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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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금단의 선을 넘어간다. 제가 다녀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되고,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은 지워지고 장벽은 무너질 것이다” 15년 하고도 이틀 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파주 군사분계선을 넘으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지금의 남북관계는 위기입니다. 경제의 위기, 외교의 위기도 이에 못지않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정치의 위기, 리더십의 위기입니다. ‘삼팔선이 삼팔선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김남주 시인의 말대로 우리 사회 곳곳에 금단의 선이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넘어 경제, 기후, 환경, 문화, 인간의 존엄 등을 아우르는 ‘더 큰 평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남북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경기도가 할 일이 많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그어진 금단의 선을 지우고 경제와 사회에 역동성을 불어넣겠습니다. 10.4 공동선언의 그 정신으로 ‘더 큰 평화’를 키우겠습니다.<츌처=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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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10·4 공동선언 정신과 ‘더 큰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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