로 하되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조합원은 2023년 총회를 거쳐 연 5%의 펀드 이자 수익과 연 8%의 출자금 배당을 받았으며, 이번 모집 기간 출자금과 펀드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 신청은 에너지공유플랫폼 모햇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모햇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1호기~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총 8기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총용량 717,325kW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연간 916,380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40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와 146,000그루 나무 식재 효과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