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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기술닥터로 기술 애로 고민 끝” 도, ‘중기애로 기술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는 ‘2022년도 기술닥터사업’ 중 중기애로 기술지원 분야(2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분야별 기술 전문가 ‘기술닥터’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에 1:1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방문형 기술지원 제도인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사업’의 2단계 프로그램이다. 기술닥터사업의 1단계 프로그램인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통해 나온 전문가 솔루션을 실제로 시제품 제작이나 공정개선 등에 적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128개 사 보다 29%가량 늘어난 165개 사로 확대해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지난 1차 모집에 79개 기업을 선정 완료, 이번 2차 모집에는 86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 중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를 완료(2021년 1월부터 올해 6월 17일 기준)한 업체다. 사업 선정 시, 기술닥터가 4개월간 해당 기업을 찾아가 애로 기술 해결에 대한 컨설팅 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펼치고,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기술닥터 홈페이지의 ‘중기애로기술신청’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산업구조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기에 기술개발은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기술닥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개발 자금 지원으로 기술개발 동력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산·학·연 보유 연구자원을 활용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 3단계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일회성 방문이 아닌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기술 애로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애로를 가진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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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경기도, 정부 ‘대규모 로봇 실증사업’ 선정 국비 19억 확보‥의료 로봇 복합실증 추진
    경기도가 감염병 대응 등 의료분야 로봇 융합모델 실증에 필요한 국비 19억 원을 확보, 관련분야 기술·산업 활성화와 의료현장 내 인력 부족 문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공모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도가 한림대 성심병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구성한 공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은 코로나19 범유행에 의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 사회적 문제해결의 대안으로 로봇을 활용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경기도 참여 컨소시엄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감염병·고령화 등 의료분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 대응 로봇 융합모델’ 실증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과제 내용은 한림대 성심병원 내에서 방역로봇, 비대면다학제로봇, 안내로봇, 물품배송로봇, 가정용모니터링로봇 총 5종 75대 로봇에 대한 실증을 벌이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그간 사람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방역, 물품 배송, 병원 안내,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로봇이 수행하게 함으로써, 병원 내 효과적인 감염병 방지와 더불어 의료진·간병인의 업무경감 등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 같은 시스템을 토대로 요양병원-상급병원, 병원-가정 등을 연계, 긴급상황 발생 시 원격지에서도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프로세스 고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과확산을 위한 의료․서비스 로봇 분야 포럼 개최, ▲전문가 협의체 운영을 통한 규제개선 발굴, ▲기업 컨설팅 지원, ▲로봇 전문 시스템 통합(SI) 기업 발굴·육성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에 확보한 국비 19억 원과 지방비 2억 원을 포함한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는 중앙정부와의 협업으로 다종·다수 로봇의 융합모델을 실증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 분야 실증수요 발굴 및 로봇 기업의 전략적 육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미래산업과장은 “경기도는 1,400여 개의 로봇 기업이 집적한 전국 1위(약 40%)의 로봇산업 중심지인 만큼, 신성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육성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신기술 융합로봇의 활용 확산을 위한 수요발굴과 연계, 미래전략산업 확대를 선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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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경기도 일자리재단,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생 1,800명 모집…타일 등 13개 분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도 건설분야 교육생 1,800명을 모집해 도내 32개 교육기관을 통해 현장 맞춤형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교육직종은 13개 분야로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건설용접 ▲철근 ▲조적 ▲미장 ▲도배·필름(여성특화) ▲시스템에어컨 설치 ▲공동주택 CS다기능공 ▲인테리어가구시공 분야다. 교육은 직종별로 재단 내 교육장과 도내 14개 시·군(고양, 광주, 남양주,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의 32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신청가능하고,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루 6시간 이상 참석하고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월 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는 실제 건설 현장의 현장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실습수당도 지급받는다. 과정 접수는 각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신청 가능하다. 단, 교육직종별 접수기간과 세부 교육일정은 교육기관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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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력보유여성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로 키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회사 와이즈와이어즈㈜와 26일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와 도내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다음 달 21일부터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풀 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 교육생 와이즈와이어즈㈜로 우선 채용 ▲수료생 구인 업체 발굴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여자는 2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소프트웨어(SW) 테스터로 소프트웨어 출시 전, 제품의 정상작동 여부와 버그 등을 사전 확인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점검하는 전문가로 활동한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활과 산업 전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증가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분야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교육을 기획‧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와이어즈㈜는 200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회사로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테스트(ISO/IEC 29119)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전문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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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화성시, 꾸준한 은닉재산 발굴로 99억 원 성과
    화성시가 지난 24일 LH로부터 2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았다. 해당 토지는 봉담읍 상리 소재 면적 1만 104㎡의 도로로 지난 2010년 공사가 완료됐지만 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시는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시의 ‘은닉 공유재산 찾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지적, 공간, 재산, 인허가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사항 정비로 이어져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되찾은 은닉 공유재산은 이번 봉담읍을 비롯해 총 면적 2만 2천㎡, 현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9억 원에 달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시 재산 관리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닉재산 발굴로 시 자산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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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경기도, ‘수출입통관 및 관세 환급’ 대면 교육 성황리 개최‥참여기업들 “만족”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경기FTA센터)와 함께 도내 수출입 업무 실무자들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 환급 교육’을 지난 24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 평택세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 강의에 익숙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초 모집인원보다 많은 4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수출통관, △수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총 3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중 감면 및 환급은 실무자들에게 어려운 제도인 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편성했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구민철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 임가공 감면 등 기업과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현장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비해 강의의 집중도와 전달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무엇보다 현업 관세사와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많은 참석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프라인 무역 실무 교육이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관세감면, 환급신청요건 등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관세사로부터 자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기FTA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면 방식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되, 코로나19 상황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실무자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도내 수출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기업의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수출 규제 강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이번 교육이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및 무역 관련 교육 및 설명회,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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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경기도, 경기도 농산물 활용 농식품 가공업체 10곳 대상. 경영컨설팅 지원키로
    경기도가 이달부터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10곳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강화, 마케팅, 상품 디자인, 판로 확보 등의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농산물 활용 농식품 업체의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경기도 농산물의 지속적 소비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신청한 도내 농식품가공기업 10곳 (가평군 1개소, 고양시 1개소, 양평군 1개소, 남양주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평택시 1개소, 안성시 3개소, 연천군 1개소)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포장디자인 개선, 브랜드 개발 및 상표등록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업체별 기획홍보 기사 ▲신지식인 선정, 마이스터 인증 ▲회사 경영일반(경영현황, 생산기술력, 재무관리, 인적자원 관리) 등이다. 도는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을 통해 업체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경영전략을 수립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받은 관련 기업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경기도내 농식품 기업 간 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학훈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을 이용하는 가공업체의 경쟁력 향상은 경기도 농산물 소비 촉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브랜드 개발부터 포장, 경영일반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경기도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9개 경기도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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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경기도,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 구축. 미세먼지 저감·도시숲 관리에 활용
    경기도가 도심 속 공원이나 가로수 같은 녹지 정보 3D 데이터(공간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데이터)를 담은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미세먼지 저감량 산정이나 산불 예방 등 숲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종 3D 스캐닝·모델링을 이용한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 구축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녹지 디지털 데이터’는 도시 숲 경영 관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흡수량 산정 시뮬레이션 등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산불이나 산사태 발생 시 해당 지역 수종 확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사태 복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주관으로 경기도, 에스케이임업, 카탈로닉스, 프리다츠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 약 7개월간 도심지 내 수목 3D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공공인프라와 미세먼지 저감·탄소흡수량을 산정할 수 있는 다차원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가공 인력지원과 개방 역할을 맡는다. 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에게 우선적으로 데이터 가공을 맡길 계획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구축된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용 개방 데이터를 다루는 에이아이허브(AI Hub)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개용 공공데이터 시스템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도내 관련 기업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예정이다. 전승현 경기도 데이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숲 분야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정형화된 정밀 데이터를 이용한 체계적인 도시 숲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를 중심으로 신뢰도 있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초 수원·성남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데이터 60만 건을 도민이 직접 가공해 개방했으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구축한 ‘국가중점 데이터’ 자율주행차량-인프라 통합 데이터 180만 건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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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오산시 ‘최대 2백만원’ 소상공인 경영환경지원 접수연장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접수기간을 6월 1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연장기간 동안 단 한분의 소상공인이라도 더 신청해주시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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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25
  • 경기도농업기술원, 청년 농업인 육성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4일 농업인 학습단체(4-H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관계자 등과 함께 ‘도-시·군 인력육성 담당자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각 학습단체의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학생 4-H 회원 농심 배양 프로젝트’와 ▲청년 농업인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 ▲청년 농업인 4-H 회원 농산물 판매 및 마케팅 ▲4-H 경진대회와 농촌 민속문화 경연대회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사례, 발전 방향 공유 등이다. 인력육성 분야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차명호 평택대학교 교수가 ‘공감하며 소통하는 레시피(recipe)’라는 주제로 ‘참 만남 대화’를 위한 자기 탐색과 공감하는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인력육성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시·군 담당자 간 적극적인 소통·교류가 농업인 학습단체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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