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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CEO’ 윤화섭 시장, 5조원대 투자유치로 미래 먹거리 책임진다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3년여 동안 산업단지 개선 및 혁신기업·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모두 5조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980년대 반월공단으로 시작된 안산시 도시발전에 신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며 수도권을 넘어 서해안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 1조6천억 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1조5천억 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2조900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60억 원 등 모두 5조2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유치는 민선7기 안산시 성과 중 하나다. 이들 사업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고용유발 효과만 6만2천명으로 예상되는 등 혁신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국·도비가 투입되는 정부 주도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안산시 산업경제에 ‘혁신’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수소시범도시(410억 원)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494억 원)도 추진하며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하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페인트 전문업체인 삼화페인트 연구소(200억 원)가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윤화섭 시장이 ‘안산시 CEO’로서 동분서주하며 얻어낸 성과들이다. 청년 친화형·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IT기술을 기존 산업구조에 접목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은 물론,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인다. 2019년 8월 지정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융복합 부품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강소특구 역시 안산시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일원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시화MTV 1.73㎢에 지정된 이곳에서는 ‘기업-지역혁신주체-안산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정 이후 1년 만에 2조3천억 대 매출과 60건의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구에는 각종 연구기업이 설립되는 등 1년 만에 입주기업이 263개에서 306개로 16.3% 늘었다. 시는 혁신을 돕기 위해 R&DB 관련 사업비 지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행정·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정부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올 3월 착공식을 갖고 1·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1단계 개발 면적은 7만8천579㎡, 2단계는 10만5천551㎡ 규모다. 1단계 사업은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 산업시설(5만4천443.5㎡)과 지원시설(5천667.5㎡), 공원 등 기반시설(1만8천468㎡)을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생명공학기술(BT)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5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8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청년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제조·연구산업, 문화기술(CT) 등 관련기업 1천개 유치 및 1만 명 취업유발효과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곳에는 국내 대형 플랫폼기업인 ㈜카카오가 4천 억 규모를 투입, 1호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조성한다. 또 200여명이 상주하는 삼화페인트 연구소가 들어서면서 시는 이들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혁신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6EB(엑사바이트) 저장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지어진다. 1만8천383㎡ 부지에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기술인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8천억 원 규모의 KT 인터넷 데이터센터 및 연구개발시설(Internet Data Center·IDC R&D센터)과 세빌스코리아와 함께 4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어서 안산시는 명실상부 데이터산업 전략적 요충지로 거듭나게 됐다. 이밖에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조성 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향후 기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더구나 아직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동89블록(부지면적 32만7천㎡), 제3토취장(18만8천㎡), 옛 해양연구원부지(9만2천㎡)도 미래 산업 먹거리 창출에 핵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산업구조에 혁신이 더해지는 것은 당연한 시대적 요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안산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민선7기 안산시장으로서 안산시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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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화성시, '진안, 봉담3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민 목소리 싣는다
    화성시가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화성 진안지구와 봉담3지구 개발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정부 주도가 아닌 시민 중심의 개발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철모<사진> 화성시장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지지하면도 그간 신도시 개발에 따른 문제점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시민 중심의 사업 추진 ▲포용성장을 위한 협력적 개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조성 ▲군 공항 이전지 공모를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 총 4가지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성명서의 핵심은 앞선 신도시 개발 사업들이 지자체와의 면밀한 협의 없이 공급 우선 논리로 추진돼 지역 간 불균형과 극심한 교통문제, 부족한 생활SOC, 급격한 사회복지 수요 증가 등을 불러옴에 따라 계획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실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우 선이전 후철거로 경영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안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신도시 개발로 진안, 봉담지구에 약 11만 명(4.7만 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생활SOC와 문화복합시설 건립 및 주변 구도심의 공동화를 막는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도시 개발지와 연접한 수원군공항으로 시민과 지자체 모두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군공항 이전지 공모를 통한 이전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주장했다. 서철모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상생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그간 신도시 개발로 발생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동서지역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LH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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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용인시, 초미세먼지 저감률 35.71%로 도내 평균 저감률 25% 상회
    용인시는 30일 관내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지난 2019년 5월 28㎍/㎥에서 올해 5월 기준 18㎍/㎥까지 줄어 저감률이 35.7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평균 저감률인 25%보다 10%가량 높은 수치다. 시는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줄여온 것이 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28억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2만1900대에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했다. 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경유 차량은 ▲2018년 2만8646대에서 ▲2019년 1만5038대 ▲2020년 6290대 ▲2021년 4200대까지 줄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미조치 차량의 대수를 2864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미조치 차량 2만8646대에서 90% 줄어든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공해 조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도 저공해 조치 안내를 위해 공무원 10명을 5개 팀으로 편성해 방문하여 상담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769명이 저공해 조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생계형 차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직 저공해 조치를 하지 못한 차주 4200여명에게는 오는 12월까지 전화와 등기 우편으로 계속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온 것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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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화성형 그린뉴딜 1년, ‘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수도권 최초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무상교통’,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참여 가능한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 세계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지난 1년간 화성형 그린뉴딜이 이룩한 성과가 눈부시다. 화성시는 13일 한국판 뉴딜 1주년을 맞아, 화성형 그린뉴딜의 중간 성적표를 공개했다. ‘기후위기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 7월 말부터 추진된 화성형 그린뉴딜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연 45만 톤 저감, 일자리 10만 명 창출, 친환경발전량 250만 MWh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추진 1년이 지난 지금, 시는 올 한 해에만 총 1천5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그린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는 ▲도로 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무상교통 시행 ▲전국 최초 시민과 공유하는 관용차 EV카쉐어링 서비스 ▲전국 최초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1등급 획득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세계 최대 규모 화성 양감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 도입 ▲전국 최초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CO2를 스마트팜에 활용하는 화성스마트에너지 사업 ▲송산그린시티 물 순환 사업 업무협약 체결 ▲황폐해진 토석채취장을 녹색 쉼터로 바꾸는 남양 미세먼지 차단 숲 협약 체결 ▲경작과 발전이 동시에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 실시 ▲스마트팜 실증사업 ▲우정읍 녹색에너지 자립마을 컨소시엄 구성 등이 꼽혔다. 특히 각 사업들의 효용성을 높이고자 사업 추진 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체크리스트와 관리카드를 적용하고 ‘화성형 그린뉴딜 연구모임’운영을 통해 부서 및 사업별 협업과 사업 고도화를 이끌어 낸 점도 주목할만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020년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함께 화성형 그린뉴딜의 기반을 닦는 원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민 참여와 협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화성을 가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참여와 협치에 기반한 그린뉴딜을 실현하고자 대시민 채널인 ‘그린뉴딜 시민테이블’과 ‘시민정책공모제’를 도입, 주요 정책에 대한 공론화와 숙의의 장을 조성하고 ‘시민펀드’를 활용한 수익공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공공갈등관리 시스템’구축, ‘그린뉴딜 토론회 및 전문가 그룹 운영’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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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인터뷰 영상]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의 인터뷰 영상(촬영:경기경제신문/민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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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님비 딛고 상생협력의 새장 열었다
    화성시가 오랜 산고를 끝내고 30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개원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 7월, 사업을 시작한 지 꼭 10년 만이다. 턱없이 부족한 화장시설의 공백을 메꾸고 시민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된 함백산추모공원은 애초에 주민 공모를 통해 님비시설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화성시를 포함해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총 6개 시가 공동추진하면서 지방자치 상생협력의 모델을 보여줬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 부지 301,14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을 포함,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자연장지 2만 5,300기, 봉안시설 2만 6,514기를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1,714억 원이 투입됐으며, 참여 시의 인구 비율에 따라 분담했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6개 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은 16만 원, 그 외 관외 거주자는 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화장, 봉안, 기타 공동시설의 운영은 6개 지자체가, 자연장지는 화성시가, 공원 내 식당과 매점, 장례식장은 숙곡1리 주민지원협의체가 맡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과 혜택을 유치지역 주민과 참여 지자체들이 투명하게 나눠가질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등 관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경과보고, 개원사 및 축사, 개원 세레모니,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 서남부권 383만 시민들은 이제 화장장을 찾아 원정화장을 떠나거나 순위에 밀려 4일장을 지내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과 지자체 간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발판삼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는 7월 한 달간 회차 당 4개 화로로 축소 운영되며, 장례식장은 오는 10월부터, 수목장은 22년 7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장 예약은 e하늘장사시스템 및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www.hsuco.or.kr/hambaeksan)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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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화성도시공사,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1차 정기총회’ 개최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송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주민 공식기구인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위원장 및 감사 선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에 대한 의사결정 회의로 주민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석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화성시청 황국환 도시재생과장, 경기대학교 강현철 교수 등 내빈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산 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사전투표, △기념식(축사 및 표창, 송산지역 소규모 재생사업 및 뉴딜사업 홍보영상 송출), △본 회의(주민협의체 경과보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및 임원 선출, 현장투표 및 개표, 임원수락,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주민 투표를 통해 이종국 위원장과 민경재 감사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금년 7월 1일부터 22년 6월 30일까지라고 밝혔다. 이종국 당선인은 감사 인사와 함께“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송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내자”라고 주민참여를 독려했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공존·공생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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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사장님이 알아야 할 노른자 노동법 - 최저임금 편
    빵집에 취직한 김팥빵씨, 일은 마음에 들지만 임금이 적어 고민입니다. “사장님, 제 임금이 최저임금보다 적은 것 같아요...” “월급 190만 원 줬는데 최저임금 위반이라니?” 최저임금 위반 그 기준을 알아볼까요! ▶2021년 최저임금은? - 시급 8,720원 - 월급 1,822,480원 *주 40시간&주휴시간 포함, 월 209 시간 (고시기준)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그러나! 월급이 190만원보다 높다고 최저임금을 준수한 것은 아닙니다.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만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소정근로에 따른 임금(기본급 등) + 상여금은 최저임금 월환산액의 15% 초과분 (2021년 기준) + 복리후생비(식비, 교통비 등)는 최저임금 월 환산액의 3% 초과분 (2021년 기준) * 매월 지급되는 상여금만 해당합니다. * 현물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시간 (소정근로시간+주휴시간) 으로 시간급을 환산해서 최저임금 (8,720원) 과 비교해야 합니다. 소정근로시간 (1일 8시간, 1주 40시간 내에서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한 시간) + 주휴시간 (1주간 개근한 노동자에게 주어진 1회 유급휴일시간 (1일소정근로시간 해당)) → 최저임금 적용 기준 시간 월 208.57 시간 (1주 40시간 근로 기준) ▶1주 40시간 일하는 팥빵씨의 경우 기본급 160만원 + 식대 10만 원 + 교통비 10만 원 + 시간 외 수당 10만원 = 합계 190만 원 ↓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 기본급 160만 원 + *식대·교통비 145,438원 = 합계 1,745,438원 *식대·교통비 20만 원 중 월 환산액 1,818,731원의 3% 인 54,562원을 초과한 금액만 포함(2021년 기준)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으로 계산하면 빵집 사장님은 최저임금 위반!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1,745,438원 ÷ 최저임금 적용 기준 시간 208.57시간 = 최저임금 위반 8,368원<8,720원 ※질문있어요! Q1. 최저임금 부족액을 뒤늦게 주면 처벌 안받지 않나요? 당사자간 합의가 있더라도 최저임금 위반! Q2. 수습 직원에게도 최저임금 적용되나요? 수습 3개월 이내라면 최저임금의 90% 지급 가능 그러나 1년 미만 근로 계약 근로자와 단순노무 종사자는 수습 기간 중에도 최저임금 100% 적용 Q3. 감액적용이 안되는 단순노무 종사자는 어떤게 있나요? 고용노동부 장관 고시 단순노무업무 직종 (한국표준직업분류상 대분류9에 속하는 직종) 예시) 택배원, 음식 및 기타 배달원, 청소원, 주유원, 아파트 경비원 등. 그러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매장판매 종사자(대분류5)로서 단순노무직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근로자의 소중한 한 시간, 그 가치는 사장님이 지켜주세요~ “맛있는 빵으로 보여드릴께요.” “최저임금 꼭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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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수원도시공사, 현장중심 안전경영으로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한다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나섰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Zero화, 재난사고 Zero화’란 안전경영 목표를 세웠다. 안전원칙 준수와 책임감을 갖고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시 최적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꾸렸다. 공사 현장 직원, 일반 시민, 안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근로자의 안전관리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안전과 재난 안전까지 관장한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기적인 사업장 시설 안전관리, 재난 안전, 안전사고 재발 방지 등 종합적인 안전을 다루며,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경영목표와 함께 ‘방심은 금물, 사고는 눈물, 안전은 선물’이란 슬로건을 내 걸었다. 각 사업장 내 안전관리 책임자에 대한 교육 강화,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확대한다. 또한 신규사업 추진 시 현장 상황에 적합한 ‘안전관리 가이드’를 마련, 현장 중심의 안전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후 사장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안전중심 경영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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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에어프로덕츠, 1억5천만달러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가 1억5,000만 달러(한화 약 1,700억 원)를 투자해 경기도 용인시에 반도체 산업 기반인 산업용 가스시설을 설립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은 미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아시아 사장은 중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언제나 기업들의 투자, 특히 외국인들의 투자에 대해서 환영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경제의 주축은 기업이고 지역주민 고용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필요한 경우에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어프로덕츠가 더 큰 성공을 이뤄냄과 동시에 우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원할만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줬으면 한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미 투자된 액수와 앞으로 투자할 액수를 포함하면 약 1억5천만 달러 정도 투자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정말 기대가 크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에어프로덕츠 같은 큰 기업이 용인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한다. 원활하게 입주가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세이피 가세미 에어프로덕츠 회장은 “오늘 이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난 40년과 같이, 경기도의 발전과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산소, 질소 등 산업용 가스를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1억5,0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해 기흥구 농서동 에어프로덕츠 용인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 기흥구 지곡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채용하기로 해 3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에어프로덕츠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는 에어프로덕츠가 산업용 가스시설을 설립해 주요 국내 고객사에 가스를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난방이나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일반가스와 달리,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 전자, 석유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특히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는 등 반도체 수율(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다. 1940년 설립된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렌타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식음료, 첨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산업용 가스와 관련 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연간 10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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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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