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예술로 공존 공연 사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술로 공존' 공모사업을 추진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안양시민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술로 공존'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내 신진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위로와 공감’을 주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페에서 탱고음악을 공연하는 ▲Red Sky and Tango(전다애)와 갤러리 카페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Coffee&Music(최수완), 비산도서관에서 브라질 음악을 공연하는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슬픔이여 안녕(김필립), 보자기 공예 전시와 강의를 겸한 ▲찾아가는 보자기 공예‘보자기路’4건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고전문학과 판소리를 접목한 1인 음악극 ▲몽룡전(시점)을 12월 18일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어 색소폰 공연 ▲코로나를 이겨내는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김성훈) 영상을 12월 2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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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위로와 공감 주는 문화 프로그램 '예술로 공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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