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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 수내교 교통 혼잡 해소 위한 ‘모범운전자 활동 경비’ 추경 긴급 편성 제안
    성남시의회는 이준배 시의원(삼평동, 이매동)이 지난 13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수내교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정리를 위한 모범운전자 활동 경비’ 지급 예산을 제3회 추경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성남시가 실시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수내교가 E등급을 판정받아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 조치가 결정됐다. 이에 성남시는 분당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에 협조를 요청하여 수내교 교통통제를 위한 모범운전자를 약 10명을 배치했으나, 예산의 한계로 모범운전자에게 활동 경비를 지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준배 의원은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급한 사안으로 이번 추경에 긴급하게 반영하여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8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이 의원이 제안한 추경안이 통과된다면 모범운전자에게 올해 12월까지 식비, 교통비 등 활동 경비가 지급될 계획"이라며 "모범운전자는 수내교, 백현교, 서현교 등 6개소에 2인씩 배치되어 평일 출·퇴근 시간에 교통통제 및 질서 유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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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김도현 안양시의원, MZ세대 청년공직자 처우개선 주장… "청년특별도시는 청년공직자로부터 시작"
    MZ세대 청년공직자에 대한 교육과 복지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돼 화제다. 안양시의회는 김도현 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사진>이 지난 12일, 안양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MZ세대 청년공직자의 긍지와 역량을 키우는 것은 시정 발전의 첫걸음이자, 시의회와 공직사회 공동의 책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공무원은 1,980명이며, 이중 20~30대 청년 공무원은 888명으로 45%에 달하지만, 교육비 지원은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하위권”라고 설명하며 “안양시가 청년특별도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의 지원과 육성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월세 및 보증금 지원, 대출이자 지원, 자격증 응시 등 청년지원사업에 청년공직자 적극 포함 ▴대학교 학위 또는 비학위 과정 지원 확대 ▴우수대학 협약을 통한 선감면 학비 지원 ▴공무원 국내외 정책연구 및 벤치마킹 지원 확대 ▴쌍둥이 출산의 경우 특별휴가 부여 ▴청년공직자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을 구체적으로 주문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피해사례도 언급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사례는 110건이 넘는다. 김 의원은 “최근 학교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사망사건이 이어지고 있는데, 일선 공직자들에게도 악성민원으로 인한 각종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피해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에 행정과 예산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부서에서는 “MZ세대 청년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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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화성도시공사,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사진>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전심사와 예비 심사,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해당 대회에서 HU공사는 급증하는 민원에 선제 대응하여 모든 경로의 민원을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구축 사례를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등 민원처리 절차를 일원화·디지털화하여 민원처리 시간을 50%로 단축한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통해 국정과제를 이행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유사·중복 업무를 제거해 연간 4,300건 이상의 문서생산을 생략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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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추진위해 ‘신속한 보상’ 경기도에 촉구
    경기도의회는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사진>이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진행한 경기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및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건’과 관련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신속한 토지 보상 진행 촉구 ▲‘2040년 수도권 광역 기본계획(안)’의 지역거점도시에 ‘광명시’가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6군데 중 ‘광명·시흥’을 제외한 나머지의 지역은 지구 발표 2년 이내에 보상을 실시하거나 계획을 공고한 반면, ‘광명·시흥’의 경우 무기한 미뤄지는 보상 일정으로 다수의 주민들이 은행 채무 및 이자부담 가중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는 주민의 부담이 장기화 되지 않도록 경기도 구역 내 토지 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구획 정리와 지장물 기본 조사를 마무리하여 빠른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도권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하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은 도시의 공간구조 개편을 시행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향후 거대도시가 될 예정이므로 지역거점도시에 광명시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의 내용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내용에서 거점 설정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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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화성시, 어촌계장과의 간담회 가져
    화성시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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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준 LH 사장에 서한문 보내…“직접 만나 광명역세권 문제 해결, 상생 방안 모색하자”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이한준 LH 사장에게 광명역세권 문제 해결과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이 사장에게 전달한 서한문을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역세권 일직동 부지 매각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고 당초 계획과 달리 주거 위주로 개발돼 생활SOC가 턱없이 부족한 광명역세권 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만나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서한문에서 “(LH의 일직동 부지 매각 추진으로) 선의의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LH와 광명시간 부족한 공공시설의 확보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최초 고시 당시 6천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천744세대로 42%나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생활SOC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명시는 올해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용역’을 통해 LH에서 매각 중인 일직동 508 외 2필지를 포함해 광명역세권 지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되면 인구과밀로 시민 불편은 늘고, 공공서비스의 질은 상대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다”며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명역세권의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위해 LH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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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 및 학교도서관 '부적절 유해' 성교육 도서 6만 5천권 비치중”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일 열린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적절 논란, 성교육 도서 대책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성교육 도서의 부적절성 해결 방안 마련과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이인애 의원은 “무분별하고 선정적인 성교육 도서의 위해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경기도 31개 시군구의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관련 부적절 도서에 대한 실태 조사부터 단계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인애 의원이 유해 도서목록을 바탕으로 요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7월 말 기준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 11개 교육도서관에 1,124권, 각급초·중·고등학교도서관에 44,903권, 도내 31개 시군 320개 공공도서관에 19,879권으로, 총 152종, 65,906권의 부적절 논란의 성교육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인애 의원은 이어서 “성교육은 생명 존중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학생 연령 및 이해도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도서의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교육청이 깊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에 대한 대책과 대안으로 “첫째,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및 경기도교육청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공문을 보내 대출과 열람을 즉시 중단시키고, 둘째, 성교육 관련 도서를 심의하고 검증할 학부모대표나 별도의 전문적인 검증단을 구성해 기존의 유해 도서와 신규 도입 도서에 대한 심의 검증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는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 및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외 66개 학부모단체 대표 24명이 참여하여 5분 발언을 단체 방청했으며, 연이어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조우경 대표는 “오늘 부적절한 유해 도서들의 폐지를 위한 이인애 도의원님의 용기 있는 발언과 기자회견은 1,400만명이나 되는 경기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도의원님의 성숙하고 의로운 모습으로 경기도학부모단체 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리고 조우경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성적인 충동과 호기심을 승화시키며 마땅히 성장해야 할 것들을 성장시키는 청소년 시기가 되어 이 나라를 책임지는 전인격적인 훌륭한 성품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세대인 우리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물려줄 수 있길 바라면서, 첫째, 모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인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모든 부적절한 유해 도서들을 폐기하고, 둘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명확한 방법과 실행의 대안을 내어 양질의 좋은 도서들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 공급되도록 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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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임병택 시흥시장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 계획대로 추진해야"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약속한 사업 일정대로 보상을 진행하길 바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 제도 등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되며,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 수용 시 정당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를 언급하며 “정부는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인 광명시흥 원주민의 재산권과 기본권을 마땅히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고 피력했다.임 시장은 특히, 광명시흥지구의 아픈 역사로 현재까지도 주민 고통과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당초 약속했던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추진 중인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와 형평성에 맞는 신속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원주민과 미래 신도시 입주민을 아우르는 특단의 구제책이 마련되어 주민과 지방정부, 중앙정부 간 신뢰를 회복하고,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거듭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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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LH 수원당수지구 및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 방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방문<사진>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상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당수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공공주택사업 현황을 듣고 서수원한라비발디 3단지(수원당수 A3) 지하주차장의 철근 보강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서수원한라비발디 3단지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근이 누락된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단지 중 하나로, 누락 부분에 대한 철근 보강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조미옥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관계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내년 준공 예정인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하루 45,000톤 규모를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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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교통대책 회의 개최
    화성시가 지난 1일 ‘화성 효 마라톤’ 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사진>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민간기동순찰대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 별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스 별 세부운영사항과 교통통제 계획, 안전 대책 등이며, 시는 향후 각 부서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재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하고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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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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