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전개한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10억 원을 목표액으로 0℃부터 시작해 1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수원특례시기자단은 수원시와 함께 온정 나누기에 보탬을 위해 이번 제막식에서 복지여성국(국장 홍건표)에 성금 1백만 원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6회째로 기자단 회원사가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되길 희망했다.
이병석 회장은 “수원특례시기자단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1℃씩 올려 100℃를 달성한다면 올 겨울은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