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계곡'에 이어 '바다'를 도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6.07 10:47 수정 2020.06.07 11:04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도 연안 및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건조하는 ‘경기바다 청소선’ 선박명칭을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이를 응원하고 나섰다.


7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제는 '바다'다>', 계곡'에 이어 '바다'를 도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천혜의 보고인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를 무차별 불법포획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바다를 떠도는 페트병과 비닐은 해양생물의 목숨을 앗아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달라져야 한다"라며 "경기도부터 하나씩 바꿔 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불법어획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감시활동과 정화활동으로 몰라보게 깨끗해진 경기바다 구축 ▲음식판매용 컨테이너 등 허가 없이 설치된 불법점거시설도 철거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복원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끝으로 “경기도는 바다 깊은 곳에 쌓여 있는 침적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선'을 자체 제작 중”이라고 밝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깨끗한 바다를 도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드릴 청소선의 이름을 도민 여러분의 제안으로 정하고자 한다”라며 “좋은 아이디어 많이 내주시고 청정 경기바다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권유했다.


한편 이 글에는 "얼마전 경기도로해서 강원도 다녀온적이 있는데 계곡들이 깨끗한 자연그대로의 정취어서 너무 좋았네요 지사님의 도민을 위한 끊임없이 새로운 정책들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도민들 가슴을 속시원하게 뚫어 주시는 지사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경기도민은 아니지만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전체로,"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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