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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경기도 농기원, 12일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정기총회’ 열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2일 광주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교육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2019년에 설립된 친환경농업인 연구 모임체다. 농업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현장에 반영하고자 관련 전문 기술 습득, 신기술 현장 실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원은 매년 연구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마늘, 사과, 당근, 대파 재배 매뉴얼 개발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농작물 생육 촉진 및 친환경 병방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탄소격리(대기 중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토양 내 유기물 등에 고정해 지하 또는 지상의 특정 공간에 저장하는 과정)형 배추 뿌리혹병 친환경 방제 연구도 시작했다. 교육에서는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진흥원 원장이 ▲탄소 중립을 위한 농업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안난희 국립농원과학원 박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농업 연구현황, 임성희 도 농기원 친환경농업연구팀장이 ▲도 농기원의 친환경 농업 연구 성과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구회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임원 선출, 연구 사업에 관한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친환경농업인들과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더 활발히 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연구 사업 추진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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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 9개 선정‥133억 인센티브 투자
    경기도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등 9개 사업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성과를 인정해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사업추진동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사업 계획서 신청·접수를 마친 후,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시군 9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시군에 총 133억 원의 예산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한다. 각 시군은 지원받은 성과사업비를 활용해 기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활용하거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등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가평 평생학습관 건립, 양평 양평읍사무소 주차장 설치, 연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포천 노인복지관 북부 분관 설치, 여주 가스관로 사업,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객실 신축 등이 해당한다. 성과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시기(2020~2024년)에 맞춰 오는 2024년 이내 완료될 수 있도록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성과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성공적 추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와 개편을 통해 필요한 분야에 집중하여 효과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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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경기도 도로정책 발전 위한 ‘도-시군 도로정책 간담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는 지난 12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미래 도로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2 경기도 및 시군 도로정책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도로정책 담당과장을 비롯해 한국도로협회, 국토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가의 도로 정책 방향과 도로망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변화하는 도로 정책 및 투자환경에 맞춘 도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의 건의 사항을 사전에 취합, 자료집으로 제작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행사는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도로협회 유동민 실장의 ‘도로관리청 소통 및 협력 사례’, 국토연구원 김호정 선임연구위원의 ‘지자체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31개 시군 담당자들의 도로정책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설명과 더불어, 그간 업무를 수행하며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가 답변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논의된 시군의 도로정책 관련 현안 수요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제도개선 등 총 14개 시군에서 33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출됐다. 이중 노선승격이나 병목 해소, 도로 확충과 관련된 제안이 24건,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한 의견이 3건, 도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도비 지원을 요구하는 사항이 6건 등으로 파악됐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어 상생하는 도-시군 관계를 만들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의 도로정책분야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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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경기도, 위험 상황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안전모 등 ‘스마트 안전장비’ 300억 원 미만 중소형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에 도입
    경기도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에만 적용하던 ‘스마트 안전장비’를 중·소규모 공공건축물 공사인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공사’에 시범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안전 장비란 첨단기술을 이용한 안전장비로 위험 상황이 예측될 경우 진동이나 음성으로 근로자에게 상황을 알리는 ‘스마트 안전모’, 근로자가 위험지역에 접근 시 경보를 울리는 ‘이동식 스피커’, 움직임과 각도로 옹벽 기울기를 감지하는 계측기 등이 있다.2020년 3월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추락방지 지침’은 3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경기도는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축공사 재해율 저감을 위해 중·소규모 공공건축물 공사에도 스마트 안전 장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시범사업 실시 이유를 설명했다.첫 적용 대상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공사’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 연 면적 2,96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147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최근 광주시 공사 현장에 도입된 스마트 안전장비는 스마트 안전모, 비콘(위치 정보 신호기), 근로자·관리자 앱, 폐쇄회로(CC)TV, 계측기 등으로 모두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하는 체계다.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된다.도는 이번 첫 적용을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장비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공공 건축공사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한대희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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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03
  • 경기경제청,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전시회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다. 주요 행사는 ▲온·오프라인 국제콘퍼런스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현장전시회 및 버추얼전시회 ▲현장 상담회 및 자율주행 시연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행사 기간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및 이(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승삼 경기경제청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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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03
  • GH,‘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검토업무 착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으로 경기도 민간주택사업의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업무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설계조건 및 의무사항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주택사업계획승인 과정 중 하나이다. GH는'주택법','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에 근거하여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벽체의 단열성능, 창의 기밀성능,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의 에너지절약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이번 업무착수를 통해 GH는 건축물의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기도 민간주택사업의 원활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절약계획서 검토업무 수행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 및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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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02
  • 오산시 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오산시 전역(42.71㎢)이 지난 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10월 31일부터 외국인 및 국내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한하여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도록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한차례 재지정 되어 기간 만료일이 2022년 4월 30일로 연장되었다. 오산시는 외국인의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실거주목적이며, 법인의 신청은 대부분 사업용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주된 목적인 투기세력 억제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지난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번 조치로 외국인 및 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할 수 있다. 관련 규정을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를 벌금으로 부과한다는 벌칙도 사라지며, 기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없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가상승 및 토지가격 안정 효과가 크지 않다는 시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본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됨으로써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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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02
  • 안산시-김제시-道농수산진흥원,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협약체결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김제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29일 김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제휴푸드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산시와 김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및 관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자매결연도시인 김제시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품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관할하는 경기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입점하게 된다. 김제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으며,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뜻을 함께하는 두 기관이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농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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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4-29
  • 용인시, 몽골 우브스주와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용인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몽골 우브스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이희준 제1부시장, 김정원 일자리정책국장, 이종필 농업정책과장,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 에르덴톡토흐 개발정책국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우브스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농업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4개 농가에서 필요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를 파악했으며, 오는 6월부터 시범적으로 3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용인 관내 농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희준 제1부시장은 “농촌인구가 점점 줄고 고령화됨에 따라 농가에선 일손 부족이 가장 큰 걱정거리일텐데 이런 협약을 맺게 돼 고무적이다”며 “우브스주와 다방면으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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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4-29
  • 화성시, 기안공설묘지(고금산) 주민설명회 개최
    화성시가 지난 28일 기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월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한 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그간의 추진경과와 향후 일정을 소개하고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기배동 주민 39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9%가 기안공설묘지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95.9%가 묘지 이전 및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재개발 시 가장 필요한 시설로 체육시설을 꼽았으며, 뒤이어 공원, 휴양시설이 선택됐다. 이에 시는 개발 방향을 자연친화 산책공원, 어린이 모험 놀이터,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 풋살 체육공원 총 3가지로 제시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안공설묘지 활용방안 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아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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