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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뉴스 현장스케치]제2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의정(기초) 부문:박태원·황경희수원시의원
    18일 오후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수원시인터넷기자단 제2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기초) 부문:박태원·황경희수원시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촬영:수원시인터넷기자단 최영석 기자)(출처=유튜브 민원뉴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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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용인시청 알림]Rh-B 혈액 긴급 모집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Rh-B 혈액을 긴급히 찾고 있사오니 도움주실 분께서는 수원성빈센트병원으로 연락바랍니다.☎031-249-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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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민원뉴스 라이브]김태형 도의원, 행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 감사중지와 검찰수사 요청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GH(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태형 의원이(민원뉴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 9분 54초부터) GH 이사회 서명 문제점 의혹을 제시하며, 위원장에게 감사중지와 검찰수사를 요청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영상출처=유튜브 민원뉴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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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2020행감]최만식 위원장 & #039재정자립 대책마련& #039 질의에 답변하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최만식 문체관광위원장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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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민원뉴스 영상 인터뷰]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9일 오후 열린 민원뉴스와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과의 인터뷰 영상(영상=최영석 기자)(출처=유튜브 민원뉴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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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민원뉴스 특집]수원시, ‘드론’으로 모기 잡는다
    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실시된 드론 모기유충구제 시범사업 모습(영상=최영석 기자)4일 오전 영통구 보건소 관게자들이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실시된 드론 모기유충구제 시범사업에 참석했다.<사진=최영석 기자>수원시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을 활용한 모기유충 방제를 실시해 화제다.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는 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내 모기 유충 서식지 약 30,000㎡에 친환경 미생물성분인 모기유충구제 입제 9㎏을 방제용 드론으로 살포했다. 영통구 보건소는 이번 드론 모기유충구제 시범사업을 통해 인력으로 투척하기 어려운 호수에 드론을 활용, 모기유충구제를 살포함으로써 모기로 발생하는 민원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영통구 보건소 심평수 소장은 “이곳 (광교호수공원) 갈대숲 지역에는 모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에 드론 모기유충구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모기유충 방제를 해 시민들이 모기 없는 쾌적한 공원을 이용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4일 오전 문워크 항공방제단이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실시된 드론 모기유충구제 시범사업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한편 영통구 보건소가 주관하고 수원시(시장 염태영)·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민원뉴스(대표 최영석)의 후원, 문워크 항공방제단(단장 최영석)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드론 모기유충구제 시범사업의 2차 방제는 오는 9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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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안성시, ‘안성형 그린뉴딜’ 언론 브리핑 가져
    28일, 오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성형 그린뉴딜’ 언론 브리핑에서 인사말 하는 김보라 안성시장<영상출처=민원뉴스 유튜브 채널>안성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와 안성시 출입기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을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안성형 그린뉴딜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12%(254천 톤CO2eq)를 줄이고, 다양한 환경 사업을 통해 일자리 5,700여 개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이를 위해 5대 분야, 85개 세부 사업(신규 44개, 기존 41개)에 2025년까지 약 7,1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세부적으로 ▲공공 건축물 10% 그린 리모델링 개선 ▲친환경차 보급률 5% 확대 ▲노후경유차(4~5등급) 66% 저공해화 추진 ▲노후건설기계 전면 저공해화 추진 ▲도시림 면적율 6% 확대 ▲공공부분 친환경에너지 전력 생산량 32MW 확대 등이 추진된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모든 사업 추진 시, 기후변화 위기와 온실가스 저감을 먼저 고려하도록 기후예산제를 도입해, 정책 접근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장기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사회(Net-Zero)로의 진입을 목표로, 부시장을 총괄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를 자문으로 한 ‘안성형 그린뉴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그린 뉴딜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일반인 대상 교육은 물론,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 교육을 통해, 온실 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업체의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한다.이밖에 사업 추진에 대해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수행 부서의 관심도를 높이고, 5년 주기로 종합계획을 재수립해,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당장 안성시는 11월 말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될 경우, 2022년까지 지역맞춤형 기후환경 개선사업인 ‘안성형 스마트 그린도시’를 조성한다는 포부이다.김보라 시장은 “하나뿐인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안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온실가스는 줄이고 일자리는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6월 5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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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기획특집]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시민 일상 책임지는 시 행정 중간조직으로 자리매김
    신천동 나눔주차장 개장식 모습<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고영승, 이하 대동센터)는 전국 제1호 책임동이다. 지난 2015년 정부가 소규모 행정단위를 통합하고, 상위 행정단위에 집중된 업무를 동 단위로 이양하는 ‘책임읍면동제’를 시행하면서 시흥시 대동센터가 탄생했다. 시 본청과 동 주민센터의 중간지원조직인 셈이다.대야동과 신천동의 행정을 관장하는 시흥시 대동센터는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지역복지 사무를 비롯해 생활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등을 처리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청소 및 취약지 관리, 환경소음·하천·도로·녹지·공원·노점 관리, 재난안전 업무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 민원을 비롯한 행정 전반을 위임받아 직접 처리한다. 시민이 시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동센터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는 평가다.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간판시설물을 정비하는 모습<사진=시흥시청 제공>또한, 대동센터는 ‘자치행정의 중간조직’이라는 확고한 정체성도 지니고 있다. 행정과 주민, 공동체, 전문가, 마을활동가 간 연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뉴타운사업의 백지화 이후 슬럼화되고 있는 원도심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주민과 함께 정비하고 새롭게 재생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고영승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개청 5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쌓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동센터가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고, 유관기관과 소통하는 등의 고집스러운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진정 주민을 위하고 주민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정한 고민과 함께 행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전문가 그룹의 코칭 등 열린 행정과 전문화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7월에는 시민을 위한 정책 구현을 위해 지역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추진된 주민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동시에 2021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대동센터 직원과 마을기업이 함께 현장 탐방 평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시흥시청 제공>그 결과, 주거환경 만족도는 불만족 이하가 45.5%로, 주차와 쓰레기 문제, 교통 문제, 취약한 도시미관 등을 원인으로 꼽았으며, 시급한 과제로는 ‘무단쓰레기 해결과 주차환경 개선’을 선택했다. 관심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 집(상가) 앞 우선주차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주차환경 개선정책 분야) △ ‘취약지역 지킴이단 운영, 동네방네 CCTV 확대사업, 재활용품 거점수거지제 시행, 도로변 통합관리제 시행, 청결명령제 확대,(쓰레기문제 개선정책 분야) △ 도로변 다이어트, 마을공원 내 공익광고 현수막 게시대 설치, 불법 현수막 강력한 단속(깨끗한 도시미관 정책 분야) 등이라고 답했다.대동센터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대야신천권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먼저, 공직자들이 동네방네 찾아다니며 주민의 생활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두루두루 탐방’사업과 복합 민원 현장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전문가와 시청 관계자가 함께 해법을 찾는 ‘두루두루 현장토론회’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월 발족한 ‘안전생활 사이버 모니터 요원제’를 실시간으로 활용해 공휴일 등 공무 사각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과 불법 사항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나눔주차장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현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청 제공>더불어 마을주민에 의한 마을 관리를 기치로 설립된 (다다)마을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마을관리 영역의 더 많은 사업이 주민 주도로 시행되고 동네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영승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동센터가 시민 편의 제고와 행정 효율화를 목표로 탄생한 만큼 작은 부분이라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다가가고 깊게 고민하겠다”며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풀어가는 도시재생, 주민 밀착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시스템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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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포커스]경기도공무원 봉사단체 ‘경기사랑봉사회’, 용인 원삼면 화훼농가서 ‘구슬땀’
    24일 오전 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사랑봉사회’가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한 화훼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영상=최영석 기자)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사랑봉사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경기사랑봉사회 회원 40여명은 24일 주말을 맏아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과 함께 용인지역 화훼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회원들은 이날 단체버스를 타고 원삼면에 도착해 원예작물 모종캐기와 이식, 화분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경기사랑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태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유례없는 장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오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도민의 일꾼인 경기도 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기사랑봉사회는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지난 2005년 출범한 이례 15년 이상 사회복지시설 및 농가지원, 환경정화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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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4
  • [기획특집] 청년도시 오산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다
    오산시 거주의향<표=오산시청 제공>오산시가 빅데이터를 통해 청년에 대한 희망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하게 청년중심, 청년수요에 맞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청년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청년이 원하는 시스템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36.9%로 가장 높아경기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19세~24세 23.2%, 25~29세 28.7%, 30~34세 50.0%, 35~39세 47.2%가 주거 마련 희망 지역으로 ‘오산시’를 뽑혔다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 모두 ‘오산시’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안, 녹지, 교육, 복지에 만족하며 높은 정주성 여건을 나타냈다.▲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올해 제정·시행된 청년기본법 이전인 2018년 4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시행을 통해 청년을 19세~39세 이하인 사람으로 정의하였고, 청년 기본계획 수립, 시행, 주요사업 운영 및 지원,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규정을 마련하여 모든 영역에서 청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법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입안창구의 청년참여 활성화청년 정책의 기획·결정과정에 청년을 참여시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청년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는 청년정책 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위원 인재풀 구축,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오산시 청년정책 위원회는 2019년 10월 청년,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과반수가 청년으로 오산시에서 기획·운영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심의·자문을 하고 있다.또한 미래세대의 주체인 청년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해 오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의 의견을 담기위해 청년 위원 인재풀을 구축하여 임기 만료 등으로 신규 위원 위촉 시 위원회에 청년들을 추천하고 있다.올해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현재 56명의 청년 서포터즈가 위촉되어 취·창업, 주거복지, 사회참여, 문화예술, 교육인권 등 5개 분야의 주제별 분과로 나누어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에 대해 검토·보완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왔다. 동시에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여 청년이 제안한 정책을 현재 투표·심사 중이다.▲ 청년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충오산시는 올해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 청년희망일자리,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컬리지 사업 등 청년 일자리 발굴로 700여명의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경력 형성 및 취업준비기간 동안 경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내년에는 특성화고 청년인턴, 특성화고 중소기업 상생 취업지원 과정, 호텔리어 취업연계 취업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오산대와 연계한 ICT현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 운영되었으며, 내년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상생 사업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일자리 확충 방안과 더불어 오산시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반시설 외에 2019년 10월 오산역환승센터 1층에 개소한 유잡스(청년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 오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모의면접, 취업 포트폴리오,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2020년 구직상담 565건, 취업연계 488건의 실적을 보여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역세권 중심으로 2021년 오산대역 부근에 유잡스2를, 장기적으로는 세마역 부근에 유잡스3까지 청년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또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서 사업비 40억을 확보하였으며 총 117억의 사업비를 들여 청학동 메이커교육센터 옆 부지에 연면적 2,000㎡ 규모의 경기T.E.G. 캠퍼스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로써 오산시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할 미래교육과 청년 벤처 창업·보육을 담당하는 창업 허브를 구축하여 지역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양방향으로 시스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청년 역량 강화 JUMP-UP!오산시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관련 필요정책 중 무료강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29.8%, 문화관련 필요정책 중 문화예술 및 취미생활 프로그램 개설 54.9%로 교육에 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오산시는 현재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집밥, DIY목공, 네일아트, 도자기소품 등 청년 취향의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더:청년학교 생활설계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청년들의 고민·주거·금융 분야를 청년이 상담해 줄 수 있도록 청춘상담소·청년주거협동조합·청년지갑트레이닝 등 다양한 청년단체와의 교류와 교육을 통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오산시는 청년들의 욕구에 따라 취미생활교육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오산시에서 접할 수 없는 캐릭터·이모티콘·웹툰 관련 특화교육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전문프로그램과 소셜 커뮤니티 창업 등 새로운 경험과 역할 모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성취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탐색 교육과정을 계획 중이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이 자신의 목표, 가치관과 적합한지, 자신이 존경하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로를 재설계하거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현직자 선배 청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청년도 취약계층! 위기 청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여건을 제공위기 청소년이 위기 청년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오산시는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과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청년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을 지난해 개소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 훈련 등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심리상담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식사비 지원, 법률, 금융, 경제교육, 주거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되며 올해 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구직과정을 돕기 위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오산시에 거주하고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한 청년이라면 ‘청년면접합격 응원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정장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교재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산시가 돕고, 지역화폐로 그 비용을 환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대학 등록금이 필요하다면 오산교육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우수인재, 희망인재, 창의인재특기, 근로자자녀,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지역인재육성 등 여러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50여명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주거가 필요하다면 LH 행복주택 및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오산시가 다양한 방향으로 연계·협약 중이며, 기초생활수급 청년의 경우 LH 임대주택 입주 시 임대보증금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계획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다.이 외에도 청년의 자산형성, 소득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등의 복지 분야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산에서 청년 문화 찾기오산시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오산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주고, 경력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청년 문화예술단체를 우대공고하고, 일정비율을 청년예술가로 구성했다. 청년이 진입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분야에 경력형성과 더불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오산시는 2021년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문화플랫폼 ‘이음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단에서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주제로 청년들과는 오픈스테이지(청년예술가 발굴사업), 이음 창의문화인력 양성(오산 인싸2030), 청년연구소가 함께하고 있으며, 향후 아동청소년과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문화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까지 고용에만 초점을 맞췄던 정책에서 주거, 금융,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화된 측면에서 우리 청년들의 살자리,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탄탄한 오산시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오산시가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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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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