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포승읍 내기삼거리 사업 추진 후<사진=평택시문화재단 제공>
평택시문화재단은 쾌적한 거리환경 개선과 더불어 품격 있는 지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오성면 신리 지역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대에서 공공미술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우리 시 고유의 문화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쌀’,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도시의 상황 속에서 우리의 문화자원을 잊지 말고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맞물려 외부 관광객들에게 우리 시의 쾌적한 환경과 고유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쾌적한 문화거리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간 만큼 시민분들과 외부 방문객분들께서도 우리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느끼며 한 발짝 더 다가와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쾌적한 거리환경 개선과 더불어 품격 있는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작품은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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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미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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