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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평택시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대성황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시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이 공동 주최한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연방 공공기관과의 계약 방법 및 절차 등 평소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한미군-관내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0여 관내 기업이 참여한 행사장에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계약 필수 서류 작성법 등 실무적인 정보들을 기업들이 직접 상담하고 설명 들을 수 있도록 질의응답 부스를 별도 설치해 행사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한미군 51전투비행단 부단장 폴 데이빗슨 대령과 미411계약지원여단 앤소니 로저스 대령은 “평택시가 이번 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어 감사함”을 표현하고, “관내 기업들이 미국과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관내 많은 기업이 주한미군 및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성장과 기회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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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열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기술을 이끌어갈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혁신 클러스터 기반 조성과 무인이동체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무인이동체 기술 고도화와 산업생태계 활성화’라는 구체적인 최종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추진 전략 및 수행 방법,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법제도, 정책 수용 등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따라 정책, 기술, 서비스 등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내 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술 고도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유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포럼을 통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현안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용 청장은 “국내 최초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해당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시흥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산·학·연·관·군, 기술·정책·서비스 분야를 모두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가 정책사업 발굴,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자문 지원,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현안사항이 발생될 때마다 수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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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사절단과 독일행… 교류 협력·투자유치 전력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4월 22일(현지 기준)부터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7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안산시는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독일 하노버메세 참관 및 관내 참가기업 격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MOU 체결 ▲독일 드레스덴과 교류 협력 추진 ▲히든챔피언 기업 방문 및 청년창업기관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치른다.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인 대화기전(주)과 네스트필트(주), ㈜센텍 등 3곳이 전시관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히든챔피언의 창시자로 알려진 헤르만 지몬 교수를 만나 안산시 공단 기업의 글로벌 비전 수립을 논의할 일정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5G, 3D프린팅, IT, ICT, VR, AI,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관련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유치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통해 안산시 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국제교류 협력과 기업 IR을 통해 외투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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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안성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 개최 성료
    안성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 신고 납부로 고충을 겪는 관내 기업에게 누락하기 쉬운 지방세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2024년 개정세법 안내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기업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세관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방세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2024년도 국세관계법 개정사항 안내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인쇄된 어깨띠를 두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도 펼쳤으며,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참석자들에게 다회용컵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공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설명회에서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와 납세편의를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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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 참여 기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투자사들 앞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제 1,2 판교 입주기업 중 업종 제한없이 총 다섯팀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국내에서 약 3주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일대일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올해 6월 약 2주간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PT)를 하게 된다. 국내로 돌아온 뒤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국 현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 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타겟 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GH베이스캠프를 통해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구축하고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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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안산시, 제27회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선정…‘우수기업·근로자 7명’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근로자 안전에 공헌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총 7명을 제27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연구개발, 산업안전 및 근로복지 등을 장려해 국가 기반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우수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기업경영 부문] ▲전제중 에스아이티(주) 대표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 ▲장택수 ㈜비츠로이엠 대표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 ▲홍성범 ㈜현암 대표 [노사화합 부문] ▲이동찬 ㈜신광테크놀러지 부장 [산업재해예방 부문] ▲심광수 스텐다드인터내셔널(주) 부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수출경쟁력 향상 ▲연구 노력 ▲설비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노사운동 정착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지원시책 참여 시 우대 등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많은 기업인과 시민들을 모시고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대표와 근로자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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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MZ세대 공무원 이탈 막으려면 행정안전부가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 높여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국가사업과 이양된 특례사무 등으로 급증하는 시의 행정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인력, 기준인건비를 인구와 행정수요에 비례하는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난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서한문에서 “용인특례시의 경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행정 업무량이 폭주하는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인력 동결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도내 최고(1인당 333명)여서 시의 직원들은 격무의 조속한 해소를 하소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이같은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면적 기준으로 수원특례시의 4.9배, 성남시의 4.2배나 되는 매우 큰 도시인데도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는 인구가 엇비슷한 수원특례시나 고양특례시, 성남시와 비교할 때 상당히 낮게 책정돼 있다”면서 "낮게 책정된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로 인해 시의 인력 증원에도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의 기준인력 동결 방침이 공무원 정원 동결로 이어져 시의 인사적체가 심각한 상태에 이른 만큼 정부의 공무원 승진 소요기간 단축방안은 용인특례시에는 실효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인사혁신처와 함께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일 잘하는' 공무원의 승진 소요 기간을 앞당기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지만 용인특례시의 경우 수원ㆍ고양ㆍ성남 등에 비해 낮게 책정된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로 인해 인력을 증원하기 어려워서 인사 적체를 해소할 수 없으니 MZ세대 공무원의 승진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MZ세대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기 어려우므로 용인처럼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가 낮게 책정된 도시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대책이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게 이 시장의 지적이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이상민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시의 현황 자료를 건네주며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의 문제를 제기하고, 용인처럼 성장속도가 빠른 도시에 대해선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맞게 공무원 인력운용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16일 이 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한 뒤 연락을 해서 서한 내용을 알려주자 이 장관은 "잘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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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경기도, 수소관련 기술개발 중소기업 공모.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
    경기도가 ‘2024년도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소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 연구 개발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앙정부는 기초연구나 중장기(대형) 연구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지만, 경기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빠른 기술개발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공동연구기관은 도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기업, 정부·지자체, 공기업로부터 제안받아 수소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중소기업 ▲개발된 기술을 구매하기로 약속한 공급처가 있는 중소기업 등 총 2개 분야다. 올해는 선정된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홍보를 위해 수소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기업 부담 연구개발비를 총연구개발비의 20%까지 다른 사업보다 완화하는 방안을 유지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사업 신청은 5월 1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본 사업 전담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이지비즈, 경기도R&D관리시스템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도R&D관리시스템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방침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는 미래 신성장 동력 및 신재생에너지 대체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도내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수소 중소기업들이 차세대 글로벌 수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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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800명 지원 “2024년에도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진로와 관련해 청년이 구상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향상 프로그램, 멘토링과 1인 최대 5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한다. 올해 최종 선발 인원은 800명으로 경기도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지난해 600명보다 확대됐다. 더 많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 우선적으로 모집을 통해 880명을 선발해 필수 참여 프로그램인 ‘탐색과 발견’ 종료 후, 참여도, 프로젝트 계획서 등을 중간 평가해 최종 프로젝트 참여자 800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1984년~2005년생)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이라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최대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 필수과정인 ‘탐색과 발견’, ‘중간평가’와 ‘도전과 변화’ 등 집합교육에 필수 참여 가능한 청년이라면 취·창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총 19개 분야는 ▲디자인 ▲교육 ▲IT/SW ▲영화/드라마 ▲음악 ▲음식 ▲여행 ▲방송 ▲미용/패션 ▲AI/로봇 ▲사회복지 ▲스포츠 ▲환경/생태 ▲동물 ▲게임 ▲공학 ▲법/수사 ▲의료/바이오 ▲금융 등이다. 프로젝트 구성 방식은 팀과 개인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팀의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재단은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향상 교육, 직무적성 검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6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 계획서를 별도 제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청 시 요약 형식으로 제출하고 평가 대상이 될 프로젝트 계획서는 역량교육에서 함께 구체화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17
  • 이천시,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열어
    이천시는 16일 관내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반도체산업의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초고속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 발전 속도를 인력 수급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반도체 현장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인력 수급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천시는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운영,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야간) 신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이천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기업들과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반도체 인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장 인력 공급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시와 반도체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발굴된 애로사항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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