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착한 마스크 업체 ‘상공양행’ 방문 격려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3.16 20:49 수정 2020.03.16 20:49

16일 백군기 용인시장(사진 가운데)이 상공양행 마스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용인시청 제공>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기흥구 상하동 마스크 제조업체 상공양행을 찾아 이성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1971년 설립된 상공양행은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마스크 가격이 폭등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판매가를 기존대로 유지하면서 착한 마스크업체로 불리고 있다.

 

이날 백 시장은 마스크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24시간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후 마스크 수요가 폭증해 고생스럽지만 더 많은 양을 제공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 시장은 상공양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크 전량을 약국이나 공공기관에 납품해줘 고맙다이번 선례를 모범삼아 위기 속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9년째 의약외품을 만들어온 이 업체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명문장수기업의 올해 후보로 추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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