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人]김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수원갑 ) 인터뷰

최영석 기자

작성 2020.03.15 18:17 수정 2020.03.16 20:32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수원갑 ) 사진=최영석 기자 minwonnews@gmail.com

(민원뉴스)“사회적 계층의 변화가 자유롭고 탄력적이고 유연한 사회, 그래서 착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적 약자의 힘겨운 현실을 개선하고 부당한 차별을 해소해야 하는 정치의 역할을 꼭 제대로 해 보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수원 갑)의 말이다.

 

선한 얼굴의 김승원 후보는 자신의 정치 철학은 “착한 사람이 돼라”는 어머니 말씀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여리고 착하시기만 했던 어머니가 임신했을 당시 시골에서 워낙 많은 일을 했던 후유증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했습니다. 그런데 임신 중 태아를 위해 약을 먹지 않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은 탓에 결국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에는 급기야 제대로 거동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러 어머니의 대소변 까지도 제가 직접 다 받아냈어야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병상에 계신 어머니가 유일하게 웃으실 때가 제가 월말고사 때 100점을 받아오면 수고했다라는 말씀과 함께 활짝 웃어주셨기에 어린 마음에 어머니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서울대 법대를 갈 수 있었고 약자들 편에 서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후보가 정치에 뜻을 두게 된 계기는 문재인정부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일하면서였다고 한다. “ 국민의 삶과 권리를 위한 수많은 법안을 입안하고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던 법안과 정책들이 국회의원 한두 명의 어깃장으로 인해 국회에서 발목을 잡혀 빛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던 적이 많았고 이런 순간들을 겪으며, 입법기관의 한 사람으로 직접 나서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습니다.”라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 수원 장안에 대한 긍지를 피력하고 있는 김승원 후보 사진=최영석 기자 minwonnews@gmail.com

김후보는 IMF때 수입업자였던 부친이 1달러 800원일 때 체결했던 십만 달러 대금을 1달러 2000원으로 결제해야했던 고통을 옆에서 지켜봤기에 정치를 잘못하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제대로 된 정치를 하여 국민들의 편한 삶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수원 장안은 부모님은 물론 저도 태어나 자란 고향으로서 장안의 토박이인 저는 장안의 이웃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같은 기억을 공유하며 살아오고 있으며 장안은 저의 놀이터이자 어머니의 품 같은 곳입니다. 어머니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제가 가진 역량을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원 후보는 또 얼마전 함께 경선을 치뤘던 이재준 전위원장을 언급하며 “이재준 위원장님의 꿈과 비전은 우리 민주당의 꿈과 비전이기에 우리 장안에 민주당의 깃발을 다시 꽂는 것으로 그 꿈을 함께 이루고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고향 장안을 위해 김후보는 다음의 공약들을 제시했다.

 

▲ 김승원 후보가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최영석 기자 minwonnews@gmail.com

▲ 북수원 민자고속도로에 소음방벽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고통 경감 ▲ 장안지역의 재래시장을 현대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 동신아파트 등의 지역에 주차장을 확충하여 교통 · 주차난을 해소 ▲ 청소년 수련장 및 가족사랑 캠핑장 조성 ▲ 미래형 마을단위의 그린 시티 전기자동차 운영 공간 조성 ▲ 장안 청소년 문화공연장 건립 ▲ 수원의료원을 최첨단 의료 시설로 개편 ▲ 대학병원급 한방병원 유치

 

김승원 후보 주요약력

-파장초, 수원북중, 수성고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前)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장

-(前)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前) 수원지방법원 판사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

-(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현)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

 

언제나 “약자들도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김승원 후보의 정치에 대한 꿈과 희망을 13일 오후 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민원뉴스, 비전21뉴스가 공동 인터뷰 진행으로 만나보았다.

 

[공동취재]

-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차연 기자

- 민원뉴스  최영석 기자

-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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