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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31일까지 마켓경기 ‘추석 선물대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명절 인기 제품인 친환경 쌀과 육류, 과일, 가공선물세트를 1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푸짐하게 선보인다. 특히 8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실시간 소통 판매)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채널에서 진행된다. 판매 상품은 친환경쌀, 사과&배 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떡, 버섯, 기름선물세트 총 7가지다. 또한 구매인증 및 댓글 소통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양파즙 증정 이벤트도 열며, 행사 기간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도 농수산물 특산물을 구매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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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경기도, ‘착착착’ 서울 기프트쇼 출품…소비자들 “사회적 가치 실현 도움” 호평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대형 박람회에서 많은 소비자를 만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서울 기프트 쇼’에 참여해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제품을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동아전람이 주최·주관하는 서울 기프트쇼는 다양한 유명 업체들이 매년 참가하는 이름 높은 박람회로, 올해는 건축박람회, 리빙페어 등 다양한 종목의 박람회가 킨텍스에서 함께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착착착’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특히 추석을 맞아 판매 중인 ‘착착착’ 명절 선물 세트를 전시해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착착착’ 부스에는 약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판촉물이 모두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박람회가 진행된 나흘간 큐알(QR)코드를 통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의 신규 가입 회원 건수는 약 400명에 달했고 공동브랜드 기획상품을 비롯한 사회적가치생산품 선물 세트의 매출도 약 1,000만 원을 기록했다. 부스를 찾은 한 소비자는 “경기도가 이런 뜻깊은 사업을 하는 줄 몰랐다”며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보니까 구성이 알차고,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추석 선물세트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히 물건 판매뿐만 아니라, 착착착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의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매 시즌 품절 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8월 초부터 판매 중인 추석 맞이 ‘착착착 마음담은 선물세트’는 오색 국수와 국내산 식재료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2,500세트 이상 판매하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상품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또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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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GH, 임대주택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주)와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입주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플랫폼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입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승강기에 홍보모니터를 설치해 안전교육 및 재난방송 영상 등을 송출하는 사업이다. 홍보모니터 운영을 통한 연간 약 9천만 원의 광고수익은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동관리비 차감에 이용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주택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입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입주민 주거비 부담 완화 서비스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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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경기도, 2,359억 규모 민생안정 추경 통과‥비상경제 대응 긴급대책 추진
    경기도가 러-우 전쟁,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위기를 겪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총 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을 편성, 긴급대책 추진에 나선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제1회 추경 시행대책’을 발표했다. 류광열 실장은 이날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됨에 따라 민생안전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도는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을 즉시 집행해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들을 위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편성된 총 2,359억 원 규모의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은 지난 7월 1단계 즉시 과제로 시행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추진하는 ‘2단계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것이다. ①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②소비자·가계 물가안정 ③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코로나19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 금리 인상, 대출 만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9개 사업 905억 원 규모의 ‘경기도형 신용회복 및 버팀목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제2금융권·고금리 대출 이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715억 원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지원’ 36억 원 ▲불가피한 이유로 부도가 발생한 우수 기술 업체의 재기를 도울 ‘재도전 희망특례 보증’에 44억 원 등이다. 이외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소액금융 지원 20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24억 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1억 3,000만 원,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60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3억 원, 민생경제회복 및 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2억 6,000만 원을 추진한다. 둘째, 도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위축된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2개 사업 1,25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소비자·가계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1,017억 원 ▲농·수·축산물 가격상승으로 가중된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에 234억 원을 투입한다. 셋째, 도내 농·수·축산인의 경영안정과 기업들의 안정적 수출 여건 조성을 위해 ‘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20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농·수·축산 분야로 ▲비료·사료 가격 급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인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비료 가격 안정 지원’ 179억 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자부담 일부 보조’ 1억2,300만 원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본 양봉농가를 위한 ‘월동꿀벌 피해 양봉농가 지원’ 18억 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가·물류 비용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에 4억 원을 반영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경기도는 민생안정 대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를 가동, 민간 전문가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대책발굴과 신속한 정책 시행으로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 예비비 5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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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경기도, 막바지 여름 ‘배달특급’으로 더 풍성하게 즐겨요!
    경기도 공공배달읍 ‘배달특급’이 끝나가는 여름에 대한 아쉬움을 날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를 또 한 번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달특급 ‘라스트 썸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의 끝을 기념하고 그간 더위에 지쳤던 소비자에게 배달음식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라스트 썸머 1+1’ 이벤트는 배달특급으로 총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 쿠폰을 사용해 결제를 진행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또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그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가맹점주에게는 주문 확대 기회를 열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름을 맞아 8월 초에는 ‘열대야 이기는 야식 할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말복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민간 배달앱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나가는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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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화성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화성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MOU 체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지난 17일 화성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화성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화성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사업·홍보 교류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지역 내 스마트공장 구축은 6,925건으로, 이중 화성시는 산업단지 및 기업이 밀집돼 경기지역 내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비율 1위에 해당한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제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운영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 화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시 발생하는 기업 자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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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오산시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자동이체 최대 1,600원 세액공제
    오산시는 오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250원에서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를 병행하여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지방세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등이 있다.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8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위택스 전자사서함이나 위택스에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금융앱(금융결제원, 광주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신한은행, 전북은행, 케이뱅크, 하나은행)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놓치지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이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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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경기도 , 호우 피해 응급복구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원 긴급 지원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 등 3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각 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31개 모든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늦어도 오는 16일까지 피해 금액에 따라서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 3억 원씩,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천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691.0mm, 여주 685.5mm, 광주 674.5mm 등이다. 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하천, 도로 등 44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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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경기도 , 전통시장 등 14곳서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1만1천여 건 상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한 달여 동안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4곳에서 운영하며 방문 상담 1만1천180여 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산업단지 7곳(안산반월도금, 화성발안,성남일반산업, 평택송탄, 김포양촌, 의정부용현, 안성일반 산업단지)과 전통시장 7곳(의정부제일, 양주덕정, 안성맞춤, 여주한글, 이천관고, 오산오색, 김포통진 전통시장) 등 총 14곳에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했다. 방문 상담 결과 피해상담소는 기업지원센터 및 점포 2천50여 곳에서 방문 상담 1만1천180여 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1만2천170여 장, 42회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2만9천300여 건, 누리집(홈페이지) 2곳 홍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상담 사례를 보면 ‘A’ 산업단지에서 30여 년 일했다는 한 업체 관계자는 “근처 회사들은 예전에 어음으로 어렵게 버텼는데 요즘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이자가 높더라도 사채를 쓰고 있다”며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한 경기도 특사경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B’ 산업단지에서는 한 회사대표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법인자금 긴급대출’을 이용하면서 대출업체에 원금과 이자를 합한 비용을 4회에 걸쳐 갚았지만 전부 갚지 않았다며 폭행을 당했다고 피해 신고를 했다. 도는 경찰에서 수사 중인 폭행 혐의 외에 대출업체 미등록 대부에 대해 특사경 내사 중이다. 2020년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40곳(2020년 16곳, 2021년 8곳, 2022년 상반기 16곳), 대학교 5곳(2021년), 산업단지 11곳(2020년 4곳, 2022년 7곳)에서 진행했다. 김민헌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불법사금융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예방하고 불법사금융행위는 끝까지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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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경기경제청-시흥시-서울대,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통합 홍보관 운영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국내 유일 육·해·공 무인이동체 전문 사업 박람회로 행사 기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전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동향과 신기술, 정부 정책 콘퍼런스(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cluster)’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 지구의 연구 기반 시설을 알리고, 연관 기업과 연구 기관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과 드론교육훈련센터 등도 기업제품과 신기술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육상(자율주행차) 분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 ▲3D 레이더 국내 기술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해상(자율운항선박) 분야에는 ▲자율운항선 육상관제 기술을 선보일 ‘대우조선해양’ ▲선박 고장 시 안전 항해를 지원하는 ‘디지털 섹스탄트(sextant)’를 개발한 ‘㈜리영에스디엔디’, 항공(드론) 분야에는 드론 자동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 ‘㈜아르고스다인’ 등이 참여한다. 드론교육훈련센터는 연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지도조종자,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 기관이다. 행사 기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에 활용 중인 ‘드론 가상 현실 시뮬레이터(simulator)’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시흥 배곧지구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자율운항선 실증사업 등 무인이동체 산업과 의료복합 연구개발의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흥시, 서울대와 함께 신기술 개발과 규제개선 등 기업이 필요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 6,681억 원(국비 1,397억 원 포함)이 투입돼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미래모빌리티센터’, ‘대우조선해양 수조’,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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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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