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경기도의회는 최효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사진 오른쪽>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범용 학생배치팀장 및 관계자들과 군포의왕 (가칭)고천2초 신설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가칭)고천2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4개 블록 및 단독주택 세대 총 4,527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약 857명의 초등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인근학교 배치 여력 등을 고려해 볼 때, 분산배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가칭)고천2초를 설립하여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최 의원은 "우리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로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인구이탈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늘어나는 폐교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부족한 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추진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다.”라고 말하고 “문을 닫은 학교의 활용은 발달장애우들이 예술활동 및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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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가칭)고천2초 신설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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