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전통시장 36곳 선정‥자생력 키울 살림꾼 ‘시장 매니저’ 뽑는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6.29 16:43 수정 2020.06.29 16:43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의 상인조직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시행한 2020년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모집을 마감하고 291차 최종 선정된 36개소를 발표했다.

1차 선정된 3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전문인력인 시장 매니저를 각 상인회에서 공개모집 후 선발할 예정이다.

경상원은 선발된 매니저가 해당 상인회에서 회계 관리 등 행정업무와 경기도 및 정부 지원사업, 전통시장 이벤트 및 축제를 기획·추진을 통해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마케팅, 고객만족(CS)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돕고,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매니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매니저의 자격요건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완화하고, 급여를 22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매니저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전통시장 매니저를 통해 상인조직 역량 강화는 물론 체계적인 사업기획 및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상원은 8월 중 2차 사업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4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www.gmr.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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