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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축산농협 배곧신도시지점, 연말 맞아 시흥시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안양축산농협 배곧신도시지점이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백미(10kg) 25포를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사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축산농협 배곧신도시지점은 매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 참여한 관계자는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싶어 쌀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공공위원장(배곧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온기를 베풀어 준 안양축산농협 배곧신도시지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배곧1동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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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군포시,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받아
    군포시는 지난 11일 베이비맘어린이집으로 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78만원을 기탁<사진>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자 원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 행사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에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전해주신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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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구호부터 혁신까지…자원봉사로 수원이 빛났다!
    봉사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많은 봉사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유무형의 자원을 이웃과 나눴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이를 나눈 자원봉사자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세상이 더욱 아름답게 바뀌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 자원봉사만이 가진 힘으로 수원시민을 하나로 묶고 수원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돌아본다. ◇수원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달려온 20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년 전인 2003년 10월20일 문을 열었다. 최초 개소 당시 명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였다. 지역에 산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들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태동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센터 출범을 위한 기초를 닦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초기 센터는 자원봉사 기반을 구축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에 집중했다. 3년이 채 안 된 2006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자원봉사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평가받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센터는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정립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개소 10년 만인 지난 2013년 4월 장안구 정자동 옛 대한지적공사 경기본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전하면서 종합운동장에서의 더부살이도 마무리했다. 단독건물에 도약의 디딤대를 마련한 센터는 수원의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밥차, 노숙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온라인플랫폼 운영 등 자원봉사 활동의 내실을 다지며 국내외 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는 활동에 집중했다. 영통구와 권선구 주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영통분소를 개소(2017년 3월)했으며, 편리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동 자원봉사 캠프도 운영했다. 또 2019년 7월에는 명칭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로 변경해 현재의 모습을 완성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첫 개소 당시 1만2천명 수준이던 등록 자원봉사자 수는 지난 11월 말 기준 41만9천여명으로 늘었다. 20년 만에 35배나 증가한 것이다. 등록단체 수도 198개에서 698개로 500곳 늘었으며, 자원봉사가 필요한 수요처 역시 89곳에서 776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간 누적 봉사시간은 올해 11월 말 기준 89만시간을 기록 중이다. ◇재난·재해 현장을 따뜻하게 보듬은 손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여년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난·재해 현장으로 서슴없이 달려가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해외 국가의 어려움에도 빠르게 응답했다.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이 주축이다. 2007년 말 태안 앞바다를 검은 기름으로 뒤덮었던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센터를 중심으로 한 희생과 연대의 출발점이다. 사고 발생 닷새만인 12일부터 이듬해 4월30일까지 114일 동안 2만17명의 수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오염된 바다를 되살리고자 힘을 보탰다. 사고 현장 중 마외지역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하고 매서운 추위에 맞서 기름 범벅이 된 바닷가를 닦아냈다. 누적 봉사시간만 총 25만 시간을 기록했고, 폐현수막 1t과 각종 의약품 및 작업복 지원이 더해졌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도 센터는 유가족의 슬픔을 달래고자 손과 마음을 보탰다. 이웃한 도시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된 가운데 수원시연화장과 합동분향소 등에 7개월 동안 839명의 자원봉사자가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한 급수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후로도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민들의 손길이 답지했다. 자매도시인 포항에서 대규모 지진으로 이재민을 도운 2017년 11월, 산불이 할퀴고 간 강원도 고성에 도움을 준 2019년 4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4개 시·군을 도운 2021년 8월 등 재난·재해가 있는 곳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있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자원봉사의 손길은 더욱 절실했다. 마스크 부족 사태에 도움을 준 천 마스크와 마스크 끈 만들기를 비롯해 방역 지원 등의 봉사가 진행됐다. 특히 2021년 봄부터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7개월간 7166명의 봉사자가 손을 보탰다. 해외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도 성과다. 몽골 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수원 시민의 숲’ 조성과 캄보디아 수원마을의 기반시설 건립에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참여했다. 올해 초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총 20t에 달하는 의류와 난방텐트, 침낭 등의 생필품을 보내기도 했다. ◇지역과 사람을 중심으로 진화를 모색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혁신적인 행보를 해왔다. 물품이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재능과 기회, 가능성과 시도를 독려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력을 기울인 것이다. 지난 2018년 오픈한 온라인플랫폼 ‘착한공터’는 센터의 혁신 노력이 구체화된 결과물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소통하고 서로의 활동을 연결하는 참여형으로 운영되는 확장형 온라인 공간이다.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기본 기능은 물론 재능공터, 시민공터, 캠페인, 배움공터, 드림공터, 마일리지공터 등의 구성이 더해졌다. 재능공터는 시민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자원으로 봉사와 연계한다. 타로카드 상담, 외국어 가르쳐주기, 학습지도, 어르신 손발톱 정리 등 크고 작은 모든 재능을 자원봉사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활동하는 시민공터도 있다. 캠페인 활동도 활발하다. 수원시민과 자원봉사단체, 기업, 동아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는 캠페인을 발굴해 등록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2019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시민문화제 연대사업 운영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료진 및 환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 ▲2021년 아동학대를 알리는 손동작 공유를 위한 깜빡챌린지 ▲2022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넷제로(Net Zero) 캠페인 등 매년 의미 있는 캠페인이 발굴돼 수원시의 좋은 변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에 집중하며 환경을 지키는 노력을 기울였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인식을 전환하는 프로그램 ‘장난감의 재탄생’, 자원재활용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종이팩 기부봉사 ‘위더스(With Us)’,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 ‘여기어때’, 생태교통수원2013 10주년을 기념하며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려던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등 환경과 접목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센터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향상, 지역사회 공헌 등의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플랫폼 기능 개선과 구성원의 자율적인 참여 문화 확산을 이뤄냈고, 사회적 약자의 개념을 확대해 사랑의 밥차 운영지역을 지역 내 대학교로 확대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13개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도시재단과 연대와 협력을 위한 첫단추를 꿰기도 했다. 자원봉사자 예우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해 추진했다. 자원봉사 활동 중 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는 자원봉사 종합보험 혜택과 일정 봉사시간 실적을 달성하면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검진기관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적 1천시간 이상의 우수 자원봉사자의 경우 노고를 인정해 최대 6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시민 참여로 빛낼 새로운 20년을 꿈꾸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새로운 20년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플랫폼 구축 2030’을 비전으로 달려가는 전략을 수립했다. 사람과 현장을 중심으로, 공감과 협력을 이끌고,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자원봉사를 펼치기 위한 5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시민 공모로 ‘봉사하는 당신! 빛나는 당신!’이라는 슬로건도 선정했다.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 특성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자원봉사 생태계를 확고히 하고, 자원봉사포럼 등 지속가능한 소통 체계를 만드는 등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또 시민참여 플랫폼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교육 및 마일리지 시스템 정비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 두 번째다. 착한공터 등 수원시만의 특화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이를 대상별로 홍보해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세 번째 과제다. 또 참여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포상과 지원 확대로 참여 동기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네 번째 목표와 운영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하는 마지막 목표까지 세부적인 과제를 수립 중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겸한 수원시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해 비전과 계획을 알렸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 더욱 새롭고 빛나는 봉사활동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진행하겠다”며 “실천으로 나눔을 실현하고,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은 아직 살 만한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봉사하는 시민이 더욱 빛나는 도시, 따뜻한 모두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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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우수기관 수상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잠복결핵감염 부문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2023년 한해 동안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을 진행해 총 412명의 검진 대상 자 중 양성자 89명을 발견했다. 이 중 72명을 집중치료를 진행, 전국 평균 치료율 13.2%와 비교해 80.9%의 높은 치료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활동성 결핵을 배제하기 위한 흉부X선 검진을 100% 시행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활동성 폐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활동을 펼치고, 돌봄시설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한 것이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 관리사의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주말 검진일 운영과 노인 일자리 대상자 전원 검진,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특강 강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해 결핵을 사전에 예방한 것도 우수사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 검진 의무기관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결핵 예방관리를 통해 용인의 결핵 제로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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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 위대하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8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제24회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35명의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표창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나흥식 교수가 ‘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시를 품격 있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줘 시장으로서 감사하다”며 “나흥식 교수가 특강에서 타인을 도울 때 뇌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설명했는데 제가 늘 강조하는 ‘마더 테레사 효과’와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마음은 위대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내년, 내후년에도 활발한 자원봉사로 용인특례시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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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3년 수원시 민간고용서비스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7일 마이어스 수원점(권선구)에서 열린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송년회에 참석해 ‘2023년 수원시 민간고용서비스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박성준 진성인력개발 대표 등 5명에게 민간고용서비스 유공자 표창을, 반디휴먼써치 등 5개소에는 ‘좋은 직업소개소’ 상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인자, 구직자 모두가 상생하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자협회로 중앙회, 광역시도지회, 시군 지부로 이뤄진 사단법인이다. 수원시에는 355개 직업소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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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 선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사진>이 제13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7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백경열 사무처장이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김철희 사무처장의 후보 추천으로 총 15명 중 12명의 찬성표로 당선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위원, 경기도체육회 이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체육인으로서 생활체육지도자 3급(보디빌딩), 유도 6단, 합기도 4단, 용무도 5단 자격 보유 및 사회복지전공자로서 사회복지사 1급 이력과 대·내외적 활동 경험을 살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부 등에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의 기회의 경기도 정책을 반영하여 “전국에 있는 장애인분들이 더 밝고 더 활동적으로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장애인체육회의 할 일이며 그 일이 잘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 사무처장협의회가 그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 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 임기 동안 시도장애인체육회간 협업하며 다양한 정책과 의견들을 제시하여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변현수 충남 사무처처장님을 비롯한 16개 시도 사무처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제13대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 정기총회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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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봉사하는 당신이 빛날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봉사하는 당신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한 ‘제20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등록 자원봉사자가 41만 명에 이르는 수원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빛나는 도시,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비전(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 선포로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20주년 활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 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튀르키예 지원 등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수원시금빛봉사회 등 20개 단체에 우송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든 인두화 목판 감사패를 수여했고, 김기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2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쌀 10㎏짜리 100포, 법문화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00만 원 상당 방한복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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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화성시 동탄9동 기부천사를 소개합니다!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행복한 편의점’에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동탄지역의 급식업체인 화성RPC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향미 5kg 30포를 기부<사진>했다. 이 사랑의 쌀은 동탄9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편의점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트리’가 있다. 트리에 달린 소원카드 5장을 모두 들어줄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주민은 아이들이 적은 소원 카드 속 장난감과 운동화를 직접 사서 동탄9동 복지1팀에 기부했다. 기부된 소중한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기부해주신 쌀과 물품은 수많은 가정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보약이 되고 동탄9동 기부천사의 선물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소원을 기억해주는 산타가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동탄9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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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제정 "항일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 지킬 것"
    안양시의회는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사진>이 대표발의한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가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제28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명은 '안양시 광복회 및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됐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에서 출생했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연구‧학술‧국제교류 등의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의 조성 등을 비롯해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것은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풀뿌리에서부터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만안구청이 추진한 안양3동 댕기단길 지명 동판 사업에 대해서 “조선직물은 일본군복을 생산하던 일제의 방직공장이고, 조선비행기주식회사는 반민특위 1호이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박흥식이 조선인을 징용해 일본군 비행기를 생산하던 공장”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조명하기 위해서라도 친일기업을 병기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만안구청은 검증을 통해 지난 8월 해당 내용을 반영한 지명 동판을 설치했다. 조례 발의 소식을 접한 광복회 경기도지부 김호동 지부장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라며 “선배시민들의 독립정신이 오늘날 안양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광복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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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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