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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집단감염 차단 ‘총력 대응
    수원시가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수원시가 노인과 어린이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고자 노인요양원 등 시설장과 방역 강화를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수원시는 지난20일 오후2시 노인들이 이용하는 고위험 사회복지시설·단체의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방역수칙 지침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장기요양시설협회,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주야간보호연합회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수원시는 이 자리에서 거리두기2.5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전파하며 각 시설에서 종사자와 출입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시설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매일 실시할 수 있도록 검사 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집단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선제적인 코로나19검사를 주기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다.앞서 수원시는 지난해12월28일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해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원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1만2650명을 대상으로 매주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사회복지시설·단체장과의 간담회는 오는22일까지 지속된다.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자활기관 등 감염 취약층이 이용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할 방침이다.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집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시설과 개인이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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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시는 18일 용인시박물관서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 3~6년생 20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배송한 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통해 각 가정에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열두 띠 동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의 동물인 소 모양 팬시우드를 제작해보는 <2021 신축년, 반갑소> 와 용인의 인물 남계우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직접 호접도를 그리는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을 하려면 해당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 신축년, 반갑소 : http://naver.me/5cT1Yqj,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 http://naver.me/xzcO1ds7)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가정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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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시흥시, 아쿠아펫랜드 착공으로 ‘K-골든코스트’ 조성 박차
    아쿠아펫랜드 조감도<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시장 임병택)가아쿠아펫랜드착공으로 해양레저관광산업 및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첨단산업 벨트 ‘K-골든코스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관합작으로 진행되는 아쿠아펫랜드는 급작스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민간사업자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일정이 늦어졌으나, 관상어의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해 12월 착공하고,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아쿠아펫랜드는 부지 면적 23,345㎡, 건축 연면적 63,5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흥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50만 명, 창출 일자리는 315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해양관광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는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계한 ‘K-골든코스트’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인 월곶 국가어항은 2025년 준공 예정인 월곶-판교선을 통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배곧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크게 ‘미래차’와 ‘바이오’를 주제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6월에는 수도권 최초로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오이도는 빨간 등대가 랜드마크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시화MTV거북섬은 해양레저관광 선도의 중심에 있다. 지난해 10월 8일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 ’시흥웨이브파크‘가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20년 12월 착공한 ’아쿠아펫랜드‘, 현재 설계 중인 ’해양생태과학관‘ 및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 복합쇼핑몰 ’스트리트몰2‘까지 완성되면 싱가포르 센토사, 호주 달링하버 등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들과 어깨를 견줄 것으로 예상된다.시흥시 관계자는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시흥시는 서해안 주변 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해양레저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시흥시가 미래 해양도시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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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2021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생활원예과가 폐지되고 과수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으로는 ▲농업경영CEO과 각 24명씩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자체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 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대학원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원서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4년간 총 1천498명의 동문을 배출해 우리 시 농업과 경제의 근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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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수원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코로나19 걱정 말고 이용 하세요
    사진은 운행에 나서는 교통약자 차량.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전원이 실시한 코로나19 선별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60명에 달하는 모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들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선제적 검사 실시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해 이용객의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대다수가 노약자 등 건강 취약자여서 코로나19 감염에 위험하다. 이용객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유선 배차 요청 시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고 안내한다. 이상후 공사 사장은 “특별교통 운전자가 확진되면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선제적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누적 운행은 44만6,276건, 일일 평균 운행은 1,222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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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 북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북서센터’ 파주에 개소
    14일 파주시 와동동 운정법조타운 5층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현판식’에서 (왼쪽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최은영 중부센터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파주시 백인성 기획경제국장, 파주시 황선구 일자리경제과장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원 제공>북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북서센터가 14일 파주시 와동동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기관 설립 당시 계획했던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도내 5개 권역별 지역센터 개소가 1차적으로 모두 완료되었다. 이날 북서센터 현판식 행사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등 5인 미만의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파주시 와동동 운정법조타운 5층에 위치한 북서센터는 남양주에 위치한 북동센터와 더불어 고양·부천·파주·김포·양주 등 경기 북서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장 1명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골목상권 조직화, 경영환경개선, 폐업 및 업종전환 지원사업 등 북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북서센터 개소와 현판식은 간소화 됐지만 이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은 기대가 클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지역센터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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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경기도, 13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주2회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사진은 13일 오후 경기도청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행렬..<사진=최영석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달부터 시설 종사자에 대해 주1회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도내 1,193곳에서 3만1,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외부 종사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전파 위험과 중증 전환율이 높은 곳이다.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유전자증폭)방식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낮지만, 검체 채취 후 결과 확인까지 소요시간이 15~20분에 불과해 3~6시간 정도 걸리는 PCR방식보다 검사시간을 크게 줄이고 빠른 예방 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검사는 지난 7일 수원시 소재 체외진단키트 전문 연구 개발업체 SD바이오센서가 기증한 진단키트 30만 개를 활용한다. 이 진단키트는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검사는 보건소 교육을 받은 시설 내 자체 간호 인력을 통해 진행하며,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양성자 격리공간 또는 독립된 공간으로 이동, 격리 후 PCR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분리, 예방조치가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검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지키는 선제적 조치가 될 수 있다. 시‧군과 시설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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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기획]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1 주요 업무추진 매뉴얼’ 책자 제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새해를 맞아 전체 사업의 업무 절차 및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2021년 주요 업무추진 매뉴얼”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2021년 주요 업무추진 매뉴얼”은 업무 흐름도와 지원사업 주요 내용을 담아 5개의 대목차 총 300쪽 분량으로 구성해 제작되었다.또한, 경기도의 자영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련 36개 지원사업의 계획 수립에서부터 추진 방향 및 월별 집행 계획 등 실무에서 활용될 내용이 포함되었다.경상원은 이번 제작된 책자로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과 업무별 관련 규정과 절차를 체계화함에 따라 실무자가 업무의 진행 방향 예측 및 업무추진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1년차 신생 기관인 만큼 주요 업무추진 매뉴얼을 토대로 내실 있는 지원사업 추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제작된 매뉴얼 책자는 임직원에게 배부되어 업무 수행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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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화성시,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경기도 31개 시군 中 최저
    화성시청사 전경(출처=민원뉴스 유튜브 채널)화성시의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준 경기도 내 코로나19 발생 수치에 따르면 경기도 발생 확진자수는 15,947명이고 화성시 확진자수는 460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가운데 제일 낮은 31위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72.43명), 용인(108.40명), 고양(146.32명), 성남(136.18명) 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적은 이유는 최근 집단 발병이 가장 높게 일어나고 있는 서울과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지역특성상 인구 밀집도가 낮은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증가했지만 화성시에서는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통한 집단발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화성시 자체적으로 정신병원, 요양병원등 상대적으로 집단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 실시 한 것도 큰 이유로 보인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의료시설과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다만 화성시의 산업 특성상 공장 및 공단 등에서 집단 발병이 일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화성시 마도 산업단지 내 사업장 2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당시 확진자가 나온 기업체 건물을 일부를 신속히 폐쇄 조치하고 해당 건물 근무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조치 및 능동감시를 실시해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했다. 뿐만 아니라 향남제약, 마도, 발안, 장안, 팔탄 등 9개 산업단지 협의체를 통해 기업체 감염사례, 셧다운 피해사례, 방역지침 미준수시 과태료 권고 등 비대면 긴급 방역실태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산업단지‧공장밀집지역 근로자 및 선별진료소까지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자율적 방역지침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방역당국과 시,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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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포커스]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 구역지정 승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기본구상도GH(사장 이헌욱),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지난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위치도아울러 경기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도 수립 중이다. 또한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중앙공원인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시설용지를 44만㎡ 규모로 조성하여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연계된 수도권 남부 핵심거점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약 6.3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7천㎡에 조성되며, 2021년 보상업무 착수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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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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