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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1호 지시도 민생. “민생회복위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설치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이번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호 지시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하며 민생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민선 8기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면서 “1호 결재와 맥을 같이 하는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물가가 심상치 않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도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 경기도 경제나 도민의 삶이 팍팍해질 가능성이 많다”면서 “양 부지사(행정 1·2부지사)가 의논해서 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나아가서 경기도의회가 정상화되면 여야정 협의체도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두 당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인데 앞서 경기도에서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청 전체 간부는 물론 직원들과도 처음 만나는 상견례 성격으로 도청 내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동연 지사는 전 직원이 함께 회의를 함께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직원들을 향해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접시 깨기 행정, 버리기 행정, 현장 행정’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먼저 “일하다가 접시 깨는 것은 용인하겠다. 일하지 않아서 접시에 먼지가 끼거나 하는 것은 참기 어렵다. 적극행정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며 “열심히 일해서 접시를 닦고 그 과정에서 금이 가거나 깨지더라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격려하고 장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리기 행정’은 혁신행정을 뜻하는 말로 김 지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우리 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불필요한 일, 불필요한 절차와 관행을 없애는 데 경기도가 앞장섰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 보고서와 탁상행정을 없애는 데 저부터 솔선하겠다”며 “유세기간 중 현장에 있는 평범한 이웃들을 많이 만나면서 많은 걸 깨달았다. 앞으로 우리 행정이 현장이 우선되고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낮은 자세로 갔으면 한다”고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행정1부지사,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자치경찰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자료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각 실국장들은 이날 칸막이 행정, 경기북도 설치, 현장 행정에 대한 공감 등을 언급하며 도지사와의 소통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권위주의를 지양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른 의견이나 새로운 제안이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달라”며 “일사불란하게 수직적으로 일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결정된 정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은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의사결정 단계나 방향을 잡는 데 있어서 격의 없는 토론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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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착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9일 GH 제1호 통합공공임대주택인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소유의 옛 안성병원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 GH와 경기도와 안성시가 옛 안성병원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계획됐다. 경기도는 부지를 제공하고, 안성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비용 조달 및 행정절차 지원과, GH는 공공청사건설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 관리·운영을 맡아서 임대주택과 공공청사의 복합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 사업은 도심지 내 저이용 공공 부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우수협업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복합개발을 통해 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기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하고 복잡한 소득·자산기준 등을 단순화하여 수요자 접근성은 높이고,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한데 어우러져 거주할 수 있는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임대 유형 통합 모델이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023년 상반기에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고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공공 부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경기도민의 공공편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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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기존주택 및 약정형 주택 매입 시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취약계층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과 약정형 주택 매도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사용승인 완료된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사업은 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 단계의 건설예정주택을 사업계획 단계에서 매입 대상을 선정하여 약정체결 후, GH의 설계기준, 품질기준 등을 적용하여 주택이 준공되면 매입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약정 체결과 동시에 GH가 건축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으며, ▲청년창업지원주택 ▲일반형 임대주택 ▲청년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주택 매입 대상주택은 가구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GH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임대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매입주택을 선정한다. 약정형 매입임대는 7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기존주택 매입임대 접수는 7월 29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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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바이오·제약기업 대상 기술거래 지원. 투자활성화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와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2’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주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행사다. 국내 기업 간 일대일(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유망기술에 대한 사업화 촉진과 투자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도는 선정된 기업당 최대 3명까지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홈페이지에서 6월 14일까지 참가 등록을 마친 기업은 최대 120만 원(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우수기술 거래를 위한 수요자, 공급자와 컨설팅기업 등 약 56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8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경과원 지원을 받은 10개 기업은 총 128건의 공동연구와 투자유치 등 기술거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8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주최사(한국바이오협회·리드엑시비션코리아)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신청을 받는 세계적인 기술거래·전시회다. 도는 경기도 특별관을 운영해 10개 사에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국내외 수요자들에게 홍보해 기술거래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6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안치권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내 바이오․제약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이 기술거래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우수기술이 활발하게 기술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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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최대 2백만원’ 소상공인 경영환경지원 접수연장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접수기간을 6월 1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세부 지원내용은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 3가지 분야로 전반적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연장기간 동안 단 한분의 소상공인이라도 더 신청해주시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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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화성시 소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산업진흥원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지난 23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는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과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 및 교육 지원사업 발굴 △월례회·경진대회·봉사활동 등 상호교류 △소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진흥원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 9일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국화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소공인의 안정과 성장 등 업무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화성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 소공인 생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비 25억원과 도비 7억5천만원, 시비 17억5천만원 총 50억원을 투입해 소공인 클러스터 조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등을 운영하고, 진흥원 기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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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기본소득박람회에서 공정 가치 널리 알린다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세계 최대 기본소득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 제1전시관에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 배달특급 전용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정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공 플랫폼의 올바른 취지와 역할은 물론,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부양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공플랫폼의 취지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도민에게 알리고 함께 토의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전시관을 통해서도 배달특급의 가치와 비전, 주요 서비스 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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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기본소득박람회에서 공정 가치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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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사 최초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 GH(사장 이헌욱)는 공사 최초의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20일 부천시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G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의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기금융자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1981년 준공한 노후주택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설립단계부터 G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했다. GH는 대림아파트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81가구(조합원 분양 48가구, 일반 분양 33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시공사로 ㈜한양건설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오는 5월 조합원 이주와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2023년 준공일에 입주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G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다”라며 “노후주거지 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민의 주거복지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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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사 최초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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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아동 동거가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 GH(사장 이헌욱)는 아동ᆞ청소년과 함께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 주택은 아동ᆞ청소년 가구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GH에서 선정한 주택으로, 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어린이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1개동 8호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ᆞ청소년과 함께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가구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이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한편, 입주대상자는 자격요건 충족시(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70% 미만 등) G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 기간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올해 7월 중 예비입주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동거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존주택 매입임대물량을 확대 공급하고, 햇살하우징(아동노후주택) 및 G하우징사업(아동복지시설)과 같은 아동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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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화폐 시루, 누적 발행 3,000억 원 돌파
- 시흥시가 시흥화폐 시루 도입 30개월여 만에 누적 발행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흥화폐 시루는 2018년 30억 원, 2019년 382억 원, 2020년 1,836억 원이 발행돼 전액 판매됐으며, 누적 발행액은 3,000억 원에 이르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의 이용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모바일시루는 올해 현재까지(4월 13일 기준) 700억 원이 발행됐다. 특히 1분기에만 골목상권 중심으로 구성된 시루가맹점에서 500억 원이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써 지난해 같은 분기 결제액 160억 원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실제로 모바일시루 사용자 수는 20만 8,674명으로, 시흥시 경제활동인구 2명 중 1명꼴로 모바일시루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시루 결제가 시흥시 지역사회에서 일상화되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시흥시는 모바일시루와 연계한「건강걷기앱」「배달앱」등 모바일 플랫폼을 확장해 다양한 연계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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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화폐 시루, 누적 발행 3,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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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혜를 공유하니 문제해결이 보입니다.
-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지난 7일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선정 참여기관 간담회에서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안양시와 안양대는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로 인해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이 합심, 혁신적 스마트기술을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것이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창업과 지자체 실증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시장과 안종욱 안양대 교수,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향후 추진 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간담회를 가졌음을 알리며, 민·관·학이 참여하는 또 다른 협력모델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만안구 안양4동 중앙시장과 삼덕공원 주변을 실증지역으로 지정, 이 일대에 가로등, 무선인터넷, CCTV 등의 역할을 수행할 통합 스마트폴을 설치하게 됨을 알렸다. 또한 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교통·생활·환경 분야의 취약함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 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수범사례가 될 것임을 재차 언급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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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혜를 공유하니 문제해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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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지구 유일 고교 건립 부지 매각”사실과 달라
- 용인시는 7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김상수 시의원이 “역북지구의 유일한 고등학교 건립 예정지를 아무도 모르게 팔아치웠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공유재산인 처인구 역북동 561-28번지 8,430㎡(약 2500평)를 매각하기 위해 금번 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선 해당 토지는 김 의원의 주장처럼 고등학교 건립 예정 부지가 아니며, 이미 지난 2014년 3월 10일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매각이 결정돼 관련 절차를 밟아온 것이다. 시가 이번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다시 상정한 것은 역북지구 개발로 해당 토지의 대장가액이 30% 이상 올라 토지 매각에 앞서 시의회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백군기 시장 취임 후 용인시의 주요 요충지를 헐값에 매각했다”는 김 의원의 주장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유재산 중 토지 매각은 도로‧도시개발사업 등 사업구역에 편입된 공유재산을 매각하는 경우와 시가 계속 보유하기 부적합하다고 판단해서 매각을 결정한 ‘보존부적합’ 토지가 있다. 이중 시가 임의로 매각을 결정하는 것은 ‘보존부적합’ 토지로 지난 민선 6기에는 149필지 7만4086㎡가 매각됐고, 백군기 시장 취임 후에는 32필지 5만6966㎡가 매각돼 오히려 민선 7기에 들어서 총 매각 필지와 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유재산을 매각할 때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7조에 의거 ‘시가’로 결정하게 돼 있으며 2개 이상의 감정평가액을 산술 평균한 금액 이상으로 결정하고 있어 헐값 매각은 불가능하다. 더불어 시는 백군기 시장 취임 후 시유재산 발굴 업무를 추진해 지난해에만 공시지가 43억원 상당의 숨겨진 토지 37필지 3만3680㎡를 찾아내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대부분의 공유재산 매각은 2013년에서 2014년에 걸쳐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어 온 것으로 김 의원이 ‘아무도 모르게 팔아치운 용인시의 부도덕함’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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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지구 유일 고교 건립 부지 매각”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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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단조성 2차 사업지는 ‘안산·포천’‥30일 협약 체결
- 산업단지 결합개발을 통해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안산과 포천에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은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앞서 도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진위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의 개발이익을 활용, 사업시행자 부재로 10년여 간 장기 지연됐던 파주 법원1 일반산단 개발 문제 해소의 단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산단계획 심의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2026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인 안산시는 산업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여기서 얻은 개발이익을 포천시에 투자해 경기 남·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약 1조 7천억 원(남부 1조 원, 북부 7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4,700여 명(남부 2,700여 명, 북부 2,000여 명) 가량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안산시, 포천시는 각종 물량,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지원, 상생협력 등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힘쓰고,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자금조달, 보상, 공사 등 적기에 산업용지가 공급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경기 남·북부 지역 주민들의 삶, 일자리, 지역경제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그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전국 균형발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속적인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을 2019년 8월, 올해 1월 두 차례 개정, 이번 사업처럼 ‘공동 사업시행이지만 실질적으로 단일 사업자가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의 경우에 대해 결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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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단조성 2차 사업지는 ‘안산·포천’‥30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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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창립 24주년‘ESG 경영’선포
- GH는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선포<사진>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일(12월1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윤성진 경기도 도시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ESG 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경영전략을 일컫는다. 최근 환경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안전망 및 공정한 기업 운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적인 경영기조로 자리잡고 있다. GH는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으로 이루어진 ‘GH ESG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할 것을 다짐하고, 전 임직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저감 실천경영(E), ▲사람 중심 상생경영(S),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G)의 3대 전략을 수립하여 ESG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태준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욱 높이 도약하는 GH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사내 중계를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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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창립 24주년‘ESG 경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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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입주대비 현장점검 실시
- GH는 광주시 최초의 공공주택 단지인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광주역세권 A2블록) 입주를 대비해 공사현황, 공사품질, 세대내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2019년 4월 착공하여 올해 11월말 사용검사 승인을 득하고 11월 30일(입주지정기간 60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500세대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22㎡, 36㎡, 44㎡ 등 3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400세대를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공급하여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광주역(경강선)에서 도보 5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역까지 12분, 강남역까지 3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했다. 공용시설에는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피트니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여 입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경비 등 현장노동자의 휴식을 위하여 휴게시설을 지상에 배치하고 작업 후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 냉·낭반 시설을 설치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GH 안태준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공용부위 특화와 고품질의 조경·시설물 설치를 통해 입주민의 기대에 부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품질의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인접 단지(광주역세권 A1블록)에 1,031세대(전용면적 84㎡,74㎡Type) 규모의 광주시 최초의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앤자이”를 행복주택과 동시에 건립하여 무주택 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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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입주대비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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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판교이노베션랩,‘고객만족의 날’행사 개최
- GH는 지난 23일 판교이노베이션랩(경기행복주택복합센터)의 입주를 대비하여 ‘행복주택 입주고객 만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판교이노베이션랩은 지식산업센터와 행복주택을 동시에 건립하는 복합시설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복합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신성장 산업군 기업을 위한 144호실의 업무공간과 전용면적 26㎡, 35㎡ 2가지 Type의 행복주택 30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270세대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2019년 10월 착공하여 2022년 1월 준공,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고객만족의 날’ 행사는 향후 입주민이 입주 시 겪을 수 있는 문제점과 건축물 품질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설관리자와 행복주택 운영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을 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해 입주예정자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GH는 판교이노베이션랩 공용 시설에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세탁소, 팻 유치원 등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가구와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이 밖에도 청소‧경비 등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지상에 배치하고, 작업 후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을 비롯해 냉‧난방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GH 장기진 경제진흥본부장은 “고객만족의 날을 통해 행복주택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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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판교이노베션랩,‘고객만족의 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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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병도)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 소상공인,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1년 간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오산시 소상공인 발전에 헌신한 소상공인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식과 노무 관련 주요 이슈 강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리 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와 단결, 청년 소상공인의 권익증진 등 오산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능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더욱 더 소상공인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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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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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300명 선발
- 수원시가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30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150명씩 2022년 1월 4~28일(19일), 2월 4~28일(17일)에 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11월 2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9세 이하 대학생(재학생, 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12월 14일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도 결과를 게시한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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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2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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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수화’ 세 도시, 문화·관광 상생발전 나선다
- 수원·오산·화성시(산수화)가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오산·화성시는 23일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개 도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개 도시는 ▲문화·관광자원 공유,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공동홍보 ▲산·수·화 지역의 공통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개발 ▲시민들이 문화·관광 콘텐츠 활용할 때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문화관광은 ‘정조대왕 문화권’인 세 도시가 가장 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라며 “동일한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연계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각 도시의 특화 콘텐츠를 더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산수화 230만 시민이 함께 만드는 ‘세계문화유산 관광 클러스터’를 꿈꾼다”며 “문화관광 분야를 시작으로 산수화 세 도시가 ‘도시연합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수원·오산·화성시는 2018년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열며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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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수화’ 세 도시, 문화·관광 상생발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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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국관광공사와 모바일 콘텐츠 공동 개발
- 안성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테마로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참여형 모바일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랜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가 매주 열리는 남사당공연장이 위치한 안성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플랫폼이자 힐링 여가 공간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가 성장하여 최고의 기예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게임을 개발하여 내년 초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이 개발되면 안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미션을 완료하는 참여자에게는 관광지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 안성유기 등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안성에서 IT 기술을 적용한 게임형 콘텐츠가 제공되면 청소년 동반 가족들과 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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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국관광공사와 모바일 콘텐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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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시장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 개최
- 안성시는 지난 20일 죽산시장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어서와! 죽산시장 야시장은 처음이지’를 죽산시장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속 5일장과 연계한 플리마켓을 통해 농산물 등 로컬푸드와 악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이 판매되었고, 체험형 행사와 더불어 인근 대학교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 클라리넷 연주, 비보이 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광복 죽산시장상인회장은 “죽산시장에서는 지난 5개월간 시장상인, 주변상권 및 지역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죽산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 추진했고 모두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하며, “죽산시장은 인근에 관광자원도 많고 다수의 지역축제도 매년 열리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에게도 죽산시장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은 안성장이 과거 조선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안성지역이 조선시대 주요 상업 거점지 역할을 한 기억을 갖고 있다”며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경기공유마켓 사업에서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일궈낸 긍정적 경험과 성과는 죽산시장이 동부권의 진정한 거점상권으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죽산시장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를 3회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일 4회차 행사를 끝으로 행사성 사업을 종료하고 연말까지 남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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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시장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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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리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 개장
- 평택시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축제의 장을 일컫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같이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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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리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