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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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이용한 감사의 엽서 쓰기 캠페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 관내 일부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최근 어린 자녀와 제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도로명주소 전용 우편엽서를 받았다. 이는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에 따른 것이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3, 4학년생 4,7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시는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등이 기재된 맞춤형 엽서 5,200여장을 우체국에 의뢰해 제작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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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 ‘우리마을 미래소환’ 프로젝트 실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총 10회 차에 거쳐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성형 창업·창직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마을 미래소환'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인 병점중학교 2학년 2개 학급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반려동물 ▲비건문화 ▲청소년공간 ▲문화콘텐츠기획 ▲도시농업 등에서 희망주제를 선택하여 팀을 구성하였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은 지역교육활동가, 청년창업가멘토단과 함께 가상시스템 내 화성시 병점동과 유사한 상업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에서의 창업을 모의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회차에는 모의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가상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제안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내 삶의 터전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터전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메타버스 기반 창업·창직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비즈니스를 활용한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대한 사후 평가를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타진하여 참여 지역과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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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안산시, 대부도 뱃길 도선사업 운영 민간사업자 공개모집
    안산시는 시 도심 지역과 대부도를 잇는 대부도 뱃길에서 친환경 관광유람선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도 뱃길은 1994년 준공된 시화방조제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의 한 구간으로, 시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되살아 난 시화호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옛 뱃길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을 투입해 안산 도심(안산천 하구)~반달섬~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에 선착장 3곳을 조성하는 등 대부도 뱃길에 전기로 운행하는 친환경 관광유람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사업자 공모에는 수도권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유·도선 사업수행을 위해 설립한 법인 혹은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유·도선 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시는 6월 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제안서를 검토 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3년간 사업을 담당하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시범 운항을 거쳐 올해 7월 말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화호가 해양관광 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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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중국 코로나19 봉쇄 장기화’ 경기도, 현지 동향 파악 등 대응책 마련 나서
    경기도는 지난 16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주요 도시 코로나19 봉쇄 조치 장기화 관련 수출 대응 회의’를 개최, 중국 현지 상황 및 기업애로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FTA센터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정부의 봉쇄정책과 국내외 수출입 상황, 국내·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옌볜 등 5개 지역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강원도 중국본부(베이징)를 화상으로 연결해 봉쇄정책에 따른 현지 분위기와 기업 동향을 생생하게 확인했다. 경기도수출애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11일 도내 수출기업 3만2,6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에 따른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물류비 문제 14건, 수출 중단·감소 6건, 생산중단 4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또한 기업SOS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이지비즈 회원사 2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53곳이 피해를 봤다고 응답했고, 납품·생산가동 28건, 원자재 수급 27건, 거래선 22건, 물류 16건 등의 애로·피해 사항이 확인됐다. 대부분 물류난과 원자재 상승 등 중복 피해를 보았고, 물류비(창고보관비 등) 지원, 대체 바이어 발굴, 마케팅 다변화 지원, 경영자금 지원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중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5곳을 중심으로 현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및 바이어 동향, 시장정보, 물류·통관 애로 관련 정책·사업을 기업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유력 바이어 발굴, 온라인 화상 방식의 비대면 수출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을 전 방위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책 마련·추진을 위해 경기FTA센터 등 상담 채널을 가동, 수출입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접수·파악한다. 필요한 경우 정부 사업(중기부 물류전용수출바우처 등)과 도의 각종 수출입 지원 사업 등을 연계 지원해 물류·통관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향후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역할을 강화해 수출입 우회 방법 마련 등의 대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도 차원의 중소기업 대상 물류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도내 기업이 원하는 물류비 지원과 대체 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자매결연과 우호협력을 맺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기업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대상국이자 도의 1위 수출국으로 도내 중국 수출기업은 1만1,512개 사로 전국 수출기업의 35.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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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시흥시 신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진행
    신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월 15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청소년, 기타 단체위원 등 약40여 명은 이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더불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관한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 협조를 요청했다. 백일선 신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사적 모임 및 외부 활동 증가로 주취사고,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가 함께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매일 밤늦은 시간 야간순찰과 청소년 안전귀가 지도에 고생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지도·점검으로 신천동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신천동은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거리 순찰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에 대한 유해행위 등에 대한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동시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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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17
  •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6월부터 판교서 시험운행. 9월 일반에 첫선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자율협력주행버스가 다음 달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도는 시험운행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반도로에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인데 자율주행버스가 일반차량과 함께 운행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7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지난 9일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 주행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임시운행허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면허 취득 후 6월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스스로 인지․판단․제어를 통해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협력주행버스는 관제센터로부터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의 인프라 정보를 받아 주행한다는 점에서 일반 자율주행자동차와 차이가 있다. 관제센터로부터 자율주행기능을 보완받기 때문에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6월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가는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에디슨모터스에서 제작된 상용 저상전기버스를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길이 10.99m, 너비 2.49m, 높이 3.39m로 일반도로에서 현재도 운행 중인 버스로 탑승 인원만 48석이 아닌 20석이란 점이 다르다. 레이다와 라이다 등 센서와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차량 스스로 운행할 수 있다.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 교통인프라 정보는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제공한다. 시험 운행기간에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관리자만 탑승해 운행 상황을 통제한다. 운행구간은 판교 근무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 7km 구간을 왕복 운행하게 된다. 주행 구간 상 법정 최고속도(0~50km/h)를 준수해 운행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운전자 개입 없이 앞 차량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고, 주행하는 차선의 중앙, 또는 주행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버스 핸들을 자동 조향할 수 있다. 전방에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의 사물이 급작스럽게 나타나면 센서로 물체를 인식해 긴급 추돌 상황에도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다. 안전 보장을 위해 가속페달,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운전자가 개입할 경우 자동으로 시스템이 중지하는 기능도 있다. 도는 요금이나 운행 횟수 등 자율주행협력버스 일반 운행과 관련된 사항은 시범운행 뒤 결정할 예정이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경기도는 자율주행을 선두로 하는 모빌리티 혁명을 통해 교통문제 해결과 산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주행시험에서는 실제 도로상황과 유사한 실험환경을 조성한 케이시티(K-city)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의 차간거리 유지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긴급제동 시스템, 자동 차선변경 시스템 등의 시험코스를 차량오퍼레이터 동승 하에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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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경기도, 영유아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활동자료 발간
    경기도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한 ‘쓰담쓰담 스토리북’ 활동자료 2만2천 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발간물은 자녀 양육 과정의 부담을 내려놓고 행복감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 이전의 나 ▲마음과 함께하는 산책 ▲사진이 내게 하는 말 ▲그땐 그랬지 ▲시간 자유이용권 ▲만일 내가 다시 등으로 구성됐다. 자료 활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영상은 책자 내 QR코드를 통해 제공된다. 책자는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경기도 놀이지도사’ 사업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영유아 가정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경기도 놀이지도사’란 2019년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전문 놀이지도사들이 도내 30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 특성에 맞는 놀이 방법과 영유아 상호작용 기술을 부모들에게 지도하는 내용이다. 신청 방법은 지역 내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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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경기도농기원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자 중 22%가 귀농. 귀농자 68%는 귀농생활 만족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자 가운데 22%가 실제 귀농했으며, 이들(귀농자)의 68%가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생 17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부와 그 만족도, 정착(예정)지, 애로사항과 귀농 후 필요한 보수교육 등에 대한 1대 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귀농·귀촌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174명 중 38명(22%)이 귀농·귀촌을 했으며 이 중 28명(74%)이 경기도에 정착했다. 나머지 10명은 연고지 등의 이유로 타 지역에 정착했다. ‘귀농·귀촌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38명 가운데 26명(6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 11명(29%), 불만족 1명(3%)이 뒤를 이었다. ‘향후 귀농·귀촌 예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00명(57%)이 그렇다고 답했다. 2023년이 29명(29%)으로 가장 많았고 2025년 23명(23%), 2024년 20명(20%), 2027년 16명(16%), 2022년 9명(9%), 2026년 3명(3%) 순이었다. 앞으로 교육 과정에 보완할 부분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도 실시했다. ‘귀농·귀촌 시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물었을 때 ‘경제적인 이유’가 18명(4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농기술·경험의 부족’ 13명(34%),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 부족’ 3명(8%), 기타(농지 매입, 농촌 생활 적응 등) 4명(11%) 순이었다. 영농 현황에 대해 응답한 32명에게는 ‘귀농 후 필요한 보수교육’에 대해 추가로 물었다. 가장 많은 17명(53%)이 ‘품목별 전문교육’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농업기계 교육’ 7명(22%), ‘농업경영, 회계 등 마케팅 분야’ 5명(16%), 기타 교육(현장 컨설팅, 스마트 팜) 3명(9%) 순이었다. 농기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올해 ‘신규농업인 교육’ 단기과정과 내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배 기술, 판매 등 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1대 1 귀농인 컨설팅’도 추진 중이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현장 맞춤 기술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계획 수립을 통해 귀농을 준비하는 경기도민과 신규농업인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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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용인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용인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관내 강소·중소기업이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58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모두 도울 수 있도록 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Ⅱ’ 등 3개 사업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사업 진행이다. 3개 사업 모두 채용 기업의 종류만 다를 뿐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 시가 2년 동안 인건비(월 16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 1년간 인센티브(분기별 250만원)를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에 참여할 강소기업이나 중소기업 23곳, ‘용인 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Ⅰ·Ⅱ’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15곳, 중소·중견기업 20곳 등 58곳이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일자리의 안정성이나 기업 경영의 건전성, 직원 후생복지 등을 평가, 참가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17
  • 수원시,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운영해 녹색 나눔 실천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탑동 시민농장 등에서 농작업 봉사활동을 하는 ‘도시농업 시민봉사단’을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탑동 시민농장 그냥드림텃밭에서 ‘2022년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단원 30여 명은 ▲단절된 세대와 이웃, 사람의 관계를 잇는 나눔텃밭 만들기 ▲건전한 농작업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의 가치 실현하기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천하기 등 다짐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 텃밭에 감자, 깻잎, 가지, 고구마 모종 등을 심는 농작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도시농업 시민봉사단은 탑동 시민농장과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농산물을 생산·수확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도시농업 활동 단체다.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단원 100여 명은 11월까지 ▲감자·고구마 등 계절 농산물 생산·나눔 ▲과수 재배 관리 자원봉사 활동(포도 알 솎기·사과잎 따기 등) ▲자원봉사자 도시농업 교육 ▲관내 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텃밭 생산물 기부 활동 등에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시민봉사단은 계절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한다”며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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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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