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2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상원 경기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12일(월)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의중앙선 증차 및 버스노선 신설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20분에서 30분까지 걸리기도 한다”며, “현재의 증차 없는 경의중앙선 탑승은 승객에게 불편을 넘어 공포를 느끼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용자들은 출퇴근 길에 사람들과 실랑이하느라 옷과 가방이 쉽게 해지기 일쑤고, 다중이 밀집하여 불쾌한 온도에 관한 민원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도시 주민 대다수는 ‘광역교통개선 분담금’을 부담하고 들어왔음에도 여전히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에 처해있다”며, “선교통 후개발이란 구호에 걸맞은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경의선 증차 등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위원장은 “경의선 증차, 서울로 이어지는 버스노선 신설,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은 도청, 의회, 의원 모두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청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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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도의원, 5분발언통해 “경의중앙선 증차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 문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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