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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용인시, 신용카드 포인트 등 지역화폐로 전환…시스템 개발 착수
    용인시가 ‘슬기로운 Y페이’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은 민간과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하고, 각종 정책지원금을 한 곳에서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으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지갑(앱)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시는 지난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우리카드 등 사업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오는 12월까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스템 개발과 동시에 민간·공공포인트 확보를 위해 우리카드, MaaS(Media as a Service·모빌리티 서비스) 포인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경우 32만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포인트만도 13억7000만원에 달한다. 공유킥보드나 공유자전거, 공유차 이용 시에 쌓이는 MaaS 포인트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민간·공공포인트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이 시민들의 알뜰 생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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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최대호 안양시장,“새로운 경기도 건설에 최대한 협력하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협치를 통해 새로운 경기도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사진 왼쪽 첫 번째>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광교홀)에서 열린 제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 희망을 품고 시작된 민선 8기지만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31개 시·군이 서로 소통해 도민 생활안정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기 위해 안양시는 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승춘무동(勝春無冬)이란 사자성어를 언급,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며, 힘든 터널도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 섞인 말도 내놓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27명의 단체장과 4명의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도민 행복을 위해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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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용인시,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 협의회 진행
    용인시가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GAP생산단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장(작물을 재배하는 땅) 심사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시는 매년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GAP생산단지에서 백옥쌀이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17~24일 재배포장 품종심사와 9월 13~23일 본심사를 진행해 품종은 물론 병해충 발생, 잡초 발생,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 따위에 쓰러지는 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백옥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의 789농가(1031㏊)가 참여해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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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경기도, 전국 최초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지원사업 추진. 코로나19로 대형회의 위축, 마이스 틈새시장 공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대형회의를 꺼리는 흐름 속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중대형회의 중심의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형 마이스도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경기 마이스 스몰미팅 개최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도내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된 ‘경기도 마이스 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 정책과제 가운데 하나다. 참가자 10명 이상 100명 이하 규모 또는 10명 미만의 경우라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회의를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 행사당 최대 300만 원까지 개최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때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소규모 회의에 적합한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등 유니크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7곳과 호텔·리조트 등 얼라이언스(마이스 발전 위한 민·관 협의체) 회원사 시설 37곳을 개최 장소 조건으로 걸며 이들 시설 활성화도 병행한다. 이어 도내 중소규모 회의수요 조사·발굴, 중소형 회의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 주최자 대상 스몰미팅 최적의 장소 추천 등 도내 스몰미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안내 창구인 ‘경기 스몰미팅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헬프데스크 이용은 경기관광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지역의 다양한 소규모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경기도 맞춤형 소규모 마이스 지원제도”라며 “코로나19 이후 행사 주최자들이 소규모 다회(多會) 개최 형태를 선호하는데, 기존 중대형 마이스 중심의 지원제도의 한계를 딛고 경기 마이스 산업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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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경기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 “상권 경쟁력도 키우고, 청년 일자리도 잡고”
    경기도의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상권 공동체 신규 조직화 및 체계적 성장지원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4년간 도내 골목상권에 총 198명의 매니저를 지원하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 강화를 도울 전문인력인 ‘골목상권 매니저’를 운영토록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골목상권 매니저’는 크게 상권 신규 조직화에 주력하는 ‘조직화 매니저’와 이미 조직된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돼 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상인회·연합회 매니저’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매니저는 상권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해 사업기획은 물론, 도 및 정부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행정업무 지원, 현장 애로사항 해소, 점포 환경개선, 고객 만족 교육,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상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실제 2021년 사업 참여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9%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천군 A 상인회장은 “골목상권 매니저의 도움으로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증빙자료 구비 등 까다로운 절차를 잘 수행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며 사업 참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명의 매니저를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중 36명이 경력을 인정받아 시군 상권활성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업종에 재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하남시 거주 청년 B씨(39세)는 “방과후 강사로 재직하다 코로나19로 일이 뚝 끊겨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매니저 일자리를 공모한다는 내용을 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하남지역 상권에 매니저로 활동하며 지자체 사업 매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인회 발전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매니저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교육(매뉴얼, 민원 대응 방안 등), 전문교육(상권분석, SNS마케팅 등), 법정필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월별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반기 중 우수 매니저 선발·표창, 워크숍 개최 등 매니저들의 사기진작과 사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공동체 내실화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골목상권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 매니저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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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성남시, 국내 첫 ‘원스톱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394번지 일원에 내년 말 수소·전기에너지 발전설비와 16기의 수소(1)·전기(15)충전소, 무공해 버스 전용 주차장, 수전해 설비 시험장이 한곳에 있는 국내 첫 ‘원스톱 수소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성남시는 7월 21일 오후 3시 해당 부지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추형욱 SK 이엔에쓰 대표이사,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연계 충전 인프라 구축 및 무공해 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기업은 총사업비 105억원(시비 35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성남 광역정수장(사송동 394번지) 내에 그린 수소 실증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시설은 팔당댐에서 성남 광역정수장으로 물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차 수압을 활용해 하루 0.7MW 규모의 전기에너지(소수력)와 정수된 물을 전기 분해해 188㎏의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설치된다. 이 중 188㎏의 수소 에너지는 1기의 수소충전소에서 중형 SUV 수소차 40대를, 대형(24인승) 수소버스 10대를 각각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성남시는 그린 수소 실증시설 옆 유휴 부지 1만1718㎡에 수소·전기버스 전용 주차장(45면)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운수업체에 일반버스 한 대당 1억9000만원(환경부 보조금 약 50% 포함)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수소·전기버스로 전환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버스 인가 대수 1176대 중에서 50% 이상인 600여 대를 민선 8기 임기 내에 수소와 전기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결합한 친환경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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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7-21
  • 경기도, 산업관광 참여 기업에 홍보물 제작비 최대 5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에 참여해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내 중소기업체에 홍보물 제작비를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로 경기도는 2021년부터 본격 육성하고 있다. 산업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산업관광 홍보물 제작비 300만 원씩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 도내 견학·체험 프로그램 시설을 보유한 중소기업체 20여 개사를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모집해, 홍보물(인쇄물, 영상콘텐츠, 웹콘텐츠 등) 제작비를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하며 산업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산업체 견학·현장 체험 실적이 있는 업체다. 공고일(7월 21일) 기준 휴‧폐업 상태면 안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또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확인 후 모집 기간 내에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홍보물 제작계획에 대해 전문가 심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2022년 최초로 신청한 기업을 우대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체가 보유한 산업관광 콘텐츠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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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7-21
  • 경기도, ‘제9회 경기섬유의 날’ 개최‥섬유패션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9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9회 경기섬유의 날’은 경기도 섬유산업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다. 이 자리에는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재용·김성남·임상오·박상현․윤충식․이인규 도의원, 섬유산업 협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42개 섬유패션 산업 발전 유공 포상과 20개의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섬유산업의 디지털 전환 비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어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유니폼 디지털 패션쇼’를 열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경기도 섬유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물론, 미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산업분야”라며 “앞으로 경기도에서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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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7-21
  • 성남시, 7월 재산세 2,455억원 부과
    성남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2만5천건 2,455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하여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인 납세의무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동산은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ARS 납부,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납부하시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납기 전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7-11
  • 경기도, ‘김동연 5대 비상경제 대책’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본격 촉구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결재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전 5대 긴급대책’의 하나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 등에 본격적으로 촉구한다. 납품단가 연동제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을 호소하는 도내 중소 납품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인쇄·주물·가구조합 이사장, 중소 납품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및 업체 대표들은 “인쇄업체 주요 원자재인 펄프 가격이 지난해 3분기 대비 30% 상승하고, 가구업체 주요 원자재인 러시아산 제재목 가격이 1년 새 46%나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이 올랐다”며 “유가 상승, 해상운임 인상 등으로 인한 물류비용과 기타 전력비 등 경비도 급증하는 만큼 납품업체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가 이른 시일 내 도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말 화성 반도체부품․장비 제조업체, 8월 말 안산 자동차부품·금형·도금업종 등 납품단가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신속 도입해 도내 중소 납품업체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현재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법률안을 논의하고 일부 발의된 만큼 도는 현장 의견을 듣고 중소 납품업체의 납품단가 현실화 및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납품단가 조정제도 홍보 및 상시상담 ▲찾아가는 하도급거래 법률․피해상담 ▲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 ▲연동제 운영기업 인센티브 부여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 법제화 촉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중소 납품업체의 경영상 여건을 개선하려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종합계획에서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는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등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 포함됐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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