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주 경기남부청장 "경찰이 책무 남용 않도록 인권위원 의견 받아들일 터"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6.29 18:23 수정 2020.06.29 18:57
29일 열린 '경기남부청 인권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배용주(사진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오른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경기남부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29일 지방청 제 1회의실에서 '경기남부청 인권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 및 정기회의는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과 박생수 1부장(경무관), 김진태 청문감사담당관(총경)을 비롯하여 한세대 경찰행정학과 신현기 교수 등 인권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들은 변호사·언론인·교수·의사 등 인권보호 분야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배용주 경기남부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6.10 선포된 「경찰관 인권행동강령」 제1조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언급하며 “경찰이 책무를 남용하지 않도록 인권위원의 의견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으며,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문감사담당관(총경 김진태)는 인권위원회의 연혁과 역할을 설명하면서 “올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서울・부산청과 함께 인권영향평가 시범운영관서로 선정되었고, 기존 2개 경찰서에 운영되던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센터를 4개 경찰서로 확대한 만큼 인권위원의 활동이 중요해 졌다”며 “우리 경찰도 인권 친화적이고 투명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공석이었던 위원장직으로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신현기 교수를 선출했다.



Copyrights ⓒ 민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영석기자 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