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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이천시,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향한 업무협약
    이천시는 지난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와 함께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을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응수 이천분원장 및 관내 4개 반도체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내에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기관의 유치, 관내 고등학교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교육을 위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소한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 내년 상반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12월 13일 이천제일고가 경기도교육청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반도체 계약학과’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인재양성에 산․관․학․연이 함께 뜻을 모아 주셔서 보다 체계있고 내실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반도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이천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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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경기도,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조사 추진. 불법행위자 273명 적발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한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 273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5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1천14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부동산 실거래 거짓·지연 신고 등 불법행위자 273명을 적발해 과태료 약 2억 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 토지거래허가 회피 행위 42건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기획부동산 혐의법인 주식회사 A는 2023년 9월 매수자 B씨 사이에 체결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임야 매매계약을 30일 이내에 신고했어야 했지만 이를 위반하고 계약일을 2023년 11월로 거짓 신고했다. 이는 지연 신고 과태료를 면하기 위한 행위로, 조사 과정에서 위법 사실이 적발돼 안산시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 C씨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화성시 임야를 기획부동산 혐의법인 주식회사 D와 실제 소유권 이전을 위한 거래계약을 체결했다. 허가구역 내 토지는 매매 전에 거래당사자가 관할 신고 관청에 허가받아야 하지만 이를 회피할 목적으로 근저당 등을 설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소유권을 이전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에서 활용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지분거래 여부, 용도지역,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 등의 토지를 다수에게 공시지가의 몇 배 이상 가격으로 부풀려 단기간에 지분 매도하는 기획부동산이 대표적인 사례다. 도는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사기 피해 접수 및 상담은 경기도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기획부동산 편법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불법 사항은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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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화성시, 20조 투자유치 달성에 박차 가해...화성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화성시가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인 ‘20조 투자유치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기준을 신설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대규모 투자기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3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2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기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고용지원금 인센티브를 신설해 화성시민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에 1년의 범위에서 채용된 화성시민 1인당 월 70만원을 기업당 5억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투자유치 기업지원에 대한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투자유치기금을 조성해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늘려나감으로써 100만 특례시의 지역경제 선순환과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화성시의회와 함께 투자기업들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추가 발굴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추가된 인센티브를 통해 투자기업들의 연착륙을 지원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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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법원 공탁금 33만 9천 명 전수조사. 1,412억 원 압류
    경기도가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 체납자 33만9,172명의 법원 공탁금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3,423명이 보유한 1,412억 원 상당의 공탁금 압류와 추심 등을 통해 체납세금 21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489억여 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고 도세 2억 원과 시세 5억 3천만 원, 총 7억 3천만 원을 징수하면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는 체납자와 제3자 간 소송 등으로 현재 강제추심이 불가능한 공탁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담보 취소 조치를 하는 한편, 압류 공탁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추심가능 채권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공탁금 압류와 징수 과정을 통해 많은 체납자들이 세금을 자진 납부하는 등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공탁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 열람과 채권 추심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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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경기도,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3,739억 원 부과.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경기도는 2023년도 2기분 자동차세 3,739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1억여 원(3.91%)이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2.4%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화성시 329억 원, 수원시 327억 원, 용인시 30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과세기간(7.1.~12.31.) 중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 6월, 9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자동화기기(CD·ATM)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할 경우에는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가산금 부과 또는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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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은 매장보다 배달 가격 비싸…점주들 “배달앱 수수료 부담”
    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으로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외식업체 1,0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비교 및 인상요인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가격의 차이, 외식물가인상 부담요인, 배달앱 최소주문금액 등을 조사했다. 먼저 1,0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364개)의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39.4%에 이르는 426개 업체(메뉴 수 기준 1,572개, 29.3%)에서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배달앱 가격이 매장 판매가격보다 높은 경우가 91%로, 최소 70원에서 최대 8천 원까지 비쌌다. 다만, 배달앱 가격이 매장 판매가격보다 낮은 경우(9%)도 있었다. 도는 판매가격의 차이는 사업주의 경영판단에 의한 것으로 그 자체가 위법은 아니어서 외식업체가 배달앱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도내 외식업체 대상으로 외식 물가 인상 부담 요인에 대해 면담 조사한 결과, 점주들이 외식 가격 인상에 가장 큰 부담으로 생각하는 것은 배달앱 중개수수료(75%)였다. 2순위는 배달비용 부담(51%), 3순위는 카드수수료(46%)였다(중복답변가능). 배달앱 최소 주문 금액의 평균은 1만 5,130원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점주들은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소상공인들은 배달특급 이용 시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1%)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배달특급에서 결제 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5%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는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관련해 배달앱사와 배달대행사에 과도한 배달 수수료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외식업체 소상공인들의 부담요인에 대한 보완 정책이 필요하고 소비자 역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해 구매시 합리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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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BIX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 8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8필지로 지원시설용지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천 ~ 3억 5,499만 4천 원, 주차장용지 공급가격은 1억 3,436만 6천 ~ 9억 5,844만 7천 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되어 있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GH는 2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실시하며, 12월 내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활용하거나 GH 판매총괄처 산단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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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경기도, 지역상생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내년 입점 업체 모셔요!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2024년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2024년 시흥꿈상회 입점기업 정기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점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도내 중소기업 150개 사(社)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 또는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보유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업체 중 50개 사(社) 내외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선발하며 모집 공고 확인과 신청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또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인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매장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매장 탈바꿈을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한 뒤 3월 중순 개소할 예정으로, 공사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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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새싹기업 도약의 장이 되다…올해 신규매출 129억 원 달성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도내 새싹기업 발굴과 보육·지원 등을 통해 올해 신규매출액 12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새싹기업의 성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뛰어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판교테크노밸리 내 조성된 공간이다. 창업 성장단계별(예비/초기, 투자유치, 성장/글로벌)로 총 60개사를 보육하며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스캠은 창업공간 뿐만 아니라 초기 새싹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교육 지원, 투자자 연계, 지원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과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기반 창업지원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육기업의 신규매출액은 129억 원을 달성했으며 48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27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영유아 발달진단 기반 발달맞춤 정기구독 플랫폼 ㈜올디너리매직(허청하 대표)는 올해 7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고, 디지털 치과보철물·플랫폼 ㈜에코앤리치(전진훈 대표)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로부터 2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고 신규매출 약 13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베스탤라랩(정상수 대표)은 신규매출 약 13억 원 달성과 함께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해외 다수의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단말기 통신장애 자가 복구 시스템 ㈜지티웨이브(박문수 대표)는 필리핀 골드링크사와 판매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길을 여는 데 성공했다. 경과원은 이번 성과와 함께 보육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과 책자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파트너사인 투자자(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와 벤처·스타트업계, 대·중견기업 등에 배포해 보육기업이 투자받고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가 창업의 메카로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보의 장이 되고 있다”며 “미래 혁신을 이끌 우수 새싹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판교가 성장과 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스캠 창업공간과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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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2-10
  • 경기도,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특별점검
    경기도가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표본추출로 적발한 불법행위 행정처리 실태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사용승인된 건축분야 162곳 전수조사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체납처리 실태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행정처리 실태 등이다. 확인된 불법행위 중 영리 목적․상습적 및 위반행위의 개선 여지가 없는 중대한 불법행위는 경기도 민생사법경찰단 수사 의뢰 등을 통해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의 행위허가 및 단속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민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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